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년 전 하회마을 그림이 발견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안동시 하회마을관리사무소(소장 김재교)에서 하회마을 관련 자료를 수집하던 중《1828년 하회마을》그림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이《1828년 하회마을》그림은 단일 작품이 아니라, 안동 도산서원에서 예천 지보에 이르는 낙동강 줄기의 명승지를 비교적 자세하게 그려놓은 여덟 폭 병풍 중 한 폭에 해당된다. 안동과 예천의 각자 동성마을 출신이었던 동래정씨 정원용과 풍산류씨 류철조가 1828년 화공 이의성에게 병풍을 두 벌 만들도록 부탁 하고는
2008-04-28
문화 (6,993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교토부 조요시의 민간단체인 사쿠라와 무궁화회 관계자 27명이 4월 25일 안동을 찾아 안동민속박물관, 도산서원, 하회마을을 여행하였다. 이번에 안동을 찾는 일본인들은 조요시 전시장을 지내고 현재 국제교류협회장을 맡고 있는 이마미치 센지를 비롯해 신문기자, 기업가, 상공회의소 임원, 체육회 임원 등 조요시를 이끌어 가는 핵심인사들로 경북도내 주요 관광지인 안동과 경주를 방문지로 설정하였다. 2005년 59,500명이던 외국인 관광객은 2006년 66,30
2008-04-24
또한, 문화재 보호활동뿐만 아니라 문화유산 헌장 낭독과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다짐대회, 안동문화지킴이의 「문화재 보호 순찰대」발대식을 할 예정이다. 발대식 이후에는 민속놀이(줄다리기 ,투호, 제기차기, 문화재 OX퀴즈 등)체험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며, 행사 참가자에 대한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라는 주제로 문화재청 홈페이지 ‘사진 및 활동 후기’ 게재하기 행사도 실시한다. 안동문화지킴이는 “지키고 가꾸는 사람이 문화재 주인이다!.”라는 명제 하에 전국적인 문화재 가꾸기 행사를 통하여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이러한 행사가 일
2008-04-24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세계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달(3월) 24일 16명의 전문컨설팅단(단장 이도훈, 제일기획 이벤트 국장/2005 부산APEC 정상회의 총연출)을 구성해 2008대한민국 대표축제 컨설팅에 나섰다. 대한민국 대표축제 컨설턴트는 4월24일(목) 14:00 탈춤사무국을 방문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대표프로그램과 축제장 디스플레이, 축제상품개발 등에 대한 아이템 등을 점검하기로 하였다. 현지 컨설팅에는 ▲행사기획 전문가 안이영노, 조수동, 한양명 ▲ 댄스안무 전문가 홍영주 ▲축제 프로그래머 윤성진 ▲스토리
2008-04-24
마당에 멍석이 깔리고 초례청이 차려지면 연지곤지 바르고 족도리를 쓴 수줍은 새색시와 사모관대의 의젓한 새신랑이 꼬꼬재배하던 모습은 우리의 기억속에 아스라이 남아있는 옛 혼례의 아름다운 광경이다. 이러한 통과의례중의 하나였던 전통혼례가 산업화와 함께 서구의 문화가 들어오면서 예식장에서의 신식 혼례에 밀려 전통적인 옛의식이 사라져 명맥만을 유지하여 왔으나, 근래 우리문화와 전통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다양한 계층에서 전통혼례가 올려지고 있다 최근 도심내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웅부공원에서 이달 27일(일) 12시 전통
2008-04-24
안동시에서는 테마가 있고 즐겁고 지속가능한 안동관광 발전을 위해 KD그룹과 관광 협약을 맺고,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관광홍보 및 모객에 나선다. 매일 약 50여회 안동과 서울을 오가는 KD그룹 버스차량 내/외부에 안동관광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차량내부에 음성광고를 통한 안내 방송, 대기업 계열 카드사와 지속적인 접촉을 통한 단체 워크샵 유치, OBS 경인TV 광고 및 프로그램 제작홍보 협의 등 다각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이번 협약에서는 테마가 있는 관광상품으로 가족단위 프로그램, 어르신을 위한 안동 나들이, 연인/부부동반
2008-04-24
남후면 하아리가 중앙정부와 경상북도, 안동시의 시책이 집약되면서 최고의 체험과 수련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국책사업으로 지난 17일 기공식을 가진 다기능하천 실험장에 인공호수, 실험수로, 치수실험수로, 생태실험수로 등이 들어서 체험·관찰 프로그램이 가능한 하천테마파크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안동시의 낙동강70리생태공원 조성사업과 경상북도의 낙동강 프로젝트 사업이 어우러져 대단위 종합적인 청소년 수련시설인 하아그린파크가 조성된다. 낙동강의 맑은 물, 백사장, 습지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하천부지 등 146,350㎡
2008-04-23
경상북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핵심 문화콘텐츠 집중육성 및 투자확대』를 실천하고 경북도의 문화산업 발전 슬로건인『컬쳐노믹스의 메카, 프라이드 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2009~2013년까지 5년동안 사업비 120억원을 투자하여 안동시 동문로 구 KT&G 건물에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은 전통문화, 유교문화, 안동탈춤페스티벌 축제 등 문화산업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간직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이 지역에 건립될 동 지원센터는 경북을 문화콘텐츠별 5개 권역으로 나눈
2008-04-22
안동시민회관에서는 다가오는 4월26일(15:00/19:30) 코믹 연극 <변>을 공연한다. 시인황지우(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와 연출가 이상우(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출가)가 만나 고수들의 만남이라고 일컬어지는 멋진 공연! 때로는 판소리 같고, 때로는 즉흥재즈처럼 펼쳐지는 롤러코스터 같은 연극 <변> ‘춘향'과‘몽룡’없는 <춘향전> - 고전의 서사구조를 완전히 뒤엎은 혁명! 본래 춘향전은 이몽룡과 성춘향, 변학도의 삼각관계를 축으로, 세 인물이 중심이 되어 극이 진행되지만 본 공연은 아전과 기생이라는 원전의 주변인물이 중심인물이
2008-04-22
재외동포 기자단 80여명이 이달 23일 안동을 찾아 한국의 정신문화와 역사체험에 나선다. 재외동포기자단은 한국어 신문ㆍ방송 기자들로서 세계각지 18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방문에는 미주지역 19명을 비롯해 중국(10명), 아시아(14명), 오세아니아(5명), 러시아(5명), 유럽(6명), 남미(1명) 등지에서 방한한 63명과 한국기자협회 10여명이 함께 동행한다. LA민족통신, 뉴욕중앙일보, 시애틀코리아포스트, 시카코 서울방송, 말레이시아 코리안프레스, 뉴질랜드 코리아 타임즈 등 대부분 재외교포들을 대상으로 언론활동을
2008-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