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의 정보영 선수가 중국 우닝에서 열린 ‘W15 Wunning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에서 단식 준우승, 복식 3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단식경기 8강전에서 정보영 선수는 홍콩의 호칭 선수에게 승리했고, 4강전에서는 대회 5번 시드를 받은 메이피(중국)에게 첫 세트를 1:6으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세트스코어 2대1로 역전에 성공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이번 대회 1번 시드이자 중국의 기대주인 양(중국)을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패하긴 했으나,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
2025-05-02
뉴스 (55,858건)
지난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2025 구미오픈테니스대회에서 안동시청 테니스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내며 계속해서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2025 구미오픈테니스대회에서도 이어진 메달 행진 남자단식에서 강구건(안동시청)과 추석현(안동시청) 선수가 준준결승에서 각각 오찬영(당진시청)과 정홍(김포시청) 선수를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으며, 준결승에서는 같은 팀 동료인 강구건 선수가 추석현 선수에게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강구건 선수는 홍성찬(국군체육부대) 선수에게 빠른 발을 이용한 정교한 샷으로
2025-05-02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의 유정미 선수가 멀리뛰기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유정미 선수는 멀리뛰기에서 5m86의 기록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아시아 각국의 최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는 아시아 45개국 1,200여 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육상 대회다. 한편, 201
2025-05-02
안동시청 직원으로 꾸려진 봉사단 110명이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산불 피해를 입은 일직면, 남선면, 임하면 일대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선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로 인해 영농에 큰 차질을 빚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4월 30일 안동시 직원봉사단은 용각리 일원 농가 10곳을 방문해 고추 모종심기 작업을 진행하며 시름에 잠긴 농가를 지원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도 직접 참여해 농민들과 함께 땀을 흘렸다. 5월 1일에는 51명이 참여해 남선면, 임하면 일원의 아홉 농가에서 고추 모종심기 작업을 진
2025-05-02
안동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기업과 전국 단체들이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속속 전달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지역 환경관리 전문업체인 웅부환경㈜과 건설자재 공급업체인 대성골재㈜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냉장고 150대를 각각 기탁하며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두 기업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바 있다. 친환경적인 물 저장 시스템 개발에 힘쓰고 있는 ㈜복주는 2,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
2025-05-02
대한민국족구협회(회장 이대재), 경상북도족구협회(회장 오승택)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4월 30일(수) 안동시청을 방문해 성금 1,679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협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것으로, 산불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족구협회 관계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5-05-02
충북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창호)는 4월 30일(수)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을 위해 1,11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안동지역 피해 주민에게 꼭 필요한 밥솥 30개, 휴대용 가스레인지 100개, 이재민 간식(빅파이) 75박스로 구성된 1천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 110만 원을 지원했다.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고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2025-05-02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동성이엔티(대표 류기남)는 4월 30일(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안동시에 기부했다. 동성이엔티는 일직면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업체로, 이번 산불로 공장이 피해를 입었음에도 이웃 주민들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류기남 회장은 “전례 없는 산불로 인해 피해 주민들의 고통이 심각하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를 결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2025-05-02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사장 김준동)는 4월 30일 관내 저소득 청각장애인 7명에게 보청기 9대(9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에서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진행됐다. 안동빛드림본부는 굿모닝보청기 안동센터와 함께 청각장애가 있는 저소득 대상자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청력검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그중 지원이 시급한 대상자들을 선정해 보청기를 전달했다. 이날 보청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사람들 말소리가 안 들려서 경로당에도 안 나갔었
2025-05-02
안동시 중구동이 지난 두 차례 기부에 이어 직원 일동과 경로당 2개소, 중구동 주민자치회, 복지센터 2개소에서 모은 성금 470만 원을 4월 30일(수) 경북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로 지금까지 중구동에 모인 성금은 총 1,488만 원이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중구동 주민, 관변단체 등 이곳저곳에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이재민들의 생계, 주거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된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이재민에게 보탬이 되길 바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