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참외 주산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와 도양리가 도시민보다 높은 소득을 올리는 부자마을로 거듭난다. 안동시는 지난해 경상북도가 실시한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에 응모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다음달 말까지 7억5천만 원을 들여 부자마을 만들기에 나선다.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지역의 잠재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마을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보다 높은 소득을 올리는 농촌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지역주민들이 주도해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자마을로 조성되는 풍천면 갈전리와 도양리는 점질이 유지되
2008-05-14
정치·경제 (5,471건)
지난해 『200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과 『2007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사과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안동사과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200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된 안동사과는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간 iMBC/동아닷컴/한경닷컴 주최 3사가 브랜드 매출액, 시장 점유율 등 사전 기초조사와 전문가 그룹조사를 통해 선정한 4개 “사과브랜드”를 대상으로 인터넷 회원 1,983,846명이 참여하여 실시
2008-05-14
도민의 관심사인 도청이전의 후보지 신청 마감이 15일로 임박한 가운데, 도내 북부지역의 후보지 신청을 예천군과 안동시가 공동으로 하기로 하고 13일 공동후보지 신청 협약행사를 갖었다. 13일 오전 11시 양 시군 경계지역인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신기마을과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진천마을 현지에서 김수남 예천군수와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양 시군 의회의원, 도의원,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공감대 형성과 추진의지를 다지기 위한 현장행사를 갖었다. 이날 행사는 10시 50분 양시군 참가자들이 행사장까지 500m를 도
2008-05-13
경상북도(도지사 : 김관용)는 2009년도에 신규 조성을 위해 신청한 안동, 풍산 제2농공단지 등 6개 지구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입지조성과 관련한 적정성ㆍ타당성 등을 검토한 결과, 신청한 6지구 모두가 국고지원 적격 대상단지로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의 부족한 공업입지 공급 및 농어촌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되었다. 2009년도 신규 대상지는 6개 단지(안동 풍산 제2, 영주 반구, 상주 달천, 문경 산양 제2, 문경 가은, 울진 죽변), 1,097천㎡(331천평)에 7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될 계획으로 8
2008-05-09
전국지방 4대 협의회의 세계걷기의 날 조직위원회 대표단 일행으로 미국을 방문중인 김휘동 안동시장이 방미 기간중 세계걷기도시연맹창립과 안동농산물의 미국 판로개척,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교류협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휘동 시장은 6일 반기문 UN사무총장을 예방해 인류의 건강, 환경, 에너지절약,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한 세계걷기 도시연맹을 한국이 주도하여 창립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오는 2011년 11월 11일(11시) 를 기하여 한국에서 세계걷기의 날을 선포하기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다음날 미국뉴욕 50만 한인을
2008-05-08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5월 7일(14:00) 상주시 사벌면 금흔리 포장에서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쌀생산 관련 공무원과 직파재배 희망 농가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못자리를 하지 않고 볍씨를 논에 직접 파종함으로써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 절감할 수 있는 벼농사 생산비절감 기술보급 연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벼농사 생산비절감 연시회는 수입쌀 시판과 쌀 시장개방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쌀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벼 무논 골점파기를 이용한 직파재배 기술을 보급해 벼농사의 경쟁력을 강화 하기 위해서다. 도 농업기
2008-05-06
기업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김관용 도지사는 현지시각 5일(월) 오전 세계 벤처기업의 요람이자 첨단기술 업체가 몰려 있는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기업 방문, 투자양해각서 체결 등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하였다. 김관용 지사는 비욘피셔(Bjoern Fischer) 수석부사장을 만나 경북의 동해안은 방사광 가속기, 양성자 가속기, 생명공학연구센터, 나노집적연구센터 등 첨단의료산업 기반이 집중된 곳으로 지멘스가 구상하고 있는 “아시아 의료허브 구상”을 실현할 최적지라고 소개하고 지멘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2008-05-06
안동시가 올해 당초에 이어 이번에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보통교부세를 추가 확보해 지역경제 살리기 등 현안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에 안동시가 확보한 교부세는 지난해 내국세 정산분으로 보통 교부세 237억원을 비롯, 분권교부세 5억, 부동산교부세 27억원 등 269억원으로 당초 2,520억원에서 10.7%가 증가해 총 2,789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안동시 일반회계 예산에서 절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시의 열악한 재정운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교부세 재원으
2008-05-01
안동시가 상인회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중앙상가 활성화에 나선다. 중앙상가(신한은행 앞 문화의 거리)는 안동시 중앙에 위치해 중앙신시장, 구시장과 함께 안동경제를 이끌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나 옥동, 강남동 신시가지 개발과 법원, 검찰청, 국민건강보험 공단 등 공공기관의 외곽지 이전 등으로 상권이 점차 위축되어 가고 있으며 도심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중앙상가의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아늑하고 편안한 상점가 이미지 확립과 도심문화산업 육성으로 다시 찾는 활기찬 상점가로 조성하기 위해 발
2008-05-01
안동시는『부동산 가격 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제16조에 의거 4월 30일자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ㆍ공시하였다. 이번에 결정ㆍ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2008년 1월 1일 기준으로 32,095호에 대하여 가격을 결정하고,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공시되었다. 안동시내에서 최고가의 개별주택은 태화동 214-4번지의 다가구 주택으로 4억8천8백만 원으로 평가되었으며, 최저가 주택은 임하면 신덕리 1298-69번지 주택으로 33만원으로 평가되었으며, 전체평균 가격은 전년도 대비 0.62% 소폭 상승하였다. 한편, 국토해양부에서도
2008-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