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광림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나 인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김명호 21세기 시민문화연구소장은 29일 오전 10시 기호 8번 무소속 김광림 후보 선거대책 사무실에서 안동지역 경제기반의 붕괴, 정치적 갈등과 대립으로 점철되어 온 지역주민들의 분열양상을 극복하기 위해 김광림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총선과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는 김명호 소장은 지난 12년간 자신이 주창해온 <지역사회공동체론>과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기>에 대한 안동시민들의 지지가 자신의 정치적 성공까지는 연결되지 못했지만 많은 시민들 속에서 의미 있
2008-03-29
정치·경제 (5,471건)
오는 4월 9일 치러지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 새벽 0시부터 시작되었다. 안동지역에 출마한 후보는 기호 2번 한나라당 허용범, 기호 3번 자유선진당 김윤한, 기호 6번 친박연대 장대진, 기호 7번 평화통일가정당 김구한, 기호 8번 무소속 김광림 등 총 5명이며, 공식선거운동 기간인 3월27일부터 4월8일까지는, 공무원을 제외한 일반유권자도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위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한편 선관위는 후보자가 작성하여 제출한 재산, 병역, 최근 5년간의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의 납부·체납실적, 금고형
2008-03-27
안동시의회(의장 배원섭)에서는 제110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3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8일간 실시하였다. 첫날인 3월 20일은 오후2시에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110회 회기결정의 건 외 5건의 안건을 원안의결 하였다. 3월 21일과 24일 2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각종 안건과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사하였으며, 총무위원회(위원장 박원호)에서는 2008년도 공유재산관리(변경2차)계획안은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위하여 보류하고, 안동시 건강도시 운영에 관한 조
2008-03-27
안동시의회 배원섭 의장과 유석우 의회운영위원장, 박원호 총무위원장이 3월 26일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광림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배원섭 의장은 안동의 경제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그동안 몸과 마음을 바쳐 함께해 온 한나라당을 안동시의회의원 다수와 함께 탈당하여, 안동의 경제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새로운 길을” 걷겠다며 “연륜과 경험을 풍부하게 갖춘 김광림후보를 지지하여 안동의 번영을 이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지지를 천명한 시의원은 유석우, 박원호,
2008-03-26
김명호 21세기 시민문화연구소장이 26일 오후 3시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지자 20여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 선언을 했다. 그동안 무소속 후보로 거론되던 김명호 소장은 “누가 뭐라고 하든 안동문제는 안동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풀어가야 한다고 확신했다며, ‘지역사회운동을 통한 정치라야 한다’ 는 신념으로, 12년을 하루같이 시민여러분 곁에서 발로 뛰어왔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김 소장은 “총선을 앞두고 지역정치권에 대한 시민들의 준엄한 질타를 지켜보면서 스스로를 냉철히 돌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 또 "지난 10년 동안 선
2008-03-26
김휘동 안동시장은 3월 25일 오후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운동과 관련한 전국의 30여 개 단체가 모여서 결성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국연석회의' 공동대표로 선임되었다. 조진형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장, 이두영 수도권 과밀반대 전국 연대 집행위원장과 함께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의 자격으로 함께 공동대표에 선임된 김 시장은 앞으로 수도권 과밀 반대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전국적 운동의 중심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동대표 선임과 함께 전국연석회의는 수도권과 지방의 공정한 경쟁조건 확보,
2008-03-26
안동시는 올해 농수산물 수출목표를 전년 실적대비 28% 늘린 490만5천 달러로 설정, 수출을 위한 각종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분야별로 신선농산물(사과, 배 등) 47%, 가공농산물(김치, 된장 등) 13%, 임산물(장뇌삼 외) 100%, 수산물(간고등어) 8% 등 분야별 여건에 따라 수출을 확대해 지난해보다 수출을 28% 늘인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 사과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첫 대만 수출길에 오른 데일리(명품사과)사과가 꾸준한 수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동 풍천 딸기도 지난 12월부터 인도네시아에 이어 말레이시아, 싱가폴
2008-03-26
한나라당 허용범 예비후보가 25일 오후 2시 옥야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권오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인 김광원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선종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정경구 도의원 등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권오을 의원은 축사에서 허용범 후보가 “공천 경쟁에서 저 권오을이를 이겼다”며 “진자는 이긴 자에게 승복을 해야 되고, 이긴 자는 진자의 몫까지 안동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일을 해야 된다”며 격려했다. 허 후보는 인사말에서 서민을
2008-03-25
김상돈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3시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 선언을 했다. 한나라당 공천에 탈락한 김상돈 후보는 ‘긴 호흡으로 안동발전의 대장정을 새로이 시작한다’며 불출마의 소회를 밝히고, 자신을 밀실공천의 희생양으로 표현하면서 ‘이번 공천파동은 한나라당의 문제가 아니라 당을 이끄는 일부 세력들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지속적인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과 억울하게 희생되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한나라당을 다시 똑바로 잡는 것이 국민과 당을 위해 해야 할 일이고 가야할 길’이라는 박근혜 대표의 주장에
2008-03-24
자유선진당의 김윤한 예비후보가 24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윤한 예비후보는 ‘새로운 안동 건설을 위해, 안동시민들의 뜻만을 지상명령으로 아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안동이 출세한 출향인의 정치적 전장으로 전락했다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도 진정한 안동인이 빠진 출향인 그들만의 리그로 두고 말면 숟한 애한서린 상인과 서민 등 안동 민초들의 고통소리가 또다시 매몰 될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06년 안동시장 선거에
2008-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