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미래 100년 발전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0일 권기창 시장을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국가투자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의 공약과 ‘신성장 4.0 전략추진계획’ 등 정부 정책 기조에 대응해 발굴해온 신규사업 21건과 계속사업 41건을 포함한 총 62건, 2,522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안동의 신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으로 △국가 백신은행 구축사업을 비롯 △백신 원부자재장비 성능시험평가 실증지원 사업, △헴프
2023-02-20
정치·경제 (5,474건)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설치해 농업인 부가 수입 창출에 나선다. 시는 20억 원 규모의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설치 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설계를 완료했다. 연내 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가공시설 및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가공창업교육 추진, 제조원 등록·HACCP 인증 등도 추진한다.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완료되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가공을 지원해 시제품 생산과 상품화, 홍보마케팅 등 역량을 강화하여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초기에는
2023-02-15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올해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먼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정책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원하고 ▲안동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1,000억 원 규모로 확대하여 상시 10% 할인을 추진한다. 그리고 4년간 52억 원을 투입해 전년도 매출액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
2023-02-13
안동시는 2월 10일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실현하는 스마트 제조기술로 앞장서 나가겠습니다”란 슬로건으로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안동시장을 위원장으로 2명의 당연직 위원과 12명의 위촉직 민간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민간위원에는 소프트웨어, 로봇, 전자통신, 신소재, 바이오, 스마트팜 등 4차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연구소, 학계, 산업계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위원회는 안동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신산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4차산업혁명
2023-02-10
안동시는 신혼부부의 더 나은 주거환경과 소득 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혼부부 전세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본 사업 대출실행 후 1개월 이내 경북 도내로 전입 예정인 무주택자로서,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 혹은 추천서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예비신혼부부이며, 소득 기준은 부부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이다. 지원내용은 최대 2억 원 이내의 전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연 소득에 따라 최대 연 2.5%까지 소득 구간별로 차등 지원한다. 기본 지
2023-02-09
안동에 새로운 김치 브랜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7일 시장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신연옥 안동명가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2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안동명가 영농조합법인(2021. 7. 설립)은 일직면 원호리 일원에 약 52억 원을 투자해 김치 제조·가공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투자가 완료되면 이 공장에서는 연간 약 5,180톤의 김치를 생산한다. 더불어 약 70여 명의 직원을 신규 고용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보탬이 될
2023-02-08
안동시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조사대상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1만 8천여 개 사업체이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사업의 종류 등 11개 항목이며, 조사대상 사업체의 응답 부담을 줄이고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자료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조사원증과 마스크를 착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
2023-02-07
“유세차 계묘년 정월 기해일 자시 안동시장 권기창은 신목영전에 삼가 비옵나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안동부 신목제사’를 2월 4일 자정(2월 5일 첫새벽)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 앞에서 올렸다. 예로부터 안동부사나 군수가 부임하거나 퇴임할 때 안동 고을만이 가진 특이한 의식 행사로 안동의 신목에 당제를 지내왔다. 안동부의 당제는 기록이 없어 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30년경에 조사 보고된 ‘한국의 지리풍수’에 기록돼 있는 내용으로 보아 조선조 초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때 이후 매년 정월대보
2023-02-06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한반도 허리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사통팔달의 교통 기반 확충에 나섰다. 시는 경북의 중심 도청을 중심으로 교통망 연결성을 강화하여 경북 북부권의 발전을 선도하고, 바이오 생명산업 메카 도시, 세계유산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초인프라를 마련하고자 한다. 안동은 2022년 중앙선 청량리~안동 간 복선철도 개통 이후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추후, 복선구간 신호체계공사가 마무리되면 안동~청량리 간 1시간30분대 이동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청량리역 시설개량사업으로 서울역까지도 한 번에
2023-02-06
안동시는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공동주택용지(S-2BL, 3BL 2개 단지)에 아파트 2,147세대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은 두 개 단지로 S-2BL은 54,326㎡의 부지에 지하3층 지상35층, 10개동 규모로 1,009세대가 건립되고, S-3BL은 61,342㎡의 부지에 지하2층 지상35층 11개동 규모로 1,138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이는 안동시에서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첫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 공모사업을 통해 중흥건설(주), ㈜대우건설이 사업자로 선정되어 시공을 추진하며,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