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3건)

서울 반값으로 안동한우고기 맛본다
독특한 맛과 향으로 전국 최고의 쇠고기로 알려진 안동한우와 경북북부지역 최대규모의 전통5일장인 풍산시장이 만나 4일부터 6일까지 축제속의 또 하나의 축제로 엮어 나간다. 4일 개막된 안동한우불고기 축제에는 풍산장터 제막식과 함께 한우시식회가 있고, 이어서 난타공연, 마스크댄스, 황소울음 크게 내기, 터키공연, 노래자랑 등이 있고, 안동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와 한우 불고기, 곰탕, 한우육회 등 먹거리도 푸짐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중에는 안동한우 거세육 1등급 600g 33,000원, 육회 300g 10,000원, 불고기 60
2007-10-04


나의 탈 나의 마스크 경연 열기 뜨겁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지난 8월17일부터 9월17일까지 한달동안 한국예술인총연합회안동시지부 주관으로 초·중·고 학생과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창작탈 공모전을 편 결과 초등학생 2,072점, 중학생 379점, 학원 또는 개인 62점 등 모두 2,513점의 창작탈이 접수돼 탈에 관한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접수된 탈은 창의성과 표현력, 완성된 기물의 견고성, 실제 착용시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지난 9월22일 안동체육관에서 안동대미숙학과 교수 및 공예전문가로 위촉해 심사를 편 결과 1차 입상자로 모두 597점(초등
2007-10-04

현대 사회의 문제를 탈을 통해 확! 풀어본다
민중연극으로 출발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고 극을 통해 관객들의 적극성과 자발성을 유도해가며 울고 웃으며 교감해 간다는 측면에서 탈춤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마당극이 탈춤공연과 함께 또 다른 볼거리를 주고 있다. 또한 마당극은 무대가 아닌 난장에서 관객과 함께 어우러진다는데 매력을 느낀 젊은이들이 많아 주로 야간에 공연이 배치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마당극단은 특히 탈을 쓴 탈극이 많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어울리는 마당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극촌 사람들, 큰들, 나무닭 움직임 연구소
2007-10-04

2007 안동의 날 기념행사
안동시가 안동인의 대동단결과 화합을 도모해 나가고자 2003년도 10월 3일을「안동의 날」로 조례에 정하여 금년이 5회째를 맞이하는 ‘안동의 날’ 기념행사는 저녁 6시 탈춤공원에서 열렸다. 기념행사는 축제장 예술무대에서 식전행사 공연에 이어 개회선언과 함께 기수들에 의해 안동시기가 입장하여 시장과 시의장에게 인계했다. 이어서 안동의 비젼 영상을 약 5분동안 시청하고 제5회 자랑스런 시민상 2명(김구직, 이수창), 명예로운 안동인상 3명(김각현, 심우영, 오경의)에 대한 시상이 이어지며, 축가와 시민의 노래합창과 함께, 식후공연으로
2007-10-04

역동적인 차전놀이
왕건과 견훤의 싸움 재현「차전놀이」그 역동성을 느껴보자. 안동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웅부공원에서 양로연과 시민의 종 타종 행사를 마치고 나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무대인 낙동강변 탈춤공원에서는 1년중 한차례 안동의 날에만 맛볼 수 있는 힘과 역동성의 극치를 보이며 안동인의 화합과 단합을 과시했던 남성 대동놀이 차전놀이 시연이 3일오후 3시 축제장 예술무대에서 펼쳐졌다. 개천절이자 휴일을 맞아 탈춤공원에는 국내외 관광객 등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의용소방대원 120명과 70사단 장병 300여명, 차전
2007-10-04

농암 선생이 베풀었던 양로연(養老宴) 재현
10월3일 안동의 날을 맞이하여 농암(聾巖) 이현보 (李賢輔)가 1519년 안동부사로 봉직할 당시 베풀었던 양로연을 국조 오례의(國朝五禮儀) 자료를 기준으로 실연하며, 안동시장이 안동부사(安東府使) 역할을 수행하고 관내 70세 이상의 어르신 200명을 모신 가운데 지팡이와 손수건을 하사하고 음식을 접대하며 이를 경축하는 공연으로 축수(祝壽)하는 의식을 거행했다. 참가자 중 최고령자이신 89세의 권오수 翁(풍천면 거주)을 비롯하여 200여분의 할아버지·할머니께서 조선시대 관아군사의 호위를 받으며 안동부사의 축수를 받았다. 안동국제탈춤
2007-10-04

인형마임 무대 어린이들에게 인기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은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과 마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인형나라 꿈의 나라, 오늘 공연은 장화신은 고양이는 17세기 프랑스에 살던 샤를 페로의 원작을 배경으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해준다. 인형극장을 찾은 아이들은 주인공의 기분에 따라 표정을 달리하며 공연에 푹 빠져들게 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인형극장과 마임무대가 함께 마련되어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신비한 몸짓에 빠져들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공연된 탈 몸짓극은 탈을 쓰고 하는 다
2007-10-04

안동중앙신시장 축제
경북북부 최대의 재래시장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제4회 안동중앙신시장 축제 열렸다. 경북북부 최대의 재래시장으로 비가림 시설 등 현대화 사업과 공용주차장 조성, 상인대학 운영 등 안동시와 상인회의 공동노력으로 다시찾는 재래시장의 모델이 되고 있는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중앙신시장상인회(회장:김상진) 주관으로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4회 중앙신시장 축제를 시장내 특별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중앙시장 축제는 첫날인 2일 오후 1시부터 고객장기자랑과 안동신시장 점포 홍보 프로젝트 “우리점포 최고야”와 중앙신시장 퀴즈, 품바 각설이 한마당
2007-10-04

제4회 육사시문학상 시상식
제 4회 육사시문학상 시상식 및 기념행사가 2일 안동 이육사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육사시문학상 공모에서 경남 함안 출생인 이수익(66세)님이 "꽃나무 아래의 키스"라는 작품으로 본상을 수상했고, 신인상에는 강원도 강릉 출신인 김선우(여, 37세) 님이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란 작품으로 수상했다. 본상을 수상한 이수익 님은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KBS 라디오 2국장 및 제작위원으로 역임했으며 1963년 신춘문예로 등단해 1995년 정지용 시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신인상을 수상한 김선우 님은 1994년 창작과
2007-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