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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새마을회(회장 김창돈)에서는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매 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독거노인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13,400장의 연탄을 구입하여 읍.면별로 4∼5세대를 선정, 봉화군 전체 45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25일 명호면을 시작으로 해서 이번 달 29일 법전면을 마지막으로 끝날 예정이다. 이 번 행사는 숨은자원모으기 행사에서 얻어진 이익금 등 새마을회 자체 수익사업으로 마련한 50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봉화군 소천면(면장 이유덕)은 2014년 12월 18일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관내 15개 작목반 대표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경제를 타개하고 관내 작목반들 간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한 지역발전과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작목반 대표 김모씨는 “관에서 여러 가지 사업이 있으나 조금 더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소통이 잘 안 되는 것 같아 답답한 점도 있었는데 이렇게 간담회를 열어 직접적으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앞으로 농사를 짓는데 큰 도움이

봉화군은 주요 철새도래지 및 야생동물 서식지를 중심으로 먹이주기 행사를 12월 19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야생동물 보호감시원 및 봉화군 야생동식물보호협회와 수렵인참여연대, 조류보호협회 회원 등 3개 단체 40여명이 참여하였다. 철새도래지인 내성천변과 물야면 박달령, 봉성면 다덕재, 소천면 넛재, 명호면 고티재, 등 산양 및 멸종위기종서식지 일원에서 야생동물 생존을 위한 먹이주기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옥수수, 백태, 수수, 등 1,300kg을 겨울철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었으며, 또한 불법으로 설치한 올무?덫?창애

봉화군(군수 박노욱)과 안전문화운동봉화군협의회(회장 김창돈)은 안전문화운동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5년 안전문화운동달력을 제작, 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범적으로 500부를 제작해 각 읍면 및 유관기관 등에 12월 중 일괄 배부하여 군민들에게 생활 안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안전문화운동달력에는 월별.계절별로 주의해야할 재난 및 사고에 대한 국민행동요령 등을 수록하였다. 대설, 화재, 산불, 황사, 호우, 가뭄, 폭염, 태풍 등 재난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가스,

봉화군은 2014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봉화군청 및 읍?면 민원실 이용 고객 중 대상을 무작위 선정하여 2014년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설문지에 의한 전화문답 및 일대일 대면조사 방식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신속성, 친절성, 공정성, 정확성, 시설만족도 등 5개 측정지표를 설정하고 각 지표의 세부 측정항목 14가지를 5점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100점 만점으로 환산 한 측정결과는 고객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알아보고 궁극적으로 군정에 있어 고객 지향적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봉화군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201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으로 선정되어 봉화읍 시가지 침수피해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봉화읍 시가지 일대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불투수면 증가 등으로 강우 유출수를 하수관이 제대로 배출시키지 못해 침수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30년 빈도의 집중호우에도 침수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수관로 단면확대 등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침수 상습구간에 대해서는 빗물펌프장, 하수저류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총사업비 240억원(국비 70%)으로 침수

물야면(면장 이승락)은 가을철 및 다가오는 내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2014. 12. 18(목)부터 이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동절기 농한기철 어르신들이 경로당를 자주 이용하는 점을 고려하여 지난 18일 물야면 분회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락 면장은 “산불조심은 매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다가오는 봄철 산불예방기간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교육을 통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농한기철 경로당방문으로 어르신들 안부도 물

영주소방서(서장 김대진 )봉화119안전센터(센터장 안길섭)에서는 12월 18일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 박대환(남 85세)씨 댁을 방문하였다. 이 노부부는 지난 14일 주택에 화재가 발생하여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119안전센터 직원들과 물야면 의용소방대(대장 송용근)원들이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전하였다. 한편 물야면 의용소방대에서는 동료대원 변모씨가 교통사고로 지난5개월 동안 과수 농사일을 할 수 없게 되자 과수 농사일을 돕는 등 온정의 손길을 전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주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청년회(회장 권정구)는 지난 12월 20일 어렵고 힘든 이웃을 찾아가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권정구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장 등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봉화 관내 불우이웃 5가구를 찾아가 연탄 1,500장으로 훈훈한 이웃의 정을 전달했다. 권정구 청년회장은 “나눔 활동이 활발해져 어려운 이웃들이 어느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봉사를 회원들과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년 12월 18일 봉화군 재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한기) 및 부녀회(회장 김영자)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재산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매서운 추위에도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3가구에 연탄 750장을 직접 배달하는 등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였다. 김한기 협의회장과 김영자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으며 사랑의 연탄을 배달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