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3건)

해설이 있는 춤추는 콘트라베이스 안동공연
2007년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클래식공연!! 안동시민회관에서는 복권위원회와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 후원으로 MR.BASS단체의 해설이 있는 춤추는 콘트라베이스 공연을 10월 26일 시민회관에서 실시한다. 6명의 남성베이스 연주자들로 구성된 MR.BASS 는 2003년에 창단된 국내 유일의 콘트라베이스 앙상블입니다. MR.BASS는 오케스트라의 맨 뒤에서 다른 악기들의 화려한 선율에 가려져 있던 콘트라베이스가 주인공이 되어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사운드를 통해 콘트라베
2007-10-23

안동에서 한국을 배운다 !
최근 주5일근무제와 놀토(둘째, 넷째 토요일)를 활용해 가족단위로 전통문화체험이나 역사체험, 조상의 뿌리를 찾아 나서는 체험관광이 대세를 이루면서 자연과 전통문화, 최첨단 디지털 박물관까지 20여개의 다양한 박물관을 보유하고 있는 안동이 체험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안동에는 지난 7월26일 유물없이 디지털콘텐츠로만 채워진 국내 최초의 박물관인『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을 비롯해 안동민속박물관 등 4개의 전통박물관, 음식박물관 1, 자연환경 1, 교육 1, 전시ㆍ문학관 6, 유물전시관 6개소 등 모두 20곳의 다양한 박물관이 있다. 우리
2007-10-23

지초향기 가득한데 문자향은 그윽하고
민간 소장 국학 자료의 수집과 보존을 통하여 한국학 연구의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심우영)의 부속기관인 유교문화박물관에서는 <지초향기 가득한데 문자향은 그윽하고>라는 주제로 ‘2007 기탁문중 특별전: 창녕조씨 지산문중’을 개최한다. ◎ 전시 개요 ㆍ 제목: <지초향기 가득한데 문자향은 그윽하고> ㆍ 전시내용 - 16세기 후반 영남 퇴계학맥의 우뚝한 봉우리 가운데 하나인 지산(芝山) 조호익(曺好益) 선생의 학덕을 계승하고 있는 창녕조씨 지산문중에서 국학진흥원에 기탁한 자료들을 소개하는 특별전 전시물: 지
2007-10-22

가을에 물든 민속마을
갈대숲과 부용대 10월의 막바지를 치닫고 있는 늦가을, 하회마을도 어김없이 가을에 물들고 있다. 갈대숲 뒤로 보이는 부용대와 청명한 가을하늘, 나눗배에 몸을 싣고 낙동강을 건너는 관광객들이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세상사 근심을 사라지게 한다. 코스모스와 하회마을 민속마을에도 가을이 왔다. 울긋불긋 만개한 코스모스, 누렇게 익은 벼, 뒤로 보이는 초가는 그 옛날을 우리의 농촌을 다시 생각나게 해 향수에 젓게 한다. 저 고운 빛깔의 코스모스는 언제가지 그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을런지 ? 허수아비와 하회마을 새들도 보이지 않는 곳에 허
2007-10-22

임하면 여성농업인들 8차 산행
임하면에는 여성농업인들만으로 구성된 등산동호회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6년 7월에 임하보육정보센터가 지역의 여성농업인들의 요구를 담아 등산동호회를 구성하였다. 회원은 모두 40명으로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2개월에 한번씩 짝수달 둘째주 토요일에 정기산행을 한다. 갈라산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설악산 권금성을 다녀왔다. 눈코뜰새없이 바쁜 농촌이지만 짬을 내어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 내고 심신의 충전으로 집안일,농사일에 최선을 다하는 이들이 최고로 멋진 여성이 아닐까요?
2007-10-19

자연색 문화체험관 및 공예체험관 개관
경북북부지역 유일의 자연색문화 체험관(관장 신계남)과 공예체험관(관장 이희복)이 완공됨에 따라 10월 18일 상아동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별관에서 개관식을 가진다. 이날 개관식는 신계남 자연색문화체험관장을 비롯해 이희복 공예체험관장 등 공예와 천연염색 관련 유관기관ㆍ단체장, 연구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풍물공연과 개관식 행사를 가진다. 안동시는 공예문화전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면적 878.9㎡, 자부담 포함해 총사업비 1억4천6백만 원으로 구)안동댐관리단 직원 숙소인 옛 건물을 리모델링해, 1층에는 양반고가
2007-10-18

안동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사 기공식
안동시가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예술의 균형발전 및 공연문화의 향상을 위해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가 준비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19일 기공식을 가진다. 안동시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해 지난 2005년 민간투자사업(BTL)으로 문화관광부와 기획예산처로부터 건립사업승인을 받아 2005년 12월 사업자 모집 고시를 실시하여 지난해 6월 안동Art-Center운영(주)를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안동시와 우선협상대상인 안동Art-Center운영(주)는 지
2007-10-17

전국한시백일장『도산별시』개최 결과
퇴계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지방 선비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퇴계선생 사후(死後) 222년만인 1792년(정조16년)에 어명으로 시행된 “陶山別科”를 재현한 제15회 전국한시 백일장「陶山別試」에서는 전국 경향 각지의 한시동호인 300여명이 도산서원 전교당에 운집하여 御賜花를 두고 자웅을 겨루어 안대환(安大煥 서울시 은평구. 나이 82세)씨가 壯元의 영예를 차지했다. ○ 일 시 : 2007. 10. 16(화) 10:00 ○ 장 소 : 도산서원 전교당 ○ 참가자 : 300여 명 ○ 시 제 : 도산십이곡유감(陶山十二曲有感) ○ 압 운 :
2007-10-16

웃다리 평택농악, 통영오광대 초청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에서는 오는 10월 20일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전수회관에서 제17회 전통문화교류전 및 제27회 정기발표공연을 갖는다. 전통문화교류전은 무형문화재 초청공연을 통하여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흥겨운 신명풀이를 통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벌써 17회 째를 맞이한다. 금년에는 두레농악의 소박한 전통에 뿌리를 두면서도 공연성이 뛰어난 남사당패 예인들의 전문적인 연희를 받아들여 복합적으로 구성한 수준 높은 웃다리 풍물로 잘 알려져 있는 평택농악과 경상남도 지방
2007-10-16

난(亂)이 몰려온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가 9년 전, 북방의 야인들이 난을 일으킨다. 내부의 시시비비를 가릴 것인가? 외부의 야인을 토벌할 것인가? 당쟁의 틈바구니에서 임박한 난을 대비한 율곡 이이! 시대를 꿰뚫어보는 눈이 안팎의 어지러움을 제압한다. 사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난이 몰려온다! 2006년 디지털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권오단 작가의 역사소설 난(亂)을 소개하고자 한다. 안동에서 활발한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는 권오단 작가는 2005년 문피아 장르문학상 금상, 2006년 제1회 디지털작가상 대상을 수상하였고, 「전우치전」,「폭풍아」등 다수의 작품을
2007-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