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는 12월 19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만든 빵과 국수를 나누는 행사를 열었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대한적십자사 안동지구협의회 희망나눔터에서 정성껏 빵과 국수를 만들고 포장해 27개소의 지역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회는 지난 9월에도 11개소 경로당에 대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나눔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박정숙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2024-12-20
지역소식 (21,549건)
안동시 풍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재)은 12월 19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0박스를 풍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상반기 식품꾸러미 전달에 이어 하반기에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풍산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도 그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탁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40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재 풍산라
2024-12-20
안동시 일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후불)는 12월 19일(목) 일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명, 지역 주민과 면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일직면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액운을 물리치고 한해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새마을부녀회 전 회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정성이 가득한 팥죽을 쒀 관내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에 손수 전달하며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불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팥죽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2024-12-20
안동시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무주)는 한해 사업의 마무리로 12월 19일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으로 동절기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이불을 지원했다. 추운 겨울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포근한 이불을 마련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이불을 전달했다. 2024년 한해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분자 ▲즉시 처방 서비스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 ▲깨끗한 우리집 만들기 ▲깨끗하데이
2024-12-20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오는 12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녀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멘탈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영양 관내 유·초·중등 학부모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영양기초학력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소개와 함께 이영미 작가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영미 작가는 「나는 대한민국의 행복한 교사다」, 「치즈케이크 육아」 등 20여 권의 저서를 집필한 경력이 있으며, 이번 연수에서는 자녀와 부모 모두의 행복을 위한 멘탈관리법에 대한 강의를 했다. 영양
2024-12-20
대한적십자 영양군협의체 별빛봉사회(회장 이필연)는 12월 19일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 영양군협의체 별빛봉사회는 회원 9명으로 구성되어 수해복구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필연 회장은 “우리 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봉
2024-12-20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19일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김종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안동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영양군은 2007년부터 지역가입자 중 노령, 장애,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저소득 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2024-12-20
안동시 임동면 행정복지센터는 12월 18일(수) 취약계층에게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챗거리 샘터(공공빨래방)‘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동면 유관기관 각 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빨래방 개소를 축하했다. ‘챗거리’라는 명칭은 동해안의 산물과 내륙의 산물이 통과하는 관문이었던 임동면에 산물을 운반하는 우마차와 우마의 채찍소리가 밤낮으로 끊이지 않아 붙여진 명칭이라는 설과, 우마의 채찍을 마련하는 거리(마을)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 이번 ‘챗거리 샘터’ 사업은 임동면 부녀회와 업무협약을 통한 민?관 협력사업
2024-12-19
광성교회(담임목사 임보순)는 12월 18일(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평화동과 중구동행정복지센터에 김치(5kg) 20박스를 각각 기탁했다. 안동시 금곡동에 위치한 광성교회는 매년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김치를 기부하는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 정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임보순 담임목사는 “동절기 물가상승으로 더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
2024-12-19
안동시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대성)는 12월 18일 교학사(대표 손진걸)를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 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캠페인의 일원으로, 매달 3만 원 이상 정기적인 기부에 참여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교학사는 올해 6월부터 중구동 행복금고에 매달 3만 원씩을 기부해 착한 가게로 지정됐으며, 중구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해서 기부할 예정이다. 안동 원도심의 상징이자, 어릴 적 추억과 만남의 장소이기도 한 교학사는 1965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의 서점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