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박물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제14기 상반기 전통문화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시민의 여가 선용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유도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유지․보존하기 위해 개설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제14기로 운영되는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공예체험(라탄, 자개) △떡 만들기 △야생화 그리기로 각 과정당 교육 인원은 16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공예체험은 매주 화․목요일
2025-02-26
문화 (6,993건)
안동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엄마까투리의 새로운 TV시리즈 시즌 6이 오는 2월 26일(수) 오전 7시 30분 EBS에서 첫 에피소드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7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11분 분량의 총 2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으며, 엄마까투리와 꺼병이 4남매가 정들었던 숲속 마을을 떠나 도심 마을로 이사해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웃들을 만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꺼병이들이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게 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2025-02-25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김동량 회장)는 2월 24일(월) ~ 2월 28일(금) 5일간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1층 프로그램7실에서 경로당행복선생님사업 복권기금사업지원을 받아 34명을 대상으로 실버업사이클링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기후위기 대응교육으로 생활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버려지는 물건을 활용하여 자원의 가치 재발견을 배울 수 있는 실천방법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인 화분꾸미기, 마라카스만들기, 커피박 점토 등 안동시관내 공통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긍적
2025-02-25
안동시립 웅부도서관은 1992년부터 33년간 운영해 온 대표 강좌 「서예 교실」을 지난 2월 18일(화) 개강했다고 밝혔다. 연중문화교실 강좌로 개설된 서예 교실은 2월 18일 개강해 8월 한 달간 방학을 제외하고 12월 18일까지 무료 상시 운영되고 있다. 작년에 비해 강의 수요가 증가해 수강생 모집 정원을 40명에서 50명으로 증원했으며, 현재 총 50명의 수강생이 등록했다. 공승오 안동시립도서관장은 개강에 앞서 “서예는 옛 성현의 좋은 말씀을 손과 눈으로 익히며 마음에 평온함을 찾는 유익한 활동”이라며,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2025-02-21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 그 탈춤에 등장하는 주요인물을 인형으로 구현한 전시회를 하회세계탈박물관(관장 김동표)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는 우리나라 여러 탈놀이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양반, 말뚝이, 할미, 소무가 어떤 탈을 쓰고 어떤 의상을 입는지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로, 안동시로부터 후원을 받아 2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한국의 탈놀이는 조선중기 이후 폐쇄된 사회에서 양반답지 못한 양반에게 대항하는 말뚝이, 본처인 할미를 두고도 젊은 여성 소무를 끌어들여 처첩 갈등을
2025-02-20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시는 선성현문화단지 내 숙박시설 리모델링을 마치고 2월 20일(목) 예약 사이트 오픈 및 2월 28일(금)부터 숙박객을 받는다. 선성현문화단지 내 숙박시설은 총 10개의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한옥체험촌 6채와 민가촌 4채로 8인용(최대수용인원 14명), 6인용(최대수용인원 10명), 4인용(최대수용인원 8명), 2인용(최대수용인원 4명)등 총 46명(최대 82명) 수용이 가능한 규모다. 선성현문화단지 숙박시설은 누리집(http://koreanhouse.kr/) 혹은 관광거점도시안동 여행통합플랫폼 경북봐야지(ww
2025-02-20
안동시 (사)소천권태호선생기념사업회(대표 이필근)가 주최․주관하는 ‘소천권태호음악관 신년음악회’가 2월 21일(금) 오후 7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연주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하고, 음악을 통해 새해를 뜻깊게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등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이상미, 임희정, 김채은, 안영민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최윤애, 바리톤 김건화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연주 프로그램으로 리스트의 ‘초절
2025-02-2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관객층을 위해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발달장애 작가를 초대한 배리어프리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배리어프리 초대기획전 ‘안아줄게요’가 2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배리어프리 초대기획전은 발달장애를 가진 정은혜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정은혜 작가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으나 캐리커처 작가로 활동 중이며 장애인에 대한 해석으로 호평받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2025-02-19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해외 합창단을 초청해 공연을 진행하고자 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2025 안동국제합창축제’가 2월 21일 19:30, 22일 17:00 2일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2025 안동국제합창축제는 2일에 걸쳐 안동시립합창단, 캐나다의 벤쿠버유스콰이어, 인도네시아의 인티뭉 코랄 커뮤니티 3개 합창단이 참여한다. 21일 1일차 공연에서는 안동시립합창단이 하이든의
2025-02-17
안동시는 유교랜드를 보다 많은 사람이 친숙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명칭 변경 공모를 실시한다. 기존 명칭이 다소 보수적이고 엄숙한 이미지로 인식돼 관광시설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어필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안동시는 유교랜드의 명칭 변경과 더불어 시설 내부 전시콘텐츠 보완 및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등 시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해 유교랜드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참신한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2025년 2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