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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는 정부정책에 따라 2015년 귀농·귀촌 현장실습지원사업 신청서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받아 선도농가 12명과 귀농연수생 12명을 선정하였다. 귀농·귀촌 현장실습지원사업은 귀농인에게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 등을 통하여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귀농연수생이 교육훈련을 받으며, 선도농가는 매월 40만원의 멘토수당을 귀농연수생은 매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봉화군은 3월 20일 금요일 오후3시경 봉화군 농업기술센

봉화읍 거촌2리(이장 김일동) 주민일동은 18일 봉화읍사무소를 찾아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동참할 뜻을 밝히고 태극기 70개를 마을기금으로 구입했다. 김일동 거촌2리 이장은 “올해는 광복 70주년의 뜻깊은 해로써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를 범국민적 차원에서 추진한다는 얘기를 듣고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태극기달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정, 마을기금으로 태극기를 구입하게 되었다.”면서 “마을을 다니는 주민이나 방문객들이 펄럭이는 태극기를 볼 때마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한번 더 생각하고 떠

봉성면에 배치된 경차가 마을 골목골목을 누비며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취약계층의 복지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봉화군에서는 작년 3월 새로운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현장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기동성이 뛰어난 경차를 구입하여 10개 읍면에 1대씩 배치한 바 있다. 봉성면에서는 지난 1년간 경차를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들의 발이 되어 주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작업장 이동에도 적극 활용하여 경차 보급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작년 3월 경차가 보급된 이후 7,000km를 달려오는 동안

소천면(면장 이유덕)은 지난 1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본격적인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예방 조기 대응체제 구축을 통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산불 없는 소천면을 구현하고자 명예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17개리 32명의 명예산불감시원이 참석하여 명예산불감시원의 임무를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소천면사무소부터 현동교까지 산불조심가두캠페인을 벌임으로써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명예산불감시원은 일상생활에서의 산불예방에 솔선수범하여 대주민 계도활동을 하고 무단 입산하여 인화물질 소지

봉화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 1월부터 2월까지 설치지원 신청을 받아 현지확인 후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8천6백만원의 사업비로 전기목책기와 철망울타리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하여 농번기전 사업완료할 예정으로 사업비의 40%는 지원자가 부담해 책임있는 사후관리를 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중 설치비용이 적어 농민들이 많이 선택하는 전기목책기의 경우 꾸준히 제초작업을 하여야 하는 등 시설관리에 어려움이

2015년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하 (사)교발위) 총회 및 이사회가 3월 18일(수) 오전 11시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4년도 사업 결산 및 2015년도 장학생 선발 계획을 의결하고, 제5기 임원 선임 등 지역 교육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교발위는 2001년 설립되어 매년 출향인, 기업인, 군민들의 장학기금과 BC카드(봉화사랑카드) 사용 기금적립금 등을 모아 인재육성을 위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조례에 따른 1억원을 출연하여 (사)교발위 기금 목표액 100억 모금에

봉화군보건소에서는 대마 재배자 신규 허가 신청 및 기존 대마재배 허가자의 2015년 대마 재배량 신청을 3.16∼3.27일까지 받고 있다. 섬유 및 종자를 채취할 목적으로 대마를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마약류관리법에 의거 “정신질환자 또는 마약류의 중독자에 해당되지 아니함을 증명”하는 의사의 진단서를 첨부하여 대마재배자 신규허가를 받은 후 재배하여야 하며 기존 대마 재배 허가자의 경우에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38조에 의거 재배면적과 생산현황을 해마다 보고하여야 한다. 마약류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는 꽃 색깔에

봉화군은 물야면 북지리 군유림내 3ha 정도에 지역주민들의 소득 향상을 위하여 엄나무재배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산삼나무라고도 불려지는 엄나무는 당뇨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엄나무순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사포닌, 황산화물질, 항암 성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임산물이다. 특히, 엄나무순은 대형마트, 재래시장, 전자상거래 등에서 놓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매년 수요에 비하여 생산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봉화군은 엄나무재배단지를 조성한 후 주민들의 초기 관리비용을 줄이기 위하여 2~3년 동안은 군에서 직접 관리한 후, 엄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17일 오후4시 “제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봉화읍 신시장 일대에서 관내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결핵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철저한 발견·치료·관리로 결핵없는 봉화”라는 슬로건 하에 결핵예방을 위한 5가지 생활수칙 및 결핵 바로알고 대처하기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 결핵예방과 결핵퇴치에 대한 인식변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세계결핵의 날’은 독일인 세균학자 코흐가 결핵균을 발견한 날로 WHO(세계보건기구)에서 1982년 결핵균 발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박노욱 봉화군수가 17일 미래창조과학부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에 선정됐다. 중앙SUNDAY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이 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창조적 경영을 일궈낸 경영인에게 주는 상으로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13개의 창조경영 롤 모델 중 박노욱 군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화 등 혁신경영 부문 미래지향적인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탄탄하게 가꾸어 ‘활력 넘치는 산림휴양도시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