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4년 문화예술교육사업 ‘안동꿈의오케스트라’,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마카다안동시민오케스트라’, ‘안동청춘합창단’의 단원을 오는 21~23일(오케스트라), 26~29일(청춘합창단)까지 모집한다. 안동꿈의오케스트라는 안동시 3~6학년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음악을 통해 긍정적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기른다는 엘 시스테마 철학으로 악기를 처음 접하는 아동들이 여러 악기를 체험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음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20세 이하의 청소년을
2024-02-16
문화 (6,993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24년을 여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다.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새해음악회’가 다가오는 2월 23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KBS교향악단, 지휘자 미하엘 잔데를링, 오보이스트 프랑수아 를뢰가 참여한다. KBS교향악단은 1956년 창단 후 세계 정상급의 연주를 보여주며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의 대표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교향악단이다. ‘미하엘 잔데를링’은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이자 세계 유수의 관현악단에서 객원 지휘를 맡고
2024-02-15
- 이탈리아 대표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 폐막식 무대에 올라 - 산마르코 광장에서 신명 나는 한마당으로 전 세계 관람객 매료 -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맞아 더욱 큰 의미 ‘마르코폴로의 여행’을 주제로 10일간 열린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니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식에서 안동이 자랑하는 세계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단은 2월 13일(화) 산마르코 광장에서 신명 나는 공연으로 전 세계인과 함께 흥겨운 마당을 열었다. 각 나라에 찾아온 관광객들은 흥겨운 사물놀이 장단에 맞춰 어깨춤을 추고 풍자와 해학의
2024-02-14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이 12일과 13일, 이탈리아 최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에 참가해 신명 나는 탈춤 한판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베네치아 카니발 국제협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성사된 것으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을 포함한 안동시 참가단은, 축제 참가에 앞서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와 함께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해, 2월 9일(금) 실베스트로 광장에서 로마 관광객들 대상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시연했다. 이어 이성호 주이탈리아 한국대사와
2024-02-13
지역문화발전 및 복지상생을 위해 미래문화재단(대표 정주임)과 노인통합지원센터(대표 박명배)가 2월 8일(목) 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MOU 체결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취약계층 특별프로그램인 “친친(親親) 프로젝트”에 센터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된다. “친친(親親) 프로젝트”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취약계층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타인과의 벽을 허물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체험프로그램
2024-02-13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전당의 발전에 기여하는 유료회원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다. 전당 유료회원을 위한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다가오는 2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양초를 켜 촛불을 활용해 분위기를 조성하는 형태의 공연으로, 화기에 민감한 공연장 특성상 실제 양초가 아닌 led 양초가 주로 사용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한국 가곡으로, 1920년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풍미한 홍난파의 ‘봉선화’,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등 우리 가곡을 낭만적이고 이색적인
2024-02-08
도산서원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하며, 특히 설날 당일인 10일에는 도산서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주차장 요금을 무료로 전환하면서 도산서원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놀이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체험장이 도산서원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투호 놀이는 퇴계 선생이 생전에 정신 집중과 심신 수양에 사용하며 즐겨하던 놀이로, 일명 정심투호(正心投壺)라고 한다. 현재 도산서원은 매화나무 가지가지마다 꽃망울이 맺혀 있어 기나긴 겨
2024-02-08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는 제1회 안동문화상 공모계획을 수립하고, 공모를 시작한다. 안동문화상은 안동의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우수한 문화예술 작품을 발굴하여 지역 문화 홍보를 강화하고, 우리 지역을 널리 알려 안동시 문화관광산업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제1회 안동문화상의 공모기간은 2024년 2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1차 작품 제출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1차 심사에서 2차 심사 대상 작품을 선정하고, 2차 심사에서 수상 후보작 선정 후 운영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9월
2024-02-07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지난 5일(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발전을 위해 음악적 역량과 예술단체 운영 경험이 있는 지휘자 후보군을 구성, 최종적으로 4개 교육사업의 음악감독을 선발했다. 음악감독 선발에 대상 교육사업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역사와 함께한 오래된 교육사업으로 『안동청춘합창단』, 『안동꿈의오케스트라』,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마카다안동시민오케스트라』 총 4개의 사업이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류접수를 통해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지원자 중, 2차에서는 더욱 엄격한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예년
2024-02-07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사계절 축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조사연구 및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안동 사계절 축제에 대한 콘텐츠 업그레이드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용역사인 ㈜기분좋은큐엑스에서 기획과 발표를 담당했으며, 이번 연구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사계절 대표축제를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동시 상인연합회 회장,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장 등 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계절 축제 진단 및 경쟁력 분석,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축제 콘텐츠 개발, ▲지속적인 관광객
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