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399건)

산불피해 입은 안동시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안동시 지역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지역사회와 각계각층에서 피해복구를 위한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 북부지역의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안동병원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냉장고 250대(1억 원 상당)를 기부했다. 선진이동주택 등으로 이동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안동시체육회는 3,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회복을 응원했다. 지역기업과 단체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와룡태리영농조
2025-04-25

공주시 농업인 단체, 안동 산불피해 농업인에 희망의 쌀 기탁
공주시 농업인 단체는 4월 23일(수) 자매도시인 안동시를 방문해,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공주시 대표 브랜드 쌀인 고맛나루 쌀(10kg) 520포(1,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를 전하고자 공주시 농업인 단체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기탁에 참여한 단체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공주시연합회 ▲한국쌀전업농 공주시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공주시농민회 ▲공주시축산인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 공
2025-04-25

봉화농공단지협의회, 안동 산불피해 복구 성금 6백만 원 기부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봉화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태영)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기업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4월 24일(목) 6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산불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 속에 급속도로 번지며 안동시 일대 공장과 주택, 산림에 큰 피해를 입혔다. 특히 중소기업 밀집 지역인 남후농공단지 일대는 불길에 제조시설이 전소되거나 생산이 중단돼, 지역경제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 봉화농공단지협의회는 안동과 인접한 지역 산업단지로, 평소에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던 안동지역 기업들의 피해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끼고 신속한 복
2025-04-25

인천 팔도봉사회, 산불피해 이재민 위해 베개 기부!
인천 팔도봉사회(회장 조남석)는 4월 24일(목),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베개 200채를 안동시 일직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재난으로 실의에 빠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물품으로, 침구류 세트가 부족한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팔도봉사회는 2014년 희망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봉사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조남석 회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기반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5-04-25

안동시체육회, 산불피해 이웃 위한 성금 3,000만원 전달
안동시체육회(회장 안윤효)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4월 24일(목요일) 성금 총 3천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안동시체육회 소속 임․직원과 회원 종목단체, 읍.면.동체육회 및 오산시체육회, 김천시체육회, 울진군체육회 등 경북지역 체육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안윤효 회장은 “체육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사람을 잇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성금은 체육인들이 피해 주민들과
2025-04-25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 서울 명동서 개최
안동시는 4월 25일(금) 서울 명동 일원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안동 벚꽃축제,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를 비롯한 각종 대․소규모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고,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지역 경제 또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관광과 경제 회복을 위해, 안동시는 ‘명동-온(ON)-안동,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으로의 여행이 곧 기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관광객이 집중되는 서울 명동에서 진행된다. 안동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안동시관광협
2025-04-24

농촌진흥청 직원, 안동시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월)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일손돕기
2025-04-24

한국전기공사협의회, 안동 산불피해 지역 주택용 전기시설 복구 자원봉사
안동시는 최근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생활 안정화를 위해 4월 23일(수) 한국전기공사협의회 등과 함께 전기시설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택 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전기공사협의회 안동시회 16개 업체와 경상북도회 40개 업체가 참여해 조명, 콘센트 등 옥내 배선 교체와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한국전기공사협의회 안동시회 소속 회원들은 이전부터 산불피해가 발생한 7개 면 지역을 순회하며 농사용 및 주택용 전기시설에 대한 긴급 복구작업을 이어오며, 피해 주민들에게
2025-04-24

산불로 삶의 터전 잃은 이재민에게, 전국 각지에서 전해진 온정의 손길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안동시의 많은 주민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이 모여들고 있다. 고통을 함께 나누려는 이웃들의 기부와 후원이 이어지며, 상처받은 지역사회에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고 있다. 재경안동경일고동문회는 고향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피해복구를 위해 6,170만 원을 기부했다. “우리가 받은 교육의 뿌리가 바로 안동에 있음을 잊지 않고 있다”는 한 동문의 말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한국주철관공업(주)는 3,000만 원, 안동시새마을금고 임직원 일동은 1,000만 원을 각각 기탁하
2025-04-24

안동시청 경일고 동문회, 산불피해 복구 성금 500만 원 기부
경일고등학교 동문회(회장 김욱동)가 4월 23일(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동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이 이뤄졌다. 김욱동 동문회장은 “고향 안동의 주민들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음이 무거웠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일고 동문회의 따뜻한 마음과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