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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면 눌산2리(마너무)에서는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황토사랑방을 건립하여 18일 준공식을 갖는다. 눌산2리 마너무 지역은 산지부락으로서 그 동안 주민들이 마땅히 쉴 만한 공간이 없었다. 그러던 중 『2007년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사업』으로 눌산2리가 선정되었고,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황토사랑방을 건립하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쉼터를 마련하게 되었다. 황토사랑방은 사업비 3천8백50만원(군비3천5백만원, 마을부담 3백50만원)으로 황토벽돌을 사용하여 부지 225㎡에 건면적 43㎡로 건립하였으며, 지난 해

봉화군에서는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을 통하여 지역여성들의 교양을 함양하고 올바른 여성문화상을 정착시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1월 17일 법전면을 시작으로 10개 읍ㆍ면을 순회하면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동여성회관에서는 행복연구소 권태구 소장의 『가족, 행복을 만나다』와 아름다운 꽃방 이미숙 소장의 『컵을 이용한 미니정원 만들기』를 특강으로 새로운 정보 습득과 급변하는 사회 환경의 적응 능력배양을 위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여성정책담당은 농한기 여성들의 여유시간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봉화군(재난안전관리과)은 17일 물야면 오전리 선달산(박달령) 정상에서 무자년 새해에는 봉화군 관내에서 단 한 건의 재난이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무재난 무재해 안전 기원제를 개최한다. 이 날 봉화군 재난안전관리과 전직원은 물야면 선달산(박달령) 정상에 올라,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면서 천지신명과 선달산 신령에게 무재해 무재난 및 봉화군민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한다.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 정례회가 제천시의회 최종섭 의장을 비롯한 6개시ㆍ군의회 의장 및 부의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16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게 개최되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3건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지난 2007년 11월 23일 단양군의회 엄재창 의장이 제안한 중부내륙권에 대한 국가균형발전종합계획 반영촉구 건의문 처리 결과에 대한 보고와 의정협력회 합동연찬회 및 제육대회를 4월 18일 제천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차기 회의는 3월중에 평창군의회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는 충북 제천시의회와

봉화군에서는 파인토피아봉화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장뇌삼 생산자 및 재배에 관심이 있는 군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4일간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파인토피아봉화 장뇌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07년 10월에 실시한 장뇌삼 재배교육의 심화과정으로 산삼ㆍ장뇌삼ㆍ자연삼ㆍ중국삼 비교실습 및 재배방식 등의 주제로 이 분야의 전문가인 홍영선 한서 심마니대표와 산하산삼 안대영 대표, 윤민호 산삼협의 감정위원장을 초빙하여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봉화군은 『파인토피아봉화 장뇌삼 교육』을 통하여 농촌지역 어메니티자원으

봉화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전통윤리와 생활예절 함양을 위한 청소년 명륜교실을 14일부터 봉화읍을 제외한 9개면 회의실 및 복지회관에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5일간 31일까지 실시한다. 명륜교실 강사는 지역 유림인사 등 존경받는 인물을 초빙하여 청소년들에게 명심보감, 생활예절, 가정의례 등 윤리교육을 실시하여 정보화, 핵가족화 등으로 날로 각박해져가는 사회 속에서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도덕성 회복과 함께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에서는 금년 1월 20일까지 2009년도에 시행할 농림사업을 농업인, 임업인, 생산자단체 등으로 부터 1년 앞당겨 인력육성분야, 기반조성분야, 농산분야, 축산분야, 임업분야 등 총 75개 사업에 대하여 신청을 받는다. 본 농림사업은 WTO협상 및 FTA체결 등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농업구조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과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와 자율에 바탕을 둔 상향식 지원체계로 개편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절차는 농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해당 사업부서에서 심사한 후 농정심의회를 거쳐 농림부

봉화군에서는 20년 이상 장기간 지역에서 소방대의 발전과 각종재난 시 위험을 무릎 쓰고 무보수 봉사로 공헌해 온 의용소방대장들에게 금년부터 공로패를 수여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로 31년 1개월간 근무하고 퇴임하는 백충흠(61세) 물야면 의용소방대장과 21년간 근무한 김정식(54세) 춘양면 대장, 20년간 근무한 황명익(63세) 소천면 임기지대장 등 3명에게 군수의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했다. 이들은 의용소방대장(또는 지대장)으로서 20년 이상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혼신의 힘과 투혼을 발휘하여

봉화군은 자동차세 일년치를 한꺼번에 납부하면 10%를 공제해주는 연납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연납 희망 운전자는 이 달 말까지 군청이나 읍면사무소를 찾아 납부고지서를 받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우편으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은 한 번 하면 해마다 10%가 감면된 고지서를 1월 중에 받게 되고 31일까지 자동차세를 내지 않으면 신고가 취소돼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중간에 자동차를 폐차시키면 기 납부한 자동차세는 일할계산 하여 잔여기간의 자동차세는 환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선납제도를 이용하게 되면 경제적인 이익이 10%

봉화군은 1월 31일부터 기초노령연금을 받게 되는 70세 이상 노인이 5,324명으로 결정되어 전체 노인(6,027명)의 88.3%가 기초노령연금을 받게 된다고 밟혔다. 기초노령연금수급자는 기존 경로연금수급자 2,638명(65세~69세 243명 포함)과 금번에 수급자로 결정 통보된 2,686명으로써 단독가구 월 최고 8만4천원, 부부가구 월 최고 13만2천원이 1월 31일부터 지급된다. 수급자중 소득인정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1,010명(전체 수급자의 19%)은 감액지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경로연금수급자 약 2,638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