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지역 유일의 한국화 전공자들의 모임인 이수회(회장 장희정) 회원전이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이달 11일까지 열리고 있다. 30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용문사 일주문> 등 30여점의 한국화가 전시되어 있다.
2008-10-08
문화 (6,994건)
안동지역 고택 및 경북북부지역 고택에서 전통가옥 숙박체험과 전통문화 체험을 하면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예음문화예술기획”에서 기획하고 "예음연주지원단" 에서 진행을 하는 ‘고택(古宅)에서 풍류를 즐기자 ~’ 프로그램은 국악, 클래식, 퓨전음악, 해금, 대금, 클래식기타, 오카리나, 가야금병창, 소프라노, 통기타가수, 마술, 탈춤배우기 등 공연 및 교육형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안동의 전통문화 및 관광자원을 체험하기 위하여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고풍스러운 고택에서 어울려 풍류를 함께 즐김으로서 소중한 추억과 함께 안
2008-10-08
안동시가 서울 aT 센터에서 열린 2008서울국제음식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콩과 마 등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만든 향토음식 19점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조리서인『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의 재현음식 9점 등 다양한 안동음식문화를 선보였다.
2008-10-07
도산면 분천리 일원에 있던 농암 이현보선생의 유적이 1974년 안동댐 건설로 인하여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것을 안타까워하던 후손들이 1998년 영천이씨 농암선생유적정비사업 추진위원회를 결성, 도산면 가송리에 20,816㎡의 부지를 마련하고, 안동시에서 총 33억원 지원받아 농암선생 유적지 정비사업을 완료하여 10월 7일 11시에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농암선생 유적지에서 낙성식을 가진다. 농암선생 유적지 정비사업은 유교문화권관광개발사업으로 2000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1년부터 농암선생 유적지 정비에 들어갔으며, 이번 정비사업
2008-10-07
지난 9월6일『안-동! 그 천년의 빛깔담은 첫 나들이 !』란 주제로 서울 운현궁에서 가진 안동전통한복 패션쇼에서 갖가지 아름다운 자연염색을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패션들을 축제장에서 선보였다. 지난 4일 탈춤주공연장 경연무대에서 갖는 천연염색 패션쇼는 안동자연색문화체험관 회원들이 쪽, 쑥, 들국화, 감, 황토, 홍화(잇꽃), 치자, 소목, 양파, 솔잎 등 다양한 자연염료를 이용해 광목, 안동포, 면, 명주 등 자연 섬유에 곱게 염색을 해서 만든 속옷, 평상복, 개량한복, 전통한복을 입고 무대를 걸어 나와 객석까지 행진하는
2008-10-06
21세기는 글로벌시대이다. 세계는 인종, 문화, 이념적인 이를 바탕으로 무한 생존경쟁을 벌여 나가고 있다. 반면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행복추구의 권리를 보장하고 이념적 갈등과 대립을 넘어 전 세계가 하나 되는 공동번영의 세계화를 지향해 나가고 있기도 하다. 인류가 하나라는 동질성 회복과 평등과 평화를 바탕으로 세계인을 향해 싹 튀어 가고 있는 탈문화, 한국대표축제 그 내면의 세계에 젖어 있는 “평등”이란 메시지는 전 세계인이 인종과 이념의 벽을 넘어 함께 참여하고 공유해 나가면서 인류 공영과 세계 평화의 자양분이 되고 있다. 이렇듯
2008-10-06
지난해에 이어 올 해의 축제도 최첨단 디지털축제로 치러진다.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인터넷 채널(http://maskdance.com)로 탈춤공연 생중계 서비스를 하고 있다. 탈춤축제장 주공연장과 탈선무대, 경연무대 3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연과 경연을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축제장을 찾지 않고서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지난달 육사로를 가로 질러 축제장 바로 옆에 전국최대 규모(30m×3m)로 건립된 LED 전광판에서도 공익홍보와 함께 주공연장에서 공연되는 실황이 도로위로 생중계되고 있어 축제장 옆을 지나치면서도
2008-10-02
안동시에서는 10월3일 안동의 날을 맞이하여 정오부터 경로효친과 충효사상을 표현하는『양로연(養老宴)』행사를 개최한다. 양로연은 조선시대 궁중과 경삼감영 등지에서 경로효친(敬老孝親)과 충효(忠孝)정신을 표현하고자 거행하였던 것으로 70세 이상의 노인들을 모셔 지팡이를 내려주고 음식을 대접하며 이를 경축하는 공연으로 축수(祝壽)하였던 의식을 말한다. 3일 열리는 양로연은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선생께서 1519년 안동부사(安東府使)로 봉직할 당시 베풀었던 양로연 행사를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자료를 기준으로 실연하게 되며, 안동부
2008-10-02
안동음식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안동음식대전 2008』행사가 안동국제탈춤축제와 연계해서 3일 오전 10시부터 5일까지(3일간) 안동체육관과 가톨릭상지대학에서 열린다.(개막 16:00 체육관) ‘안동음식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식전시와 향토음식 경연대회, 농산식품 홍보관, 음식사진전, 실습체험, 특별시식회,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어제의 음식으로는 안동지역의 고 조리서『수운잡방』,『음식디미방』,『온주법』의 음식과 술을 재현했으며, 봉제사와 접
2008-10-02
안동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웅부공원에서 양로연과 시민의 종 타종 행사를 마치고 나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무대인 낙동강변 탈춤공원에서는 1년중 한차례 안동의 날에만 맛볼 수 있는 힘과 역동성의 극치를 보이며 안동인의 화합과 단합을 과시했던 남성 대동놀이 차전놀이 시연이 오후 3시 축제장 예술무대에서 펼쳐진다. 개천절이자 휴일을 맞아 탈춤공원에는 국내외 관광객 등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의용소방대원 120명과 70사단 장병 300여명, 차전놀이 전승자 15명 등 500여명이 참여해 차전놀이를 시연하며
200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