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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결혼이민자 농가 자립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결혼이민자 농가 소득증진지원 사업' 신청을 2월 6일까지 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자는 군내 거주하면서 외국인과 결혼하여 2년 이상 경과한 농가로서 영농에 종사중인 농업인이어야 하며, 봉화군에 총7명을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경종 및 축산분야의 시설 확충, 개보수 등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감소추세에 따라 추진된 결혼이민자농가 소득 안정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 가정의 안정적 농촌 정착과 농업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정축산과 관계자는 "결혼이민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1월 15일부터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2015년 군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1월 15일 상운면과 봉성면을 시작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행정 최 일선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읍면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지역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관내 읍면을 순회하여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로당 어르신을 비롯한 주요 사업현장 방문과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 2015년 읍면 주요업무보고, 읍면직원과의 대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민생

쌀전업농 봉화군연합회장 박대환은 1월 13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지역 어른들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복 100벌을 전달하였다. 봉화군 쌀전업농에서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내복을 전해주고 있어 추운 겨울철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쌀전업농 봉화군연합회 박대환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봉화청년상우회(회장 정우석) 회원일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2015년 1월 14일 봉화군청 군수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써달라고 성금 1,500,000원을 기탁하였다. 봉화청년상우회 회원일동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정을 나누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적극 기여하였다. 봉화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여 봉화군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재구봉화군소천면향우회(회장 김정길)에서는 1월 14일 봉화군청을 방문, 장학기금 2백만원을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하였다. 재구봉화군소천면향우회는 2012년에 결성되어 소천면 출신의 자영업을 하는 5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향사랑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후학 양성을 위하여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재구봉화군소천면향우회 김정길 회장은 “지역 발전 동력은 교육에 있는 만큼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으며, 더 많은 군민과 단체가 우리 지역 우수인재 육성과 교육

봉화군은 올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육묘용 농자재인 상토 및 육묘상처리제 지원에 사업비 819백만원을 투입한다. 이는 농촌노동력의 고령화ㆍ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어린모 생산에 필요한 상토를 공급하여 건전 모를 생산하기 위함이다. 또한 육묘상 처리제 지원으로 벼 생육초기 병해충을 초기 일괄 방제함으로 벼 재배의 생력화와 농가경영비 절감을 통한 고품질 쌀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2015년 2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 또는 해당 영농회별로 신청 시 지원 가능하다. 봉화군은 이 외에도

봉화군의회 의장(황재현), 부의장(김희무)은 지난 13일 봉화군 관내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한 봉화읍 해저리(구 축협계란집하장)의 거점소독장과 농업기술센터내 가축질병 방역 상황실을 방문하여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구제역 가축전염병이 영천, 의성, 안동에서 발병됨에 따라 구제역 위기 대응별 조치사항 경계단계에 이르는 등 관내 유입 위험성이 증가되어 봉화군의 축산농가를 출입하는 축산관계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장을 방문하여 소독필증을 발급받은 후 운영하여야 한다. 봉화군은 3~4명이 1조로 1일 2교대 2

2015년 1월 13일 법전면 복지회관에서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법전면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전면의 주요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2015 법전면 현안과제인 ‘법전한약우권역 정비사업’, ‘법전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법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법전면의 당면 추진업무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토론에 이어 지역주민의 질의응답 및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법전면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법전면 주요

2015년 1월 12일 봉화군 명호면 최길훈(명호반점 대표)씨는 동면1리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자장면과 탕수육 등을 점심으로 제공하였다. 새해를 맞아 최길훈씨 부부는 지난 7일 동면2리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한데 이어, 동면1리 어르신에게도 점심식사(자장면)를 무료로 대접하였다. 또한 이인재 이장은 탕수육에 필요한 돼지고기를 제공하고 동면1리 마을 부녀회(회장 박명자) 및 청년회원 50여명은 이들을 도와 상차림과 설거지를 도맡아 하였는데 그 결과 자장면 봉사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하루 동안 온 동네가 잔치

지난해 12월 20일 개장 되어, 겨울철 새로운 가족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분천역 산타마을(이하 ‘산타마을’)이 개장 이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일 2,000명 이상의 관광객 방문, 누적관광객 50,000명을 돌파하면서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흥행에 이어 봉화의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누구나 간직한 어릴 적 산타할아버지와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테마로 한 조형물과 겨울철 놀이 체험, 그리고 지역의 토속 농·특산물과 먹거리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산타마을은 개장 이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협곡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