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택ㆍ고택 관광자원화가 가장 활발한 곳이 안동이다. 지난한 해 동안 안동지역 47개 크고 작은 종택ㆍ고택을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한 관광객은 약 5만여 명이다. 이 중에서 외국인 관광객도 8천여 명이나 된다. 하루 최대 1천800여명이 묵을 수 있는 안동의 고택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여행하다보면 주요관광지나 길가 등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현대인들에게 고향의 모습, 잔잔하고 은은하며 포근한 자연 속 어머니 품처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안동의 고택에서
2009-08-05
문화 (6,995건)
2003년 대구 경북에서 유일하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은 폭염을 시키는 교사, 학생들의 ‘열공’으로 가득차 있다. 여름휴가로 피서가 절정을 이룬 8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은 정신문화체험 수련도시 명성에 걸맞게 여름방학을 맞은 교사, 학생들은 물론 기업체 직원들의 특별 연수장을 방불케 한다. 지난 2002년 전국교원 대상 특수연수기관으로 지정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각급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340명의 교사들의 연수가 1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어 도산서원 전교당을 찾은 관
2009-08-04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9(9. 25.(금) ~ 10. 4.(토))를 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고, 나만의 탈 가지기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탈만들기 상설공방을 운영한다. 탈만들기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거리감을 해소시키고 흥미유발과 친밀감을 갖도록 하며 탈 제작에 직접 참여함으로 인해서 축제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종이죽탈, 신문지를 활용한 종이탈, 석고붕대를 활용한 석고탈, 박을 활용한 탈 등 다양한 방법과 소재로 자신만의 탈을 만들 수 있다.
2009-08-03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의 관람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관람객의 욕구에 부응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 제공을 위하여 관람시간을 1시간 연장 개관합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디지털콘텐츠 박물관으로 총 2,014종의 디지털 유물과 17개의 디지털가상체험 코너, 80석 규모의 4D영상관 등 풍부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추어 학생과 관람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박물관은 2007년 9월 1일 개관이후 7월 29일 현재까지 관람
2009-08-03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경북 북부지역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훈캠프”를 개최한다. 2007년 여름방학부터 3년째 진행해온 이번 보훈캠프는 80명을 대상으로 8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2박 3일 동안 실시하며, 캠프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교육연수 담당자 또는 안동보훈지청 담당자를 통해 8월 6일(목)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캠프는 안동보훈지청이 지원하고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이 주관하는 캠프로 “나라사랑, 이제 우리부터 시작이다!” 라는 주제아래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우리 조상들의 독
2009-08-03
안동시 전통한옥(고택)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고택활용 사업이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안동의 영빈관으로서 자리매김한 ‘고가옥의 여유’ 귀래정 국화차체험과 아트샤워가 연인원 2.000명을 돌파하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8월 2일(일) 오후3시부터 열리는 아트샤워 제5탄은 ABU(아시아방송연맹)과 국제공영방송페스티벌에서 다큐멘터리스트로 연속 초청되는 국제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이정욱 PD를 초청, 취재선상에서 채득한 문화크리에이티브에 대해 특강을 갖는다.
2009-07-31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전통한옥(고택)을 찾은 관광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지역의 문화인들이 힘을 합쳐 고택문화재를 활용한 실경뮤지컬이 8월1일 저녁7시 30분 안동군자마을 탁청정에서 지역문화인들 손으로 올려진다. 안동시 전통한옥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으로 고택자원을 활용해 최초로 개발한 관객일체형 스토리텔링 뮤지컬은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이 모깃불 연기를 맞으며 허물없이 어울린다. 또한 안동의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배추부침 냄새가 어울려져 후한 막걸리 인심이 나누어지고 서쪽 산자락에 석양이 지면 고택 뮤지컬은 시작 된다. 안
2009-07-30
안동시민회관(관장 황효상)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과 8월1일 4회에걸쳐 클래식악기 체험공연인 “악기야놀자”를 개최한다 클래식악기체험 프로그램인 “악기야놀자” 공연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하여 안동시민회관에서 마련한 클래식 악기 체험공연 으로서는 기존의 단일 감상 공연들과는 달리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오케스트라의 악기들을 전문 연주자를 통하여 알아보고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지는 클래식 악기 체험 공연이다. 1부는 화려한 악기들의 합주로 관객들을 환영하는 행진곡을 오프닝으로 하며 공연장에 전시
2009-07-29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 가지는 전국 유일의 풋굿축제가 7월31일 10시 안동시 와룡면 오천군자리 역사마을에서 개최된다. 옛부터 우리 선조들은 여름 농한기중 길일을 택해서 마을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술과 안주, 떡, 삶은 감자 등의 먹거리로 풋굿을 먹고, 갖가지 민속행사를 개최하며 지역공동체의 친목을 다져 왔다. 요즘들어 풋굿행사 본래의 모습이 차츰 사라지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겨, 지난 2004년 와룡면 오천 군자리가 대한민국 제1호 문화ㆍ역사마을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김준식 안동문화원장이 기획ㆍ복원하여 전국유일의 특색적인 행사로 발
2009-07-29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이면 이육사 시인의 문학 혼과 민족정신을 기리는 문학축전이 매년 열린다. 올 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이육사문학축전의 테마는 "아름다운 미래의 별을 노래하자" 이다. 젊은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심어주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한다. 이번 축전의 주최는 지역문인 6개 단체가 직접 참여를 하고, 이육사문학관이 주관을 하고, 안동시와 안동보훈지청이 후원을 맡는다. 7월25(토)일부터 7월27일까지 이육사문학관 주변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
200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