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안동시의회 제133회 임시회에서 이재갑 의원이 제2차 본회의에서 3분발언을 통해 ‘구제역 극복 특별위원회’구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구제역 극복 특별 위원회 필요성에 대해 “지금 안동시가 가장 시급히 해야 할 과제는 집을 짓는 것도, 교량을 건설하는 것도, 그 어떤 것도 아닙니다.”라고 말한 후, “구제역 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집행부가 전 공무원, 전 행정력을 동원해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구제역 상황을 극복하는 일, 시민들의 생활과 생업이 회복되게 지원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2010-12-28
정치·경제 (5,474건)
안동시의회(의장 김백현)에서는 제133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12월 18일부터 12월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게 된다. 이번 회기의 의사일정은 12월 21일 오후 2시에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133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다. 12월 22일과 23일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1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2010-12-22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조례가 경북최초로 안동시에서 시행된다. 경북 안동시의회 손광영 시의원이 발의해 제정된 안동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자원봉사단체 지원조례(안)는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열린 제132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제정되었으며 주요내용은 범죄예방활동 수행 단체에 보조금 지원이 가능토록 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범죄예방과 사후 대응체계 구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경찰서장을 부위원장으로 하는 당연직을 포함 30명 이내의 위원으로
2010-12-21
“구제역으로 지금 안동시 전체 가축 16만두 중 7만5,000두가 매몰대상이다. 두 마리 중 하나는 묻어야 한다. 누군가 작심하고 옮기려 마음먹으면 전국이 절단날 일이다. 이건 국가안보 차원에서 초기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 6일 오전 10시 30분경 국회 본청 예결위 소위 회의실 복도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심사를 앞두고 김광림 의원이 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서갑원 의원과 전병헌 의원 정책위 의장, 정범구 의원 등 야당 측 예결위 계수소위원에게 ‘안동지역 구제역 상황’에 대해 지원을 요청하며 한 말이다. 이에 민주당 서갑원 의원은 “일
2010-12-07
김광림 한나라당 의원(경북 안동)이 3년 연속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데 이어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정소위원(예산안조정소위원)’도 3년 연속 맡게 되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 제294회 정기국회에서 내년도 정부의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조정하는 소위원을 선임했다. 이날 예산안조정소위원으로 선임된 한나라당 의원은 이주영 예결위원장, 이종구 간사(서울ㆍ호남ㆍ제주), 신상진(경기ㆍ인천), 서상기(대구), 김광림(경북), 여상규(경남ㆍ울산), 이종혁(부산), 권성동(강원ㆍ충청) 의원 등 모두 8
2010-12-01
정부의 문화관광축제 정비 차원에서 올해까지만 국비가 지원되고 내년부터 지원 중단 될 예정이던 안동국제탈춤축제와 보령 머드축제가 내년도에도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김광림 의원은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질의에서 “잘한다고 대표축제 지위를 부여해놓고 3년간 지원했으니 그만 졸업하라며 지원을 끊기보다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로 키워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표축제까지 올라가는 축제는 해외에 상품으로 내놓을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
2010-11-29
동서 6축 고속도로(상주~안동~영덕) 건설사업 내년도 예산이 국회에서 증액 추진되고, 경로당에 에어컨 등 냉방시설이 지원되고, 금년에 한시적 지원조건을 달았던 동절기 경로당 난방비도 내년 예산에 연장 반영될 전망이다. 또한 생강 생산 농가의 종자 구입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도 추진된다. “동서 6축 고속도로 예산 증액 검토 하겠다.” 김광림 의원은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질의에서 동서 6축 고속도로의 내년도 예산을 1,500억원(도로공사분 포함 3,000억원)으로 증액할 것을 요구했다. 또 지역 간 SOC 균형을
2010-11-26
2011년 도청 신축비 예산 증액과 도청 신도시 진입로 설계비 반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북도청 이전 추진이 내년에는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김광림 의원(안동)은 “내년도 도청 신축비 예산 증액과 도청 신도시 진입로 기본설계비 반영”을 요구했다. 이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계수소위에서 논의하겠다.”고 답해 사실상 국회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이날 경북도청 신축공사비 지원기준 문제를 지적하며 “전남도청과 같이 총공사비 78% 수준에서 지원이 되도록
2010-11-23
“역사로만 남은, 죽어버린 문화재가 아닌 살아 있는 한국 고유문화, 종가문화는 우리가 지키고 가꿔야 할 보배입니다.” 16일 ‘2010 종가포럼’이 열린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은 김광림 의원(한나라당, 경북 안동)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박수로 채워졌다. 문화재와 기록으로 굳어져버린 ‘죽은 문화’가 아니라 여전히 사람들의 삶으로 자리 잡고 있는 ‘살아있는 역사’로서의 종가문화를 지역과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브랜드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김 의원의 말에 모두들 공감했기 때문이다. 김광림 의원은 이 자리에서 몇 년 전 친분 있는 외국인
2010-11-18
김명호 경북도의원(안동)은 11월 15일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2년 임진년 6월 2일이 임진왜란 발발 420주년이자, 60년마다 돌아오는 7갑주년이라고 밝히고, 문충공 서애 류성룡 선생의 공적을 기리는 대규모 추념행사를 제안했다. 김명호 의원은 임진란 이후 매 60년마다 임금이 친히 제문을 지어 하사했다는 조선왕조실록을 제시하고, 1832년 임진년에는 순조 대왕이, 그리고 1892년 임진년에는 고종 대왕이 친히 제문을 지어 류성룡 선생 제사를 성대히 지내게 했다는 기록을 예시했다. 김명호 의원
201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