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3건)

과학자의 고뇌를 표현한 웰메이드 뮤지컬 글로벌 K-뮤지컬 ‘마리 퀴리’
2023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2개년에 걸쳐 진행되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라이브(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뮤지컬 ‘마리 퀴리’가, 다가오는 3월 16, 17일 양일간 오후 2시, 6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여성 최초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마리 퀴리의 삶을 기반으로 신물질 라듐을 발견하고 라듐의 양면성에 대해 알게 되며 마리 퀴리가 겪는 일들을 풀어낸 뮤지컬이다. 마리 퀴리의 삶을 새롭게 해석해 신선한 스토리 전개를 보
2024-02-26

안동시립도서관, 세종도서 보급처 선정으로 우수도서 확보에 힘쓰다
안동시립도서관(관장 공승오)에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세종도서 보급처’에 선정돼 양질의 도서 1,300여 권(25,000천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종도서’는 최신 출판도서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선별한 우수도서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동시립도서관은 지난해 말 세종도서 보급을 신청해 시립도서관 3개관(중앙·웅부·어린이도서관) 900여 권과 관내 작은도서관 4개관(어깨동무·마뜰·LH콩깎지·예안사랑 작은도서관) 400여 권의 학술·교양도서를 올해 초에 지원받아, 검증된 신간도서를 보다 폭넓게 비치하게 된다.
2024-02-23

「한국의 고조리서」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 학술대회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오는 27일(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의 고조리서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의 고조리서인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등재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은 조선시대 양반 사대부 종가에서 음식의 조리법과 술 빚는 방법 등을 기록한 조리서다. 『수운잡방』은 음식을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이라는 의미로 안동 예안지역의 광산김
2024-02-23

2024 갑진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개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안동시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2024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오는 2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맞은편 강변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 주관으로 열리며, 2023 시민화합한마당 최우수팀인 용상동 풍물패의 지신밟기로 축제의 막을 열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 △읍면동 윷놀이 대회 △액막이ㆍ소원쓰기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연날리기대회, 윷점보기, 제기차기, 투호체험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18시부터는 △장
2024-02-22

「제27회 안동시난연합회 한국춘란 전시회」 개최
「제27회 안동시난연합회 한국춘란 전시회」가 오는 2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5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안동문화 예술의 전당 34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안동난사랑회, 안동난우회, 한마음난우회 등 회원 70여 명으로 구성된 안동시 난연합회(회장 이재학)는 매년 난 전시회를 개최해 안동시민의 정서 함양과 볼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난 문화의 발전과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춘란(春蘭)은 ‘봄에 꽃이 피는 난초(蘭草)’라는 뜻으로 봄이 왔음을 알린다는 의미에서 보춘화(報春花)라고도 불린다. 이번 「제27회 안동시 난
2024-02-22

안동부(安東府) 신목(神木) 제사 올린다
“유세차 갑진년 정월 기해일 자시 안동시장 권기창은 신목영전에 삼가 비옵나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월 23일(금) 자정(대보름 2월 24일 첫새벽)에 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제사’를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 앞에서 올린다. 안동부의 당제는 기록이 없어 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30년경에 조사 보고된 ‘한국의 지리풍수’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으로 보아 조선 초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후 매년 정월대보름 첫 시에 고을의 책임자가 제사를 지내는 것이 안동 고유의 전통 풍습으로 내려오고 있다. ‘제주(祭
2024-02-21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월 브런치 콘서트 피카소 앙상블의 봄 그리고 클래식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2월까지의 무대 정비를 마치고 재개되는 3월의 브런치 콘서트 ‘피카소 앙상블의 봄 그리고 클래식’은 오는 3월 13일(수)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피카소 앙상블은 바이올린 백나현, 첼로 박민혜, 플루트 이부영, 클라리넷 정혜진, 피아노 박연우 5인조로 구성되어 대구를 중심으로 오페라, 우리 가곡 등을 독창적인 각색으로 연주하여 좋은 반응을 얻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앙
2024-02-21

세계유산 하회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열하)와 사단법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오중)는 오는 2월 24일(토)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매년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은 상원(上元)이라고도 하는 명절이다. 예로부터 한 해의 풍작·풍어를 기원하면서 동제(洞祭)를 행하고, 성공과 평안을 기원하면서 운수를 점쳤다. 또한 오곡밥과 약밥을 먹고 부럼을 깨며 귀밝이술을 마시면서 가족의 건강을 기원한다. 이때 행하는 대표적 민속놀이로 달맞이와 쥐불놀이, 더위팔기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2월 24일 오전 6
2024-02-20

100년 전 우리의 소리를 듣다 ‘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 공연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 사업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선정되어 국립국악원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으로 진행되는 ‘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가 다가오는 3월 8일(금) 19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는 100여 년 전 최신 기술인 유성기 녹음을 통해 보존되고 국립국악원이 복원을 거친 당시 유행했던 유행가, 우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국악 공연이다. 당시의 유행가는 유성기 녹음을 통해 음반으로 제작되어 대중에게 유통됐다. 당시 유행한 음악으로는 경기민요,
2024-02-2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지난 해와 동일하게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진행한다. 2024년 2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천상의 소리 로맨틱 하프’로 28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3인의 하피스트 양혜영, 방민소, 전정이와 피아니스트 이지혜가 합을 맞춰 하프와 피아노가 만나 만들어지는 아름다운 음악을 피아니스트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하프는 47개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