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은 조선조 말인 1894년 경북 동북부 17개 군을 관할하던 관찰부가 있었던 곳으로 1963년도에 시로 승격될 정도로 그 위상과 역할 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곳이었다. 하지만 이후 안동댐과 임하댐 건설로 인한 인구 감소, 급격한 이농 현상과 맞물려 불과 30여 년 동안 시세도 급격하게 축소되는 운명을 맞게 되었다. 대도시에서는 연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해 희희낙락하는 동안 이에 아랑곳없이 우리 지역 집값과 땅값은 항상 하락해 왔고 우리는 이를 당연시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2007년 초부터 전에 보지 못한 상서로운 기운이 보
2008-01-02
정치·경제 (5,471건)
경북도에 의하면 12.28 국회 예결위에서 심의의결한 2008년도 정부예산을 확인한 결과,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온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 SOC사업 등 경상북도 주요 현안사업이 지난해 보다 7,441억원(35%) 증액된 총 2조 8,426억원이 최종 반영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며, 경북도에서 구상하고 있는 지역발전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 도가 확보한 주요 지역 현안사업 중 내년부터 추진하게 될 신규사업으로는 - 저동항 어업전진기지 보수보강 사업 45억원 - 울릉(독도)해양자원센터
2007-12-29
28일 대구 EXCO에서 개최 된 “경상북도 400억불 수출 기념행사”에서 안동시 북안동농협 산약가공공장이 유공기업체로, 서안동농협 풍산김치공장에 근무하는 전선진 씨가 개인 유공자로 선정되어, 경상북도 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400억불 수출을 자축ㆍ기념하고, 해외시장 확대와 수출증대를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체와 개인 유공자를 발굴 격려하는 한편, 도민의 염원을 모아 수출 500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다. 이번에 수상한 북안동농협 산약가공공장은 산약을 원
2007-12-28
경북북부권 발전비전과 전략 세미나가 27일 경북북부지역혁신협의회(의장 정일순, 울진) 주관으로 안동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충남도청 이전과정 및 향후 추진과제"라는 주제로 송두범 충남발전 연구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장환 경상북도 건설방재국장으로 부터 "국책 개발사업의 현황과 경북북부지역에의 시사점"이란 주제를 통해 경북북부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북북부혁신협의회는 그동안 경북북부지역 내·외 전문가들이 다양한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해 북부권 산업발전을 위한 비전과 방안들을 제시해 왔으며, 경북
2007-12-27
안동시의회(의장 배원섭)에서는 제108회 임시회를 12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7일간 실시하고, 26일 폐회하였다. 첫날인 12월 20일은 오후 2시에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108회 회기결정의 건 외 6건의 안건을 원안의결하였다. 12월 21일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있게 예비심사 후 원안가결 하였고,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석우)에서는 2008년도 안동시의회 회기운영계획 협의의 건을 의결 하였으며, 총무위원회(위원장 박원호)에서는 안동시 리ㆍ통ㆍ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07-12-26
안동수요회(회장 : 김휘동)에서는 12월 26일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안동시내 149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기회의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안정,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형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말연시 각종 행사에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협력과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자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돌아보고 “나부터 나누고 베품”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지역이 안정되고 살기 좋은 안동만들기를 통해 안동수요
2007-12-26
지역민의 대표적인 커뮤니티로 정착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금요조찬간담회가 안동시장(김휘동), 도ㆍ시의원, 대학, 연구소, 기업, 금융, 상공인,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21일 안동파크관광호텔에서 개최됐다. 매월 첫째주 금요일 개최하는 조찬 간담회는 2004년 5월을 시작으로 2007년 12월 현재 까지 약 1,000명의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경제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과 중점 시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전략수립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되어 왔다. 이번에 개최
2007-12-21
안동시의회(의장 배원섭)에서는 제108회 임시회를 12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이번 회기의 의사일정은 12월 20일 오후 2시에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회기결정의 건, 상임위원회위원 보임의 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게 되며, 12월 21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위원회를 개회하여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안건을 심사한다. 12월 24일은 예산결
2007-12-20
19일 제17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북 안동시 마 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권기익 후보가 34.6%(2740표)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마지막까지 권 후보와 치열한 득표경쟁을 펼친 무소속 김한규 후보는 30.1%(2385표)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이어 김경호 후보와 이상근 후보가 각각 17.2%(1362표)와 16.3%(1287표)를 각각 득표했다. 안동시 마선거구 기초의원에 당선된 권 후보는 지난 3대 안동시의원을 역임했으며 가톨릭상지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2007-12-20
안동시가 올해 최종예산을 기정예산 보다 198억원이 늘어난 5,652억원 규모로 편성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 기정예산 대비 3.6%, 전년 최종예산 대비로는 14.9% 늘어난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4,944억원으로 기정예산 보다 3.7%, 특별회계(공기업+기타특별회계)는 708억원으로 기정예산 보다 3.3%가 각각 늘었다. 안동시의 이번 추경예산 일반회계 재원은 보통교부세 64억원을 비롯 지방세 25억원, 세외수입 14억원, 국도비 보조금이 68억원 등 총 175억원이 늘어났다. 이로써 안동시의 올해 일반회계
200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