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광주, 전주의 지역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다양한 문화예술정책의 정보 공유와 체계적인 교류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오늘 안동의 문화예술단체 대표들이 광주와 전주를 찾았다. 이번 교류는 차전놀이 보존회, 안동예절학교, 문화관광해설사,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안동한지 등 다양한 민간 예술단체 대표들이 중심이 된 민간교류 문화사업이라는데 그 의의를 가집니다. 지난 열흘간 신명나는 축제를 펼쳤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7’ 방문에 따른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류는 광주 동구 충장로 축제와 전주 소리 축제를 찾아 한국 정신문화의 수
2007-10-09
문화 (6,993건)
열흘 동안 뜨겁게 달구었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과 제37회 안동민속축제가 탈을 쓴 이들이 벌이는 신명나는 석전과 월드마스크댄스의 신명나는 판놀음으로 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동시에 따르면 축제기간 열흘 중 7일간이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90만에 가까운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궂은 날씨, 추석직후 시작된 축제라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만들어 진 것으로 지난해보다 입장객은 줄었으나, 내실면에서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특히 보다 고무적인 현상은 축제 참여자의 70%가 외지관광
2007-10-08
열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신비한 부탄, 태국, 인도네시아가 참여한 세계탈특별전시, 세계탈국제학술 대회 등 국제적 행사와 수준 높은 외국 공연단의 공연,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부스, 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축제장 디스플레이 등 탈과 관광객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던 10일간의 축제가 오늘로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 폐막식은 축제를 마무리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송신(送信)마당을 시작으로 동과 서로 나뉜 탈 쓴 이들의 대싸움이 진행된다. 각 팀 약 500여명이 들고 있는 깃발은 서걱서걱
2007-10-08
노무현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0월 6일 한국에 도착한 마그레데 2세 덴마크 여왕 내외가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11일『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방문한다. 여왕내외는 청와대 국빈방문 행사를 마친 후 지방시찰에 나서 10일 울산의 공업단지를 둘러본 후, 11일 오전 11시경 안동에 도착해 “한국 속의 또 하나의 한국”인 안동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도산서원, 한국국학진흥원, 봉정사를 둘러보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덴마크 여왕의 안동방문은 주한 덴마크 대사관의 폴 호이니스 대사가 평소 안동의 문화를 덴마크
2007-10-08
전국 최고의 고급육으로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안동한우를 홍보할 홍보사절 선발대회가 지난 2005년에 이어 이달 6일 저녁 6시 KBS안동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과 전국한우협회안동시지부가 주최하고 안동시와 KBS안동방송국, 안동문화원이 힘을 모아 무한 경쟁 FTA시대에 대비해 경쟁력 있는 명품 안동한우(안동비프)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방편으로 실시했다. 안동한우 홍보사절 선발은 용모, 체형, 교양, 화술로 구분해 심사한 결과 최고 미인인 진에는 박선주(20세)양이, 선
2007-10-08
우리민족 전통스포츠인 민속씨름대회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과 제37회 안동민속축제를 맞아 6일 오전 11시부터 탈춤공원 놀이마당에서 열렸다. 안동의 장사를 뽑는 이번 민속씨름대회는 안동시 씨름협회 주관으로 초등생 30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28명(남 15, 여 13)이 참가하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개인전을 열었다. 특히, 일반부는 외국인을 포함해 국내외 참여희망자를 현장에서 접수받아 대회를 가졌으며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대회로 만들어 갔다.
2007-10-06
제6회 전국경전암송대회가 6일 안동의 문화계승 1번지인 안동웅부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초등부와 일반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소학, 대학, 명심보감 등의 명문구를 암송해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2007-10-06
※매일 : 전국탈춤그리기대회, 굿한마당, 안동민속박물관 : 전통민속놀이체험(10:00~17:00), 씨름대회(놀이마당) 11:00 ~ 17:00 세계탈특별전시관 운영 - 강변축제장 내 특별전시관(10:00~20:00)
2007-10-06
연일 수만명의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7, 올해 축제에서는 유난히 다양한 포토라인이 마련돼 대중화된 디지털 카메라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코가 크고 색깔이 화려한 일본탈과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귀여운 모습의 부탄탈, 왕비를 상징하는 인도네시탈, 태국의 대표적인 탈춤인 콘탈 등 총 11개의 외국탈이 전시되어 관광객들이 볼거리와 다양한 포토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제작돼 많은 인기를 얻었던 탈춤공연장 앞의 이매탈 조형물은 내부를 안동한지로 장식하고 옆면에는 하회마을에서 전해
2007-10-05
축제장 주차장이 위치하고 있는 낙동강둔치에는 낙동강물을 배경으로 전통 ‘등’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축제장을 오가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가 진 저녁시간에는 낙동강물과 어우러져 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등’ 전시는 안동불교사암연합회에서 코끼리, 용, 학모양 등 각종 동물형상등(嶝) 50여점과 불교신자와 일반시민, 관광객들의 소원성취등(嶝) 등 모두 3천여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야간에는 각종 빛깔의 레이저 빔으로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2007-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