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수준의 증가와 주5일제 근무 등으로 문화영역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요즈음 우리 안동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이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부터 시작되는『형제는 용감했다』는 창작뮤지컬에서 남다른 열정을 보이는 PMC프로덕션(송승환)이 선보이는 잘 만든 뮤지컬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안동 종가집 형제들이 장례식과 관련하여 펼치는 내용으로 종가집의 풍습, 전통장례식, 유림문화 등을 이야기 속에 담아내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시장을 비롯 문화예술인, 축제담당자, 담당공무원과 함께 뮤지컬 개막공
2008-03-21
문화 (6,993건)
학봉 선생 14세 종손 고 김시인 옹의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3월 21일(금) 오후 1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김희곤 기념관장과 김종성(학봉후손, 기념관 운영위원)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3일 향년 91세로 타계한 학봉 선생 14세 종손 김시인 옹의 장례에서 들어온 부의금 일부를 안동독립운동기념관 후원금으로 전달하였다. 학봉종가는 수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가문이며 특히, 고 김시인 옹은 평소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셨으며 오늘 후손을 모시고 기념관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08-03-21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문화관광산업과 오가타 게이코입니다.”로 반갑게 전화응대하는 오가타 게이코 씨, 이름을 듣기 전까지는 한국 사람으로 착각할 만큼 그녀의 한국어 실력은 유창하다. 고향인 일본 구마모토를 떠나 한국으로 온지 7년, 한국인 배우 원빈을 좋아하고, 안동시 공무원으로 임용된 지 5년 만에 안동 사람보다 안동을 더 사랑하는 공무원으로 변신해 안동문화 전도사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 2003년 9월7일 한국 최초 일본인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일본인 관광안내 뿐 아니라,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 각종 안내판과 홍보물 번역
2008-03-20
농협중앙회안동시지부와 BC카드사에서는 2007년도『안동문화사랑카드』기금적립액 4,612만7천원의 기금전달식을 3월21일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농협안동시지부(지부장 김병현), BC카드대구지점(지점장 김성환)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동시와 농협중앙회안동시지부와 BC카드사가 안동시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경상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000년도부터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해 운영중이며 지난해까지 1억7,400만원의 기금을 적립해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공무원 복지제도
2008-03-20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안동지역에서 활동하는 관광안내원 66명을 대상으로 3월21일(금요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상반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안동 관광 1000만명 시대’를 대비한 것으로 관광현장에서 직접 관광객을 만나 안동관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문화관광해설사 및 자원봉사관광안내원 관광지외국어통역안내원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먼저, 관광객이 가장 많은 관광정보를 얻는 관광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고 안동의 새로운 관광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고가체험 및 특별이벤트에 관한 정보도 제공될 것
2008-03-20
국립 안동대학교 박물관(관장 배영동)이 이전 확장하여 “안동의 역사와 문화”라는 대주제로 3월 20일 11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안동대학교 박물관 3층에서 개최되는 재개관식에는 이희재 총장을 비롯, 김휘동 시장 등 많은 내ㆍ외빈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식사, 경과보고 및 감사패 증정, 테이프 커팅, 상설전시실 설명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대학교 박물관은 대학본부에서 2006년 11월 지금의 박물관 건물(구 도서관)로 이전하여 종전보다 확장된 면적에 상설전시실을 꾸몄으며, 2008년 3월 20일부터 대학 구성원과 시민들에게 무료
2008-03-19
문화체육부에서 지역의 문화와 다양한 예술활동에 관한 정보를 네트워크화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권역별 지역문화통합서비스센터구축 사업 대상지로 안동시가 선정되어 북부지역 주민들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권역별 지역문화통합서비스센터는 지역문화시설의 꾸준한 증가에 비해 시설ㆍ인력ㆍ다양한 문화프로그램간 연계관리가 미흡하고, 행정구역 중심에서 주민들의 생활권 중심의 문화시설ㆍ인력ㆍ프로그램 간의 횡적 연계망을 구축하여 문화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지난 2006년도부터
2008-03-18
안동서예가협회(회장 장종규)창립전이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안동서예가 협회는 도전 초대작가 이상 40명이 모여 지난해 9월11일 설립하였으며 이달 15일 첫 창립전을 가지게 되었다. 서예는 삶의 멋과 고고함을 추구하는 생활속의 예술로 양반.선비의 고장으로 자부해 온 안동인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어 왔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내에서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80점이 전시돼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2008-03-17
일본의 유력 방송인 아사히 TV가 ‘한국의 사계를 찾아’(가칭)이라는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안동을 찾아 아름다운 안동의 봄을 촬영한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의 가을을 소개하였고 올해 1월에는 한국의 겨울을 소개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전년도에 이어 3탄으로 제작되는 이번 촬영에서는 한국에 있는 아름다운 봄의 자연과 향토음식을 소개하는 1시간 분량의 방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방송의 리포터로 활동하게 될 쿠로다 후쿠미는 일본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하는 인기 중견배우로 1995년 자신이 촬영한
2008-03-13
안동시에서는 우리나라 유교문화의 본향이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우리지역에 산재한 종택, 고택을 비롯한 주요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고유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3월14일 오후 2시 안동상공회의소에서 각 종택, 고택 관리자와 문중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변리사를 초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고택과 종택은 전통적인 생활, 예술, 정신문화 등을 포괄하는 한(韓)문화의 본질로 활용가치가 매우 큰 자산으로 “한국의 사랑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택이 가장 많은 우리 안동지역에는 하루평균 80
200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