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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농업기술센터가 농민들에게 센터 내의 농기계 교육훈련용 콩 정선기의 무상 이용 서비스가 시작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선기를 이용한 정선 선별작업은 1일 3000kg 정도의 처리를 할 수 있어 인력작업 대비 무려 20배의 작업능률 향상 효과가 있으며 이를 인건비로 환산할 경우 하루 90만원 정도의 비용절감 효과를 얻는다. 또한 콩의 규격출하가 가능하여 품질향상으로 봉화 콩의 이미지 쇄신 효과도 기대된다. 이용 효과가 크지만 개별 농가가 구입하기에 부담이 되던 콩 정선기를 기술센터에서는 군내 콩 재배 농민들이 사전 예약할 경우

봉화군의회(의장 김천일)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제136회 봉화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봉화군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여 행정집행의 잘못된 점을 시정요구하고 2008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해 군민의 복지증진 등 지역계층간 균형발전에 효율적인 예산이 투자 운영될 수 있도록 심의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회기 중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집행기관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당면한 각종 조례 제ㆍ개정

봉화군새마을부녀회(회장:채영화)에서는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희망경북 릴레이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사업을 전개키로 하고 2007년 11월 20일 봉화군민회관에서 100여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한다. 2007년 김장사업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전체적으로 실시하는 희망경북 릴레이행사로서 봉화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봉화군과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의 후원으로 11월 20일 김장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각 읍면별로 불우한 가정을 파악하여 각 세대별 5포기에서 10포기의 김장

봉화군은 『2007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 전국 콘테스트에서 지자체 분야와 마을 분야에서 각각 장려상(봉화군)과 금상(상운면 귀내마을)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국 16개시도, 153개 시군, 1,198개 마을이 참가하였으며 지차체 예선과 중앙심사를 거치는 등 치열한 경쟁속에서 최종적으로 우수 지자체 및 마을이 선정되었다. 『2007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은 기존의 각종 사업이 행정 주도의 종합적인 지원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 참여에 한계가 있어서 이를 극복하고자 각 마을이 직

봉화군에서는 16일 대회의실에서 국토연구원 박형서 국토지역연구실장을 초청해 『경북북부권 이해와 지역가치 창출』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봉화군 산하 소속직원들에게 경북 북부권의 재조명을 통해 낙동강 상류지역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새로운 성장동력의 일환으로 국토자원의 효율적 이용, 보전, 개발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의의를 공유하자는데 그 뜻이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국토균형 발전에 따른 낙동강 상류지역의 이점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에 앞서 전 공직자를 위한 특강을 하게 되어 앞으로 추진 될

지역 유림 및 어르신들의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고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전통문화행사인 기로연이 오는 11월 16일 봉화향교 주관으로 봉화새마을금고 4층 봉화웨딩에서 재현된다. 기로연(耆老宴)이란 기(耆)는 나이가 많고 덕이 두텁다는 뜻을 지녀 나이 70세가 되면 기(耆) 80세가 되면 노(老)라고 하였다. 조선시대(1395년) 태조가 환갑이 되어 자신이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처음으로 연회를 베푼 이후 숙종, 영조, 고종으로 이어져 고관들에게 술과 풍악을 내려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매년 삼월 삼짇날(음력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11월 1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제4기 자원봉사자 대학 수료식을 갖는다. 지난 10월 57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제4기 자원봉사자 대학을 개강하여 53명이 수료하게 되며 그 중 25명이 개근하는 열성을 보여주었다.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고 경북전문대학 평생교육원이 후원 위탁하는 제4기 자원봉사자 대학은 주 2회의 과정으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책임, 치매노인을 위한 건강관리 등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교육하였다. 또한 삶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대체의학과 인간관계 활성화 기법 등 다양

봉화군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자연의 향기! 봉화춘양목송이와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11회 봉화춘양목송이축제 평가보고회를 오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갖는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봉화군축제추진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개최에 따른 성과와 분야별 평가, 개선사항 토의, 축제 결산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봉화춘양목송이축제는 방문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확충과 행사장 일원화 등 체계적인 행사운영으로 어느 해보다 안정되고 성숙된 축제로 변모하였다.

봉화군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영어회화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겨울방학동안 4박5일간 『농어촌학생 영어체험 캠프』를 운영하고자 서비스 신청희망자를 접수 받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게 될 『농어촌학생 영어체험 캠프』는 봉화군에서 자체적으로 사업을 발굴하여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은 사업으로 1억9천2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 서비스 신청은 봉화에 주소를 두고 봉화군 소재 초(5.6학년)중ㆍ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서 선착순 480명에 대하여 11월 21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4만원의

봉화군 농업인의 날 행사가 오는 11월 14일 봉화군 체육공원에서 농업인 단체회원 및 농업인 1,000명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농업인 4개 단체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영농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우리농촌을 지키고 사랑하는 지역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및 유공회원 표창, 피구 등의 친선체육행사, 농업인 가요 큰잔치 등의 흥겨운 화합 한마당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시장개방(FTA)으로 인하여 농업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역농업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