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비대면·디지털 경제 전환을 이끌 스마트 시범상가로 안동구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스마트 시범상가는 안동구시장 내 복합형 상가(스마트 기술과 스마트 오더 도입) 42곳이다. 이들 상가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하기 위한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된다. 특히, 시범상가 중 지원 한도를 3배 이상 늘린 '선도형 점포'를 도입, 복합적이고 다양한 스마트 기술 접목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2021-07-19
사회 (17,518건)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정철환)는 도산면 가송리 가사리마을 주민을 시범 사업대상으로 마을 주민이 직접 ‘주민강사’가 되어 이웃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배움터’사업을 지난 15일(목)부터 매주 1회 5주간 진행하고 있다. 가사리 스마트폰 배움터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경로당이 폐쇄되어 주민 간 교류가 사라져 답답하고 무료한 시간만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의견을 내어 시작되었다. 마을 정자를 주민들의 모임 장소로 활용하고, 주민 스스로가‘주민강사’가 되어 이웃에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등 주민의 관
2021-07-19
옥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성웅)는 지난 15일 시청 건설과, 옥동119안전센터, 옥동상인회와 합동으로 옥동상점가 주변(옥동 1376-6 일원)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재 옥동상점가는 음식점, 카페, 술집이 다수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무분별하게 내놓은 라바콘, 타이어, 에어라이트 등 불법적치물들로 인해 보행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 미관도 저해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상점가를 돌며 노상적치물 자진정비 안내문을 배부하고, 옥동119안전센터에서 나와 비상 상황에 대비한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 훈련
2021-07-19
서후면 행정복지센터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봉정사가 있어 휴가철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천등산 등산로 환경정비에 발 벗고 나섰다. 천등산에는 과거 송이임대사업자가 송이산가꾸기사업으로 설치해놓은 검은 송수관이 온산에 거미줄처럼 널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등산로 1코스 정상에는 예비군 훈련용 블록콘크리트 구조물(목진지)이 파손된 상태로 오랜 기간 방치돼 있어 등산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흉물로 남아 있었다. 철거작업은 임도가 없고 차량진입이 불가능하여 자재운반과 폐기물 처리는 모두 인력으로 해야 한다. 예산절감을 위해 송
2021-07-19
경북 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15일 발표한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3차에 이어 4회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폐렴은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흔한 폐 질환이지만, 기침, 가래, 오한 및 발열 등의 증상을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인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면 악화되는 질환이므로 정확한 진단과 시의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폐렴은 암, 심장질환에 이어 2019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로,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고령일수록 사망률도 높은 질환이다. 심평원은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폐렴
2021-07-16
안동시는 지난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현수 하나금융그룹 대구경북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용상동(1517-4번지) 소재 안동어린이집은 안동하나어린이집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되며, 대지면적 1,520㎡, 연면적 562㎡(지상2층) 규모로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신축에 들어간다. 이 사업에는 하나금융그룹 지원금 8억 6천만 원, 국·도비 9억 4천만 원 등 총 18억 8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권영세 안동시장
2021-07-16
안동시는 7월 19일 안동시농업인회관, 나섬식생활교육원, 안동시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농산물 선순환 체계 수립을 위한 「안동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1차 거버넌스(governance) 분과회의를 개최한다. 푸드플랜 거버넌스란 지역의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체계로 묶어 안전하고 좋은 식품 공급,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푸드플랜의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거버넌스 위원으로는 농업인단체 대표, 안동시의회 의원 및 농업관련 부서장을 비롯한 생산자, 소비자, 학교급식 등
2021-07-16
안동시보건소는 코로나 19 확산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당뇨교실을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해 당뇨병을 진단받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총 8회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당뇨병에 대한 이해와 운동, 영양, 올바른 약물 복용방법과 함께 합병증 예방을 위한 발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비대면 통합 보건 교육과 연계하여 1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만성질환자의 자기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한다. 희망자는 코로나19 확산예방
2021-07-16
권영세 안동시장은 1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약 125만톤을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한다.’는 일본 정부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철회시키고자 진행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것은 해양생태계를 비롯하여 우리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일본 정부는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최기문 영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2021-07-16
7월 15일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바이오 벤처기업 ‘(주)씨케이엑소젠’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동물세포배양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씨케이엑소젠은 2019년 설립된 바이오신약 벤처기업으로 기존 관절염 치료제 대량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의 백신 임상 시료 생산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한편, 2020년말 설립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백신의 자급자족 및 글로벌 백신강국 실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동물세포기반 임상은 물론 상용화 백신까지 대행생산이 가능하도
202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