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0건)

병산서원, ‘분홍빛 배롱나무’ 관광객 유혹
서원을 물들인 배롱나무 꽃 폭염도 가라 안쳐 8월 4일 안동의 기온이 36.5도를 넘어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병산서원을 감싸고 있는 배롱나무 군락이 짙은 분홍빛 물결로 서원을 물들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유혹하고 있다. 병산서원을 둘러싼 배롱나무 꽃은 최근 8월 1일 하회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듯 일일 평균 천여 명으로 급증한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배롱나무의 상쾌한 내음과 짙은 분홍빛 물결에 환호성을 자아내고 있으며, 특히 서원 만대루에 올라 화산과 강을 바라보
2010-08-05

한류스타들, 경상북도 알리기에 적극 앞장선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010-2012 한국방문의해’ 기념 특별이벤트의 첫 시작을 알리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 5일(목) 오전 11시 한국관광공사 T2 아카데미에서 노영우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본부장, 조남립 경상북도관광협회장, 연예인 기자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류드림페스티벌 홍보대사 및 경상북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꽃보다 남자’에서 소이정역을 맡아 일본 및 중화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범’ 을 한류드림페스티벌 홍보대사로 한국방문의해위원장(신동빈)을
2010-08-05

하회ㆍ양동마을 세계유산 보존ㆍ관리 후속계획 발표
- 세계유산 보고로서의 위상에 맞는 조례제정, 전담부서 설치 - - 도로접근성, 숙박시설 등 역사마을 관광인프라 확충 - - 세계문화유산 ‘디지털 헤리티지’ 개발ㆍ보급 - - 울릉도 지질공원 등 지역 유무형 자산 국제공인 확대 노력 -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역사마을인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지난 8. 1일 유네스코 문화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거두자 곧바로 세계유산에 걸 맞는 항구적인 보존ㆍ관리를 위한 후속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는 하회ㆍ양동마을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르자 세계문화
2010-08-05

안동영상미디어센터, 스토리텔링창작지원사업 대거선정 지원
스토리텔링 창작지원 사업의 컨설팅와 설명회가 오늘(8월 6일) 안동영상미디어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오늘 열린 스토리텔링 창작지원 사업 컨설팅 설명회에서는 선정된 5개 콘텐츠사업자들의 수상과 최우수 콘텐츠사업으로 선정된 민경국씨의 ‘문화콘텐츠 어플리케이션’의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다. 프레젠테이션을 요약하자면 아이폰과 트위터의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안동의 문화, 예술, 관광 등의 정보를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한다는 것. 안동의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의 일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다양한 문화공연을 안동을 여행하는 관광객과
2010-08-05

전통 종가음식 창업컨설팅 심화사업추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한재숙)은 대구경북연구원, 경상북도와 함께 경북권에 산재한 전통 종가음식을 대중화하고 창업아이템으로 개발하고자 『전통 종가음식 창업컨설팅 심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9년에 추진했던『종가음식 창업컨설팅 사업』과 마찬가지로 교육과학기술부 지역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09년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심화과정 개설에 대한 요구에 따라 후속과정으로 개설되었다. 교육은 지난 7월 27일 시작되어 오는 9월 17일까지 총 11회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종가음식 교육 기초과정 이
2010-08-05

하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기념, 국내 첫 실경 수상 뮤지컬 ‘부용지애’
하회마을의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국내 처음으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수상 실경 뮤지컬 ‘부용지애(芙蓉之愛)’가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낙동강 수상무대에서 8월 5일(목) 내일부터 오는 9일(월)까지 5일동안 매일 밤 8시부터 9시 40분까지 100분간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올 한 해 동안 경북북부지역 9개 시.군에서 진행되는 세계유교문화축전 2010의 사업 중 하나로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축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하회마을보존회가 후원하다. 뮤지컬은 800년동안 이어져온
2010-08-05

벨라보체 오페라단, 오페라 ‘나비부인’ 공연
국립 안동대학교 음악과 김영철 교수가 단장으로 있는 벨라보체 오페라단이 오는 2010년 9월 3~4일 양일간 고양 아람누리 오페라 극장에서 푸치니 작곡 오페라‘나비부인’을 공연한다. 한국 최고의 극장이라고 일컬어지며 음악인들에 꿈의 무대로 자리매김한 이번 고양 아람누리 오페라 극장에서의 공연은, 고양문화재단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출연진들은 현재 이태리,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의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는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있고 총예술감독 김영철, 허복영 연출, 류형길 지휘이며 성악 출연진은 소프라노 한예진, 이미향,
2010-08-04

안동문화원,『학가산』 단행본 나와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에서는 학가산의 문화재, 인물, 사찰, 설화, 산행안내 등이 실린 『학가산』단행본을 펴내었다. 학가산은 안동시민들이 정신적인 진산(鎭山)으로 여겨왔으며, 고대로부터 숱한 전설과 설화가 깃들여져 있고 1300년 전부터는 불교문화가 꽃핀 불교성지이기도 하다. 이 지방의 민초들은 학가산을 경외하며 누대의 삶을 유지하였고, 조선시대엔 지식인 유자(儒者)와 선비들이 많이도 모여든 곳이다. 필자인 장두강(길주초등학교 교장)씨는 학가산문화환경연구소를 운영하며 27년이라는 긴 시간을 학가산에 정성을 쏟아왔다. 장두강씨는 세
2010-08-04

안동시 문화예술의 전당 관장“예술기획 전문가”하영일 임명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관장 하영일(56) 안동시는 2010. 8. 3일자로 초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관장에 문화예술기획 전문가 하영일(河英逸,56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안동시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공간을 마련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진흥 ·발전시켜 안동시민은 물론 경북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지난 2005년도에 정부에서 문화부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BTL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건립을 추진 금년 9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개관
2010-08-04

대한민국 대표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예매 시작!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0’을 사전에 홍보하여 안동시민과 타지역 관광객들의 방문 및 축제참가를 유도하고 축제 기간 중 공연관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7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약 두 달간 온·오프라인에서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0 입장권 현장구매 가격은 일반인, 학생 각각 5,000원, 4,000원이며 예매의 경우 각각 3,000원, 2,000원으로 40~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
201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