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권을 보장하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 미세먼지 이렇게 대처합시다. 안동시 보건위생과장 보건학박사 김 문 년 고농도 미세먼지가 역대 최악이다.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경보를 엿새째 발령하였다. 요즈음 미세먼지 때문에 국민적 스트레스가 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잘 알다시피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물질로 대기 중에 오랫동안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직경 10μm 이하의 입자상 물질이다. 지름이 10μm보다 작은 입자를 미세먼지(PM-10)라고 하며, 그중에서도 지름이 2.5μm 이하의
2019-03-11
사회 (17,797건)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에서 100년 전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던 그 날의 함성이 다시 울려 퍼졌다. 안동시와 경북북부보훈지청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행사와 ‘독립의 횃불 릴레이’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9일 오후 3시 안동시청 전정에서 열렸다. 안동시청 전정은 전국 최초의 항일 의병인 갑오의병이 일어난 옛 안동향교 터로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의 발상지와도 같은 곳이다. 행사의 사회는 독립운동가를 다수 배출한 임하면 출신인
2019-03-11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제100주년 계기 임시정부수립일을 기념하여지난 8일 석주 이상룡 지사의 증손자인 이항증님께 대통령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위문은 석주 이상룡 지사를 비롯해 11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임청각에서 행해져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석주 이상룡 선생은 1911년 1월 전 재산을 처분하여 독립운동자금을 마련해,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기지인 경학사와 신흥무관학교를 세웠으며, 1925년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맡아 독립운동계 분파 통합을 위해 노력하였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지난
2019-03-11
안동시보건소는 건강 100세를 위한 첫걸음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 번도 맞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1954. 12. 31. 이전 출생자)이 접종대상이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읍면에 있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로 전파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침습성 폐렴구균의 감염으로 균혈증을 동반한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2019-03-11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일 북후면 도진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오지마을을 돌며 80회에 걸쳐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정비ㆍ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찾아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가 수리 방법도 알려줘 갑작스러운 농기계 고장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순회 정비·교육에서는 부품 단가가 1만 원 이하인 경우는 무상으로 수리해주고, 현장에서 고장 난 부분에 대한 수리방법도 알려준다. 또한 폐유 무단소각과 투기 등으로 환경오
2019-03-11
지난해 하반기 애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 1만 건을 돌파한 ‘안동 관광 스탬프 투어’가 올해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간다. 스탬프 투어는 단순히 보는 관광을 넘어 게임의 형식으로 즐기고 기념품을 획득하는 ‘관광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관광지 간 연계를 통해 추가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시행해 오고 있다. 2015년 시작된 안동 관광 스탬프투어는 2018년 한 해 동안만 약 2,500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그중 1,0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념품을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누적 다운로드 1만 건을
2019-03-11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은 오는 3월 25일까지 제5기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조사하고 기록하는 시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이번 과정은 수강생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생애기록사’를 직접 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기록문화 및 아카이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수강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화성동) 신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
2019-03-08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근무 기간이 5년 미만인 신규 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6일 실시했다. 센터는 55세 이상의 ‘베이비붐’세대의 은퇴를 대비하고 농업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2017년부터 신규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과학 영농실증시험포장에서 사과 전정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으로 진행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도직 공무원은 행정처리 능력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에 대한 전문성까지 갖추어야 농업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2019-03-08
안동시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위축된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사무실 내 꽃 생활화(1 Table 1 Flower) 운동을 3년째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꽃(국화, 장미, 백합, 난 등)생산은 2005년 이후 감소하고 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꽃 소비액도 경제발전과 함께 증가(1995년 11천원 →2005년 21천원)하였으나, 최근 다시 감소세로 노르웨이 등 선진국(100~160천원)에 비해 크게 낮은 편(12천원)이다. 이는 꽃을 사치품으로 인식, 생활 속 소비문화 정착에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경조사용 화환은 상당
2019-03-08
안동시는 소나무류 이동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7일까지 주민 홍보 등 계도기간을 거쳐 8일부터 15일까지 단속반을 편성해 특별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소나무류를 생산·가공·유통하는 취급 업체, 조경수 유통업자, 원목생산업자, 제재소 및 화목 사용 농가 등이다.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조경수의 불법유통 여부,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없이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행위 등을 단속하며,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소나무재선충병
201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