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3건)

안동한지 관광객 편의시설 환경 개선사업
안동시에서는 전국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고 연간 25만명 이상 안동 전통한지 공장를 찾는 견학ㆍ체험 관광객들에게 안동한지의 우수성 홍보와 휴게ㆍ편의 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3억5천만원(자부담 포함)을 들여 안동한지내 체험장을 2층(840.4㎡)으로 증축해 전통한옥기와 형태의 지붕을 설치하고 1층 로비와 출입구 정비와 함께 증축된 2층은 한지공예체험장(3실)과 전시실(1실), 휴게실(1실)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안동한지는 지난 1988년에 한지공장을 설립해 1994년 한지 특산 단지 지정에 이어 199
2008-02-14

안동학가산 온천건설현장 점검
김휘동 안동시장은 13일 현재 공정율 70%를 보이며 올해 추석을 전후해 개장할 예정인 안동학가산온천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현장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휘동 시장은 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좀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과 조경공사 보완을 지시하고 온천장 내 빈공간에 학가산 온천을 상징하는 벽화와 탈조각 등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천년고찰 광흥사를 품에 안은 학가산의 동남향에 위치한 안동학가산 온천은 알칼리성 나트륨 중탄산형단순천으로 천질이 부드럽고 온열에 의한 진정작용이 있어 혈액순환, 신경통, 불면증,
2008-02-13

중요 목조문화재 화재예방 점검
안동시에서는 국보 제1호인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되어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목조문화재의 취약성이 다시 한번 들어남에 따라 안동지역 중요목조문화재에 대하여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안동시는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국보 제15호인 봉정사 극락전를 비롯해 중요목조문화재 166개소를 대상으로 읍ㆍ면ㆍ동 및 안동소방서,한국전력공사와 합동 화재예방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재한 지정문화재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안동시(지정문화재 282점)는 그 동안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 공사에 의뢰해 매년 안전점검을 실
2008-02-13

환경 농사꾼 배용규 산문집- 내가 당신을 안다는 것은
평생을 땅과 사과나무와 살고 있는 농부가 책을 펴냈다. 문예미학사에서 발간된 산문집 <<내가 당신을 안다는 것은>>은 안동 길안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배용규의 ‘이야기보따리’이다. 전체 5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삶의 일상에서 삐져나오는 해학으로 독자로 하여금 웃음보를 터뜨리게 하는가 하면 번뜩이는 지혜를 걷어 올리게도 한다. 저자가 펼쳐 보이는 해학의 세계는 <며느리는 망할 년 딸은 귀부인>, <양반은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다>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과거의 이야기와 현재의 일상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시골살
2008-02-12

하회마을“대동 윷놀이판”성황리에 막을 내리다
지난 설 연휴기간(2월 6일~2월 10일) 하회마을내 짚공예체험장에서 하회마을관리사무소(소장 김재교)가 주관하고 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한승)가 후원한 “관광객과 함께하는 대동 윷놀이판”이 대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설 연휴기간 동안 하회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5,000여명이 더 많은 14,000여명에 달했으며, 368개 팀 2,50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가하였고, 동동주 400ℓ, 김치 4단지, 고구마 150㎏(15상자)가 소비되었으며 경품으로 탈목걸이 350개도 제공되었다. 이번 민속놀이 체험행사는 “대동(大同)”이라는
2008-02-11

설 연휴기간 국ㆍ내외 관광객들 안동 전통문화 만끽
설 연휴기간 국ㆍ내외 관광객들 안동 전통문화 만끽 민족최대의 명절 설연휴(2.6~2.10)를 맞아 안동민속박물관과 전통콘텐츠박물관,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에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안동의 전통문화를 만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개관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의 경우 이번 연휴기간 중 1,650여명이 찾아 4D입체영상 고창전투 등을 관람하였다. 연날리기,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종경도놀이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행가를 가진 민속박물관의 경우 지난해 설 연휴 2,230명 보다 500여명이 늘어난 2,740여명(증
2008-02-11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설날 무료 개관
지난해 9월 개관하여 전국최초 유물없는 박물관으로 널리 알려진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과 관광객들에게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향수를 디지털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서 향토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 박물관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설날당일 오후1시부터 밤10시까지 무료개관을 한다. 이 박물관은 최첨단 디지털기술로 복원한 유ㆍ무형의 전통문화 전반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함으로써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시켜 문화이해의 폭을 넓히고 체험해 볼 수 있는
2008-02-04

안동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및 영화 인기
안동지역을 배경으로 지난해 KBS 드라마촬영장과 안동댐 해상 촬영장 포구 셋트장에서 제작해 KBS에서 야심작으로 내놓은 두편의 드라마가 금년 연초부터 방영되며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관광 명소화 되고 있다. 현재 방영중인 두편의 드라마는 고전속의 패러디한 코믹 사극인 수목드라마 “쾌도 홍길동”과, 주말 대하 사극인 조선조 하늘이 내린 천재, 타고난 성군으로 알려진 충녕대군 “대왕세종 (大王世宗)” 편이 흥미진지하게 방영되고 있다. 또한 극장가 영화로는 작년 봄부터 안동의료원 등을 배경으로 촬영해 최근 개봉된 따뜻한 가족 휴먼 드
2008-02-04

立春祝 써주기 행사 개최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입춘(2월4일)을 맞이하여 민속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민족 고유의 풍습인 입춘축 써주기 행사를 마련한다. 우리 선조들은 24절기 중 첫 번째인 입춘을 동지 이후부터 음의 기운을 지니던 대지가 양의 기운을 회복하기 시작하는 때라 생각하고 이 날부터 모든 사물이 왕성하게 생동하기 시작하는 때라 여겼다. 따라서 이날 밤을 해넘이라 부르고 새롭고 신성한 새 해를 맞이하기 위해서 붉은 색을 띤 콩을 방이나 문에 뿌려서 귀신을 쫒기도 했다. 아직 설날은 며칠남아 있지만 입춘부터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2008-02-04

대구ㆍ경북권 MBC 지상파 DMB 개국
대구ㆍ경북권 MBC 지상파 DMB가 오늘(31일) 개국돼 본방송을 시작했다. 안동문화방송(사장:이상근)에 연주소를 둔 대구.경북권 MBC DMB는 MY MBC와 1 to 1 등 2개의 TV채널과 라디오 채널, 데이터 채널 등 4개의 채널로 운용된다. 대구.경북권 MBC DMB는 앞으로 전국 방송인 My MBC를 기반으로 안동과 대구.포항 문화방송의 로컬 프로그램과 뉴스를 총솔한다. 안동과 대구,포항문화방송이 함께 운용하는 대구.경북권 MBC DMB는 안동 학가산과 대구 팔공산, 포항 조항산에 설치된 중계기를 통해, 대구ㆍ경북 전역에
2008-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