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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간고등어가 홈쇼핑 출시를 통해 5천만 마리가 팔린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2.5톤 트럭 8,000대 물량으로 1마리씩 이어 놓을 경우 지구 반 바퀴 거리의 엄청난 양의 판매고이다. “바다의 보리”라고도 불리는 고등어는 지방질이 풍부한 정어리와 전갱이 및 꽁치와 더불어 4대 등 푸른 생선으로 손꼽힌다. 공정에 있어 간 고등어를 단순히, 고등어를 원료로 하여 소금만 쳐서 판매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주)안동간고등어[대표 류영동]에서는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간고등어와는 달리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기준에 의해

안동시장은 10월 28~31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총회에 참석하여 지방정부의 공동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안동홍보 부스를 설치해『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문화 우수성을 전세계 참가자들에게 홍보한다. 이번 총회는 전 세계 136개국 2,000여명의 지방자치단체 대표 들이 참석해『변화하는 도시가 세계를 이끌어 간다.』라는 주제로 지방 자치단체간의 협력을 통해 국제화와 지방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고 지방분권 등 공동 관심사항을 논의하여 민주적인 지방자치의 단합된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대변해 나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활성화와 창업시스템지원을 위해 안동지역 창업보육센터협의회(회장 안동대학교 노태환 교수)주관으로 10월 26일에 안동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안동시내 3개 대학의 창업보육센터 대학관계자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지역의 중소기업대표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흐름을 잘 알아야 제대로 대응할 수 있다』는 주제로 조기성 대구ㆍ경북 중소기업청장의 특강과 함께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안내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의 사업컨설팅 안내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

안동시의회(의장 배원섭)에서는 제106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회기의 의사일정은 24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106회 안동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게 되며, 25일과 26일 이틀간은 제2차와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과 답변을 듣게 된다. 또한,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공직자윤리위원회조례 일부

컨택산업은 대규모 고용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대표적인 글로벌 고용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사업지원서비스업이다. 안동시는 지역의 열악한 산업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잘 대응하여 지난 9월 컨택센터(Contact Center)를 경북도내 최초로 관학협력을 통해 안동지역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안동시는 컨택센터가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보고, 이를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는 한편, 컨택센터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지난 5월 안동시는 대성그룹의 계열사이

안동시에서는 지난 10월 19일 용역과제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안동 의료복합 투어리즘 활성화 방안』 용역 사전심의를 확정함으로써 안동을 의료복합 투어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로써 시에서는 우선 내년도에 5,000만 원을 들여 본격 용역을 시작, 관광과 접목한 양방과 한방의 네트워크 및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95억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신활력 사업과 연계, 전통가옥을 활용한 체류형 의료모델 개발과 함께 한약재 유통사업 등을 추진, 의료와 관광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새로운 도시의 모델로 육성해 나갈 계획

지방세 부과규모와 더불어 체납액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고액ㆍ고질체납액의 신속한 정리를 위해 안동시는 다음달(11월)말까지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해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에 나선다. 안동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9월말 현재 119억5천2백만원으로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실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이 줄지 않고 있어 관허사업 취소 및 정지 예고문과 급여압류예고문, 전국은행연합회에 체납사실정보를 제공하여 신용불량자로 등록하기 위한 각종 예고문을 발송하였다. 또한 이번 체납세정리 기간중(10

안동시는 10월 18일과 10월 24일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담당주사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10월 18일에 건설도시국과 행정경제산업국의 업무 보고를 받고 10월24일에는 주민문화생활국과 직속기관, 기획예산실, 정보통신실, 종합민원실 순으로 개최한다.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가지는 이번 업무보고회는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과 새로운 시책사업 등을 검토하는 자리로서 올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분석과 부진사업 마무리 대책, 그리고 시정방침과 시책추진 방향에

올해 9월말 현재 안동지역 농ㆍ특산물 수출이 1,055톤에 161만2천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실적 707톤 58만3천달러와 비교해 물량으로는 149%, 금액으로는 2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안동지역 농특산물 수출이 활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수출농가와 업체의 품질고급화 노력과, 수출물류비 확대 지원, 해외수출시장 조성을 위한 박람회 참가 지원 및 수출시장 다변화 등 안동시의 다양한 수출지원시책의 결과로 보인다. 수출이 증가한 주요품목으로는 서안동 농협의 풍산김치 203톤 52만8천달러(미국, 일본, 유럽

안동을 방송 권역으로 하는 9개 선거관리위원회(안동시ㆍ영주시ㆍ상주시ㆍ문경시ㆍ예천군ㆍ의성군ㆍ청송군ㆍ영양군ㆍ봉화군)가 공동주최로 오는 10월 17일 안동 청소년수련관에서 ‘매니페스토 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례발표회 개최는 올해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7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우리 지역에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분위기를 확산시킴과 동시에 유권자의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와 후보자 선택능력 함양을 돕기 위함이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엄태항 봉화군수,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 박창규 영주주민차치연대 대표의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