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3건)

‘사립박물관·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2년 연속 선정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사립박물관·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2022년에 이어 콘텐츠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 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사립박물관·미술관 중 30개관만 선정된 사업이다. 2022년에는 하회탈을 주제로 한 ‘탈~탈~하회탈!’ 콘텐츠 7편을 제작하였고, 올해는 ‘한국의 탈춤’이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며 우리나라 거의 모든 탈놀이에서 맹활약하는 말뚝이를 주제로 ‘말뚝이, 나오너라!’라는 콘텐츠로 제작하였
2023-11-01

‘전통판화가 6인의 손에서 재해석된 국보 하회탈’
하회세계탈박물관은 2018년부터 매년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기간을 전후로 개최하는 하회탈판화전을 올해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섯번째 안동 하회탈 판화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전시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6인으로 김상구, 정승원, 민경아, 홍승혜, 이언정, 다미아노 박(박용현)작가가 참여하였다. 특히 프랑스 파리에서 주로 활동하는 다미아노 박작가는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 하회탈을 대상으로 탈이 내포하고 있는 양면성과 세계, 작가와 대상 간의 관계성을 현상학적으로 탐구하
2023-11-01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보물 지정 예고된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은 대한불교조계종 선찰사에서 소장해오던 불상이다. 안동시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승격하고자 2020년 정밀학술조사를 실시하고, 수년간 불상 및 복장유물에 대한 자료 구축·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安東 仙刹寺 木造釋迦如來坐像 및 腹藏遺
2023-11-01

그림 엄마 한젬마와 함께하는 <이야기도, 그림도, 남달라> 전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그림엄마와 함께하는 <이야기도, 그림도, 남달라>’ 전시 프로그램을 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안동시가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고 파버카스텔((주)코모스유통)의 협찬을 받은 이번 전시에서는 발달장애 예술가만의 남다른 시선으로 안동 대표 문화유적지를 스케치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10월 8일 ‘그림 엄마’ 한젬마 예술감독과 36명의 발달장애 예술가는 남다른 안동 스케치 여행을 위해 하회마을,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일행은
2023-11-01

전설적인 디바를 동경하고 노래하다 모노오페라 ‘라 칼라스’ 안동 공연
다가오는 4일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모노오페라 ‘라 칼라스’를 만나볼 수 있다. ‘라 칼라스’는 전설적인 오페라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일대기와 그녀를 동경하는 소프라노 정희경의 이야기를 담은 모노드라마이자 마리아 칼라스의 오페라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주인공 역의 소프라노 정희경은 오페라 ‘라 보엠’, ‘리골레토’,‘마술피리’,‘돈 조반니’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역을 맡으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도의 테크닉과 기량을 요구하는 곡을 통해 관객들이 깊이 몰입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김은국
2023-11-01

2023년 안동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안동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로 사회적기업 44개 사, 마을기업 4개 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 및 홍보부스 운영, 지원기관의 사업설명회, 사회적경제 유공자 시장 표창 등으로 구성된다. 홍보관과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와 기업을 알리는 동시에 유관기관 및 지원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2023-10-31

도산서원의 가을밤을 밝힌, 야간개장 성료
‘2023 도산서원 야간개장’이 지난 29일을 끝으로 1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18시부터 22시까지 17회 운영됐다. 이번 도산서원 야간개장은 지난 수년간의 야간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산서원의 야간 정취를 시각적, 체험적, 청각적으로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설치했던 서원 앞마당의 대형 달 조명을 서원 뒤에 배치해 서원 전체를 비추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연출했다. 대신 마당에는 장혜경 작가의 달 조형물을 제작해 관람객들이 인증샷 명소로 활용하게 했다. 서원의 입
2023-10-31

안동시립도서관『2023년 길 위의 인문학』 마지막 탐방 마쳐
‘2023년 길 위의 인문학’이 지난 10월 28일 마지막 탐방을 마쳤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왜 고려시대 안동인가?”라는 주제로 10월 2일부터 안동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은 고려시대사 전공의 김명진 박사를 초청해 기간 중 총 5회의 강연 및 탐방을 진행했다. 28일 탐방에는 26명이 참가하여 관내 고려시대 역사 장소를 방문해 강연에서 다룬 내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
2023-10-31

안동시립웅부도서관 문화교실 서예회원전 개최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34갤러리)에서 2023년 문화교실 서예회원전을 개최한다.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매년 다양한 문화교실 강좌를 운영하고 있지만, 서예 문화 교실은 1992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로 운영되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붓, 먹, 벼루, 종이 네 가지의 재료로 아름다운 글씨를 쓰는 기술인 서예는 다른 예술 장르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 이에 35명의 수강생은 서예 실력 향상을 위해 1년 동안 매주 2회 꾸준히 출석하고 배워서 자신만의 스타일과 표현
2023-10-31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폐막 ‘더불어 사는 사회 근간은 인간다움’
- 현대사회에 인간다움에 대한 성찰, 다양한 분야 메시지 전달 - 국제인문도시 회의로 국제사회 인문가치 공감대 형성 및 확산 - 미래세대의 목소리로 인문가치 역할 및 중요성 강조 한국 인문정신의 본향 안동에서 펼쳐진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는 10년간의 포럼 역사를 기록한 전시와 함께 총 30개 세션을 구성, 18개국
202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