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2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사전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시민들에게 인문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국제경주역사포럼’을 홍보하기 위해 특별 대담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중심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 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이번 특별 대담에는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 교수가 연사로 참여하여 화제를 모았다. 유발 하라리 교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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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오전 10시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인식개선을 위해 올바른 기침예절, 결핵예방수칙, 결핵의 증상과 관리 방법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이란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6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며
2025-03-24
영양군 (군수 오도창)보건소는 3월 21 암예방의 날을 맞아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건강검진을 실천하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암 발생의 ⅓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⅓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⅓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한다는 개념을 담아 ‘3-2-1’ 의미를 두어 암 예방의 날을 매년 3월 21일로 제정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대장암 검진 채변
2025-03-24
안동시는 지난 1월 1일 남후면 무릉리 산163번지 산림인접지에서 재처리 부주의로 산불을 발생하게 한 가해자를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형사입건․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위 가해자는 산불 조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계도에도 불구하고 산림인접지에서 불씨 취급 부주의로 산불을 발생하게 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했다. 또한 최근 산림 인접 100m 이내 밭에서 소각한 행위자 3명에게도 각각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2월 26일 산불방지 역량을 강화하고 공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2025-03-24
안동시는 동절기 운영을 중단했던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을 3월 24일(월)부터 재개한다.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5월부터 7월까지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낙동강변 둔치 내 △어가골 다목적 광장 △영호대교 북단 △영가대교 북단 △용정교 북단 4개소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이용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아용, 성인용, 2인용 자전거까지 다양하게 비치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15년째
2025-03-24
안동시는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입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본 행사는, 오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국내산 수산물을 ▲3만 4천 원 이상 구입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입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중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2025-03-24
안동시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범시민 보훈․안보의식 고취와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3월 28일까지 홍보를 실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2016년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 기념일이며, 올해는 다가올 3월 28일이 서해수호의 날이다. 안동시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국가보훈부가 정한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을 슬로건으로,
2025-03-24
세계보건기구(WHO) 최근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및 국제적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홍역 유행에 대한 대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은 반드시 홍역백신 접종과 해외여행 전후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홍역 퇴치 인증국(WHO, 2014)으로, 홍역을 검역감염병으로 지정(‘24. 1월~) 중이며, 특히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24년 총 49명, 25.3.6일 기준 총 16명)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접촉된 사례
2025-03-24
안동시 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기연)은 3월 20일 올해 첫 번째 ‘말벗도우미’ 사업을 시작했다. ‘말벗도우미’ 사업은 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복지의제로 선정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돌봄 강화를 실행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원들은 홀로 지내거나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25가구에 준비한 과일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돼줬다. 사업대상자인 권모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니 시간도 안 가고 사람이 그리웠는데, 무료하던 차에 이렇게 찾아와서 이
2025-03-24
안동시 용상새마을금고 이사장 정도경은 3월 21일(금)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용상동(동장 황성웅)에 쌀 630kg(10kg, 63포)을 기탁했다.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기도 한 정도경 이사장은 평소 주민복지에 큰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사장 취임식에서 꽃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이기에 더 의미가 깊다. 정도경 이사장은 “용상동에 소외이웃이 없도록 끊임없이 문을 두드리며 그들이 밟고 걷는 길이 평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황성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