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800만 생활체육인의 축제인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안동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안동시는 8월 28일 오후 2시 포항에서 열린 경상북도 생활체육회 이사회에서 포항, 구미와 경쟁을 벌여 최종 개최지로 결정되면서 안동시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경사를 맞았다. 1차 투표에서 안동 17표, 구미 12표, 포항 7표를 얻어 포항을 제외한 2차 투표에 들어가 20대16으로 구미를 제치고 안동유치가 확정됐다. 2013년 4~5월중 3~4일 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대축전`은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도모하는 행사다
2012-08-29
스포츠 (1,125건)
월영교 앞에서 시작되는 낙동강 종주 자전거 도로가 마무리되면서 낙동강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시민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낙동강살리기 사업을 통해 안동지역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는 총 37.8㎞. 법흥교~용정교~옥수교까지 좌 · 우안에 조성된 27.2㎞를 비롯해 단호제 3.0㎞, 풍산 안교~풍천 중리 3.3㎞, 풍천 광덕~구담교 4.3㎞이다. 여기에다 지난 2011년부터 낙동강 종주를 위한 단절구간(15.8㎞) 연결사업이 금년 마무리되면서 안동에도 36.4㎞에 걸친 낙동강 종주구간이 조성되었다. 월영교 앞 안동물문화관에서 시작한
2012-08-20
안동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 경북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2012 안동하회탈배 전국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전국 초 · 중 · 고및 대학 · 일반부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개회식 8.18(토) 11:00, 안동체육관)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등으로 나누어 겨루기, 품새, 격파부분과 초등부의 태권왕선발전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경기진행 방식은 겨루기는 체급별 토너먼트식 개인전으로, 품새는 개인전(조별 토너먼트
2012-08-16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이종익)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테니스연맹과 안동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경북테니스협회와 안동시테니스협회가 후원하는 2012 KETF 국제주니어(U-12) 테니스대회가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안동시민테니스장 및 안동대학교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6개국(한국, 일본, 중국,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선수 460여명, 학부모 610여명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경기종목은 개인전 남녀 각 10세부, 12세부 나뉘어 예선리그전을 펼친 후 준결승부터 단식은 변형 3세트 경기, 복식은
2012-08-09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회장 국회의원 이군현)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안동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가 8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안동시 풍천면에 위치한 탑블리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학교 골프 꿈나무 선수 200여명이 참가하며, 5, 6학년 남(항룡부)/여(불새부), 2~4학년 남(기린부)/여(청학부)로 나누어 1일 18홀씩 2일간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한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개인전은 7일 예선전을 거쳐 8일 본선을 치르게
2012-08-06
제30회 런던올림픽이 지난 27일 개막한 가운데 안동에 연고를 둔 2명이 금메달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복싱 라이트플라이급 신종훈(23세, 인천시청)과 태권도 67㎏급의 황경선(26, 고양시청)이 그 주인공. >> 신종훈 현재 아마추어 복싱 라이트플라이급 세계랭킹 1위인 신종훈(23세)은 안동시 예안면 신남리 출생지로 삼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다니던 어린시절 아버지(신영만)를 따라 구미시로 이사했다. 고향에는 현재 조부인 신상태(79세)옹이 인계리 노인회장으로 거주하고 있다. 24년 만에 금맥을 이어 줄 것으로 온 몸으로 기대를
2012-08-03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30일 안동과학대학교 부속기관 안동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명이 아쿠아로빅(Aquarbic)으로 더위를 떨쳐내고 있다. 물(aqua)과 에어로빅(aerobic)의 합성어인 ‘아쿠아로빅’은 물에서 생기는 저항과 부력 등을 이용해 체조를 하는 유산소운동으로 특히 노인들의 관절염 예방에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2012-07-31
전통문화의 보고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각종 레저스포츠가 각광받고 있다. 안동 · 임하 양 댐과 낙동강, 반변천 등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안동은 최근 주5일 근무제와 수상레저 인구의 증가에 편승해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수상레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안동에는 안동호에서 배스를 낚는 스포츠 피싱을 비롯해 래프팅 업체 5곳과 2곳의 수상레저 업체가 성업 중이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경북 제2조정면허시험장도 마련되어 있어 수상레저를 위한 최적의 여건이
2012-07-30
제30회 런던세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인천시청 소속 신종훈(24세)은 안동시 예안면 신남리 687번지 출생지로 삼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다니던 어린시절 아버지(신영만)를 따라 구미시로 이사했다. 신 선수는 복싱의 장기를 살려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를 거쳐 세계올림픽에 도전하는 지역의 유일의 국가대표로서 2009년 세계선수권 3위에 이어 지난해는 2위를 했다. 현재 아마추어 복싱 라이트플라이급 세계랭킹 1위인 신종훈은 1988년 이후 24년간 끊긴 아마추어 복싱 금맥을 이어줄 희망으로 꼽히고 있다. 7월 31일 21:30분 32강경
2012-07-27
성하의 계절 7월 셋째 주를 맞아 태권도 동호인들의 축제『2012 안동시장배 생활체육 전국태권도 대회』가 오는 22일 일요일 09:00부터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개회식 10:00) 안동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태권도연합회(회장 손학수)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태권도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진다.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태권체조 부문으로 분리 진행되며 개인전은 토너먼트, 단체전은 8강부터 토너먼트, 태권체조는 컷오프(점수제)로 승부를 결정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
201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