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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기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추진단장 권갑년)이 3월 20일부터 관내 홀로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말벗 사업 ‘우리 이웃 마음 보듬이’를 시작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우리 이웃 마음 보듬이’ 사업은 안기동 마을복지계획 주요 의제 중 하나로,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 사업이다. 추진단원들은 2인 1조로 짝을 지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안부를 전하고 영양간식을 전달하며, 정보 제

안동시 예안면(면장 박무두)은 바르게살기협의회 주최, 의용소방대 협조로 ‘2025년 봄철 산불예방 가두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20명, 의용소방대원 20명, 예안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 산불감시원 10명, 예안면 주민 10여 명 등은 관내 소재지를 돌며 홍보를 통해 산불 예방 경각심을 고취했다. 한편 같은 날 예안면 의용소방대에서는 안동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방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무두 예안면장은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해 초동 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정기예찰

안동시 도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진숙)는 3월 19일(수) 봄철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부녀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도산면의 주요 관광지인 도산서원 입구에서 도산면행정복지센터 일원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산서원 일대를 비롯해 주요 도로변 등에 무단 투기된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권진숙

안동시 와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백, 신현국)는 3월 20일(목) 와룡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방안 및 지역자원 발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본역할에 충실한 운영 방향을 지향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논의한 결과, 상반기 내 지역자원 발굴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와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추진했던 마을동아리 사업 중 원예 프로그램 ‘내 마음속 정원’의 진행 전반을 후원한 ㈜온더뜰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3월 19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2025년 상반기 이‧통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하반기 퇴임한 이‧통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클린시티’를 넘어 ‘그린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시정을 공유했으며, 이어 최근 변경된 이‧통장 임명 제도와 이‧통장 임무, 혜택 등을 재차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 전에는 봄철 산불 위험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이‧통장과 함께 ‘산불 ZERO’ 퍼포먼스를 가졌고,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통해 지역사회

안동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예정된 산불특별대책기간에 대비해 3월 19일(수) 시청 소통실에서 2025년 산불방지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고, 산불방지에 대한 의지를 재다짐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날 주민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안동시 이․통장 회의가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됐으며, 이․통장 회의 전 산불 홍보 동영상 시청과 더불어 ‘산불 발생 ZERO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산불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산불 발생 ZERO 퍼포먼스’는 산불에 대한 안동시민의 협력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9일 수도일보 윤근수 부사장이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도일보 윤근수 부사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수도일보 윤근수 부사장은 “지금까지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양군 교육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영양군 미래를 이끌어 나갈 미래 주역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

□ 2021~2024년 성과 공유, 2025년 안동형 일자리사업 홍보로 사업 본격 추진 □ 10년차 중 5년차에 접어든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발전방향 논의 □ 기업인·(예비)창업자·교육생의 애로정취로 소통하는 시간 가져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주관하고, 안동시가 주최하는 ‘2025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성과보고 및 사업설명회’를 지난 21일 국립경국대 어학원에서 개최했다.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안동시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예산을 전액 지원해 지역 대학이 안동시 전략산업인 ABC산업1) 을 중심으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20일(목) 농림축산업의 구조 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신청 심의회를 개최했다. 국정 과제 이행과 미래 농정수요 대응 등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반영이 필요한 분야를 중점 검토 발굴하기 위하여 지난 2월부터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각 읍면별 접수 등을 통해 신청된 예산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심의회에 상정하였으며, 신청 예산액은 공공분야 8건, 자율분야 15건으로 총 23건, 사업비 418억 6천6백만 원이다. 매년 추진하고 있는 농림

영양군 보건소(소장 장여진)는 3월 20일(목) 오후 한센병 조기 발견과 지역 주민의 피부 건강을 위해 보건소 만성병관리실에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코나 눈으로 나균이 침범하면 코막힘, 출혈, 각막염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이다. 특히, 나병을 오래 방치하면 신경계 합병증 발병 위험이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국한센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진료는 한센병력자를 포함해 선착순으로 접수한 주민 30명에 대하여 진료하였으며, 일반 피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