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사회에 인간다움에 대한 성찰, 다양한 분야 메시지 전달 - 국제인문도시 회의로 국제사회 인문가치 공감대 형성 및 확산 - 미래세대의 목소리로 인문가치 역할 및 중요성 강조 한국 인문정신의 본향 안동에서 펼쳐진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는 10년간의 포럼 역사를 기록한 전시와 함께 총 30개 세션을 구성, 18개국
2023-10-30
문화 (6,994건)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2일 차를 맞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다양한 세대들이 한곳에 모여 서로가 생각하는 인문가치에 대해 나눔과 공감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청년인문교류 세션 ‘인문정신문화와 콘텐츠’에서는 기술과 문화예술의 복합적인 발전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인문과 콘텐츠를 비롯해, 한국적 정신문화와 인문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별강연자로 참석한 KAIST 이광형 총장은 인간 고유의 영역이 많이 대체된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은 어떤 태도로 새로운 AI를 바라보아야 하는지 ‘21세기
2023-10-30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통령 축하 메시지와 함께 국내·외 석학과 문화예술 및 과학 등 다방면의 전문가, 학생,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개회식 기조강연에는 제10대 유네스코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Irina Georgieva Bokova)’가 연단에 섰다. ‘교육과 문화로 꽃피는 인문가치’를 주제로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폭넓은 지식의 확장과 통합이 요구된다
2023-10-27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안동시는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첫날인 27일, 개막식에 앞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명예 홍보대사로 맞이했다. 앞으로, 오세훈 시장은 안동시와 함께 인문적 성찰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인문가치포럼’의 국내외 홍보와 확장에 함께 힘써나갈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오래전부터 인문학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사회 약자들이 자기성찰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립을 통해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희망의 인문학’프로그램
2023-10-27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2023 디지털 도산별과 이벤트사업’의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28일(토) 10시부터 17시까지 도산서원 경내에서 개최된다. 조선시대 영남 유일 지방 대과였던 도산별과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도산서원을 찾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유생복을 입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도산서원과 퇴계 선생의 관련 문제를 푸는 문과 시험과 전통민속놀이로 치르는 무과 시험으로 나누어져 있다. 문과ㆍ무과 시험을 통과한 참가자는 ‘퇴계의 네 벗 이야기’ 미션 투어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된다. 도
2023-10-27
- 올해 10주년 인문가치포럼, 27~2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려 - 제10대 유네스코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 기조강연으로 개회식 진행 - K-컬쳐, 인공지능(AI) 등 모든 세대 아우르는 다양한 세션 마련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 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통령 축하 메시지와 함께 국내ㆍ외 석학과 문화예술 및 과학 등 다방면의 전문가, 학생,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개회식 기조강연에는 제10대 유네스코 사무총
2023-10-26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 정기발표공연이 10월 28일(토) 13시에 하회마을 내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어 19시부터 만송정 일원에서 하회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정기발표공연에서는 9개 마당으로 구성된 완판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수호신을 현실 세계로 모셔온다는 강신을 시작으로, 신내림을 받은 각시광대가 무동을 타는 무동마당, 상상의 동물 주지 한 쌍이 나와 액막이를 기원하는 주지마당, 백정ㆍ할미ㆍ파계승ㆍ양반선비마당과 혼례/신방마당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가면과 의상·음악
2023-10-26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 Ⅱ - 클래식을 만나다’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경북 북부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들이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이 클래식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스트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유리 레비치와 안동을 중심으로 대구, 경북 지역의 클래식 전공 음악인으로 구성된 안동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리 레비치는 최근까지도
2023-10-26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김완배『반야심경』 임영숙『안동포 송학도 2폭 가리개』 <울산공예인협회> 김미숙『감지금니 금강경 육경합부 변상도』 장추남『오동상감 은장도 “을자도”』 □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개관 18주년 기념【2023 선비의 멋 천년의 숨결 온고지신展】이 10월30일(월)부터 11월5일(일)까지 울산광역시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2023 선비의 멋 천년의 숨결 온고지신展』은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포와 안동한지로 만든 안동 공예품들과 울산 공예인들의 다양한 공예품들을 함께 전시하여 울산 시민과 지역민들에게 안동의 공예와
2023-10-25
유학 사상과 클래식 음악의 결합이라는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2023 클래식, 유학에 빠지다’가 오는 10월 27일 오후 3시 이육사 문학관과 목재고택에서 열린다. 작년 10월, 병산서원 만대루에서 서양음악의 아버지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음악과 유학의 거두 퇴계 이황의 사상을 함께 선보이며 시작을 알린 ‘클래식 유학에 빠지다’ 시리즈는, 저항 시인 이육사와 체코의 민족주의 음악가 스메타나, 드보르작과의 만남으로 이어진다. 청포도, 절정, 광야 등 민족의 위대한 시인 이육사는 퇴계 이황의 14대손으로 엄격한 유교 가문의 전통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