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박물관회(회장 박용제)는 최근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4월 23일(수) 성금 2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에 일상이 무너진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박물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것이다. 박용제 회장은 “그동안 박물관회는 안동의 문화를 향유하는 혜택을 누려왔다. 이제는 우리가 안동을 위해 보탬이 돼야 할 때”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박물관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2025-04-24
사회 (17,399건)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길안면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길안면은 긴급 구호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고, 전국 각계에서 전달되는 기부와 성금을 현장에 빠르게 연결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길안면 출신인 이엔아이 백제민 대표는 산불 소식을 접한 직후, 빵과 두유 2,200여 개를 이재민과 진화대원들에게 간식으로 지원했다. 경남 창원에 사는 김ㅇㅇ 어린이는 직접 모은 저금통을 전달하며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길안중학교 졸업생 동기회는 성금과 함께 이재민
2025-04-24
안동시 북후면 월전리 주민들이 4월 23일(수)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북후면 월전리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북후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북후면 월전리 강병성 이장은 “이번 산불로 우리 시의 이웃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충격과 불안 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작은 도움이나마 이재민들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성금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김성일 북후면장은 “이번 기부금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
2025-04-24
4월 23일(수), 안동시 옥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한 분이 옥동행정복지센터를 조용히 찾았다. 어르신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집이 전소된 이웃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직접 만든 고추장 36통을 들고 와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기부했다. 어르신은 “현재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데 같이 근무하고 있는 이웃들이 산불피해를 입고 어려워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 안타까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이렇게 직접 담근 고추장을 준비했다. 이웃들의 식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주희 옥동장은 “어르신
2025-04-24
안동시 안기동 주민자치회(회장 손호영)는 4월 23일(수) 위원 20여 명이 모여 이천동 113-5번지 일원에서 단호박 씨앗 700여 립을 심었다. 안기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매년 동네 휴경지를 활용해 공동으로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고 있으며, 그 결실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따뜻한 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작년에는 단호박만 재배했으나 올해는 단호박뿐만 아니라 고구마도 함께 재배할 예정으로, 다가오는 5월에는 고구마 모종도 심을 예정이다. 손호영 안기동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위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자양
2025-04-24
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 회원들은 4월 21일(월)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상주시 농촌지도자회원 18명이 참여해, 보유한 동시 피복기 2대와 지원 농기계 6대로 임하면 추목리 일대 1.3ha 면적의 두둑 형성 및 비닐피복 작업을 진행했다. 박상근 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장은 “이번 영농봉사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희망을
2025-04-23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를 통한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16개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안동시청,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Wee센터,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북북부해바라기센터,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안동고용센터, 안동준법지원센터, 안동시가족센터, 안
2025-04-23
안동시에 산불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성금과 구호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고 있다. 경북사회복지협회는 1억 9,500만 원 상당의 압력밥솥과 구호식품을 안동시에 전달하며, 긴급한 생필품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도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해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공공기관의 지원은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기업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대신종합건설에서 1,000만 원을 성금으로 기
2025-04-23
안동시파크골프협회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4월 22일(화)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에 2천만 원을 기탁했다. 41개 클럽(2,700여 회원)이 마음을 모아 2천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동시 행복금고에 기탁했고, 더불어 산불피해 회원 54명에게 위로금으로 770만 원을 전달했다. 김한규 안동시파크골프협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회원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했다. 적은 금액이지만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회원 가운데 피해를 입
2025-04-23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4월 22일(화), 안동시를 방문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1,600만 원 상당의 가정 간편식(HMR) 제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삼계탕 100박스와 뼈해장국 100박스, 총 2,000팩으로 구성됐다. 상온 보관이 가능해 보관과 배분이 용이하며, 이재민들의 끼니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는 박광욱 조합장을 비롯해 최상식 경북지역이사, 심병칠 대의원, 김인수 기획조정본부장, ㈜도드람양돈서비스 이상일 대표이사 등 도드람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