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초록색 힐링「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1일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28일 19시에 안동시립웅부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시립웅부도서관은 원예 입문자들을 위해 관리하기 용이하고 대중적 인기가 높은 두 종류의 식물(스킨답서스, 히메몬스테라)를 활용해 식재부터 이색 화분 만들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1일 강좌를 준비했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2023-11-20
문화 (6,993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11월 25일(토) 오후 7시 늦가을 중장년층을 위한 ‘쎄시봉 리턴즈 콘서트’를 진행한다. ‘쎄시봉’은 1960년대 서울 종로구에서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음악감상실이다. 당시 국민적 인기를 끌던 팝 음악 유행을 선도하며, 자연스럽게 음악인들이 모여들며 많은 유명 가수가 거쳐 간 곳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쎄시봉을 거친 세 가수의 콘서트이다. 한국적 정서를 살린 음악과 개성 있는 가창력의 소유자 송창식, 솜사탕처럼 달콤한 목소리의 쎄시봉 막내 김세환, 쎄시봉의 뮤즈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제가수 정훈희가
2023-11-20
전국 각지의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온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이 안동을 찾아왔다. 지난 16일 ‘비르투오소들의 조우’ 공연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비르투오소는 표현 기술이 탁월한 음악가, 특히 기악 연주자를 일컫는 말이다. 이번 공연은 비르투오소라는 말이 어울리는 실력파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세 연주자의 환상적인 트리오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 시작은 양성원의 쇼팽 ‘녹턴’ 독주. 잔잔하게 흐르는 피아노의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이어, 김다미의 크라이
2023-11-20
창작어린이뮤지컬『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극단 커튼콜)』이 11월 2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차례 공연된다. 2010년 처음으로 무대에 올린 이후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이 작품은 코로나로 3년간 공연이 중지되었다가 작년부터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조선 중종 때 대제학을 지낸 실존인물 김안국(金安國.1478∼1543) 선생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대소동』은 풍산에서 전하는 전설을 토대로 권오단 작가가 책과 극본을 썼으며 안동의 예술인들로 구성된『극단 커튼콜』이 공연을 맡았
2023-11-17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 접근성을 한층 확대하는 무장애 공연·전시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지난 15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과 김시일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 회장, 이경화 안동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은 ‘무장애 활성화 문화예술증진 교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안동시지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한국농아인협회 안동시지회, 한국신장
2023-11-17
전국 각지에 감동을 선사해온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이 안동을 찾아온다. 11월 16일 오후 7시 30분 ‘비르투오소들의 조우’ 공연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비르투오소는 표현 기술이 탁월한 음악가, 특히 기악 연주자를 일컫는 말이다. 이번 공연은 비르투오소라는 말이 어울리는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세 연주자의 환상적인 트리오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양성원의 쇼팽 ‘녹턴’ 독주를 시작으로 김다미의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송영훈의 슈만 환상소곡집 Op. 73, 마지막
2023-11-16
고3 수능생들을 위한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 가 11월 21일 오전 10시 30분(수능생 단체관람),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안동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페인터즈’ 는 4명의 미술가가 미술 작품의 탄생 과정을 보여주는 공연이다. 환상적인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아트 퍼포먼스로, 세계 22개국, 133개 도시에서 선보이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명품 공연이다. ‘페인터즈’는 정적인 예술로 여겨지던 미술을 배우들의 퍼포먼스와 결합하여 동적 예술로 재해석한다. 관객들과 호응하고 작품을 만들
2023-11-16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김형동 국회의원과 함께 국립민속박물관을 안동에 건립하기 위해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 건립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공공문화시설의 지방이전 및 확대를 통한 지역균형발전과 사라져 가는 지역 전통 민속문화의 보존·계승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천진기 영천역사박물관장(전 국립민속박물관장)이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 건립 및 확대 필요성’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안동대학교 배영동 교수가 ‘영남 민속문화와 국립민속박물관 안동 지역관의 역할’을
2023-11-13
하회선유줄불놀이와 함께 월영교 및 문보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명소‘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이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 브랜드이다.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는 ▲남산 서울타워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 ▲광안리 엠드론라이트쇼 등 야경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명소들이 다수 선정됐다. 특히,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서 만송정과 부용대 사이를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2023-11-13
안동시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도 열린 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8개 지자체 67개소 관광지점이 접수됐고,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 30개소 신규대상지를 선정하였다. ‘열린관광지’사업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전문가 및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맞
202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