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71건)

용상공설시장 입주 난항
용상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공설시장을 완공하고서도 입주단계에서 인근 상인들과 안동시의 입장이 달라 입주에 난항을 겪고있다. 본 사업은 지난 2004년 8월 공사에 들어가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1.400여평에 66개소가 입점할 수 있는 규모의 상가건물을 지어 올 봄 준공식을 마쳤다. 그러나 우선 입주하기로 한 인근 풍물시장 상인들과 안동시의 입장 차이로 몇 개월이 지나도록 입주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 상인들은 지난 76년부터 풍물시장을 형성해 영업해 오다 건물 노후화와 재래시장 활성화 등의 이유로 안동시가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자 우선
2007-05-23

안동 간고등어 국내.외시장 석권
안동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간고등어가 전국은 물론 세계시장에서 알아주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에 6천톤, 438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경제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동시의 관계자에 따르면 안동간고등어, 안동하회마을 간고등어 등 안동을 브랜드로 하여 등록된 10개 업체에서 생산, 판매되는 간고등어가 E-마트, 홈프러스, 홈쇼핑, 도소매점, 관광지 등에서 연간 6천톤, 438억원이 판매 되었고 10개업체 종사원수도 모두 222명에 달하고 있어 지역 일자리창출 및 주민소득창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2007-05-23

덤프연대 파업 21일 만에 타결 조짐
오늘로 21일째를 맞고있는 덤프연대 노동자들의 파업이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상에 참가한 건설부문 9개업체와 레미콘 3개업체들은 15톤 덤프트럭 운반비를 (10시간 기준)일일 30만원으로 인상하고 3개 레미콘 회사의 경우 어음 기간을 30일 ~ 45일로 단축하는 것을 골자로 9개 요구안에 대해 대부분 합의 했으며 이 가운데 3개 업체는 내일 협상을 통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내일 나머지 업체와 협상을 마무리 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할 것” 이라고 밝히고 “협상이 지체되거나 찬반 투표결과 통과되
2007-05-21

안동마돼지 농협하나로마트 진출 !!!
친환경을 실천하는『안동 마돼지』가 오는 5월 21일 농협하나로마트에 진출함으로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명품 돼지브랜드로 자리 잡게 되었다. 지난해 7월 브랜드돼지를 첫 출하한 이후 엄격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판촉/홍보을 통하여 꾸준히 성장해온 『안동 마돼지』는 2006년 8월초 롯데백화점(잠실점) 입점에 이어 금년 4월 롯데마트에(울산점, 구미점), 오는 5월 21일 “농협하나로마트”에 입점하게 됨으로서 전국의 대형매장(백화점, 할인마트) 15개소에서 타 지역 돼지브랜드와 경쟁을 하게 된다. ‘산’에서 나는 ‘약’을 먹고 건강하게 자
2007-05-21

안동으로 기업이 몰려오고 있다.
기술력과 자본을 갖춘 기업들이 안동으로 몰려오고 있다. 안동지역으로 이전하겠다는 기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방문과 문의가 지난해 이맘때 하루 1~2건에 불과하던 것이, 올해는 10여건 이상씩 쇄도하고 있다. 이는 고속도로와 국도확장으로 교통망이 완비되는 등 지역기반시설이 확충된 데다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안동시가 기업유치에 심혈을 기울인 노력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부지보상이 완료되어 착공에 들어간 경북바이오산업단지(285천평)조성 공사가 본 궤도에 오르면 방문과 입주문의가 더욱 쇄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동
2007-05-17

덤프연대 파업16일째, “끝까지 간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구경북건설기계지부(덤프연대) 안동지회는 5월 1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다. 파업 16일째를 맞이하는 이들은 현실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임금체계와 어음지급으로 인한 피해 등 운임단가 현실화, 불법다단계근절, 장기어음폐지, 건설업체 성실교섭 등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 까지 파업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단가는 현 시세에 따라 업체와 덤프차주간의 협의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시장의 논리대로 해야하지 않은가? 시장의 논리란 일의 정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결정되어야한다. 그런면에서는 업체들이 먼저 시장논리를 위배하고
2007-05-16

전,경남도지사 김혁규의원 초청강연
전,경남도지사 김혁규의원은 “FTA와 한국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5월16일 오후3시 국립 안동대학 사회과학 연구소와, 총학생회가 공동 주최한 초청 강연회에 참석한다. 초청 강연회에서 김혁규 의원은 소득 3만불 시대를 향한 선진 한국의 미래는 남북 평화체제 수립과 긴밀한 남북 경제교류 확대 및 공동협력으로 FTA 체제를 슬기롭게 대처하여야만 달성될수 있다는 요지로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남북 경제연합의 핵심인 신황해권 경제특구 추진과 개성공단 활성화 및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황해도 해주에 에너지 등 중공업단지 조성과 강화.해주
2007-05-14

안동 북부지구 농업용수난 한꺼번에 해소
안동댐을 바로 옆에 두고서도 상습 농업용수난을 겪고 있는 와룡,북후, 서후, 녹전면 일부지역 등 안동북부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이달(5월) 8일 농림부에서 실시설계 및 착수지구로 선정되며 본격 추진된다. 안동시가 지난 ‘98년부터 꾸준히 건의해온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지난해 3월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지구로 선정돼 한국개발 연구원에서 경제성과 정책분석 등 종합판단결과 지난해 11월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났으며, 이어 이달(5월) 8일 농림부에서 실시설계 및 착수지구로 선정되어, 농촌공사 주관으로 올해 8월말까지
2007-05-14

민원담당공무원 청렴의식 특별교육 및 결의대회
경상북도에서는 9일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내 민원담당공무원 9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담당공무원 청렴의식 특별교육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인·허가, 신고, 계약업무 등 민원담당공무원이 주를 이룬 가운데 가진 이 행사는 제1부 행사로 새로운 마음으로 청렴경북실현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였고, 제2부에는 공무원이 공직생활에서 지켜야할 윤리의식 교육과 변화하는 공직사회의 대처방안 및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등 청렴의식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상북도에서는 이번 행사가
2007-05-09

덤프트럭노동자 안동시청 집회
5월 9일 오전 10시 전국건설노조 대구경북건설기계지부 안동지회 덤프트럭 노동자들이 거리에 섰다. 안동시청 앞에 모인 노동자들은 정부 조달청 표준품셈 단가에도 못 미치는 임금의 개선 및 노동자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한 목소리를 냈다. 다른 지역보다 낮은 임금과 어음지급으로 인한 노동자들의 피해 현실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임금체계 등 덤프트럭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은 서서히 더워지는 아스팔트 위에서 열기를 내뿜고 있다.
2007-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