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788건)

도청 신도시에 『공동육아나눔터』개소
안동시가 오는 25일(월) 경북도청 홍익관에서 ‘도청 신도시 공동육아 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청 신도시는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세대가 전체 주민의 80%에 달하는 반면 부부 맞벌이, 방과 후 프로그램 및 보육 시설 부족 등으로 양육 공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됐다. 이에 안동시는 신한금융그룹 공모사업으로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비를 지원받아 도 청사 내 공간에 공동육아나눔터를 마련했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는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이웃 자녀를 함께 돌보고 육아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공간으로,
2019-02-25

안동시 가마솥손두부,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
안동시는 신세동 벽화마을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가마솥손두부 주식회사’가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하고 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이번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는 경북도에서 10개 업체가 신청했으나, 가마솥손두부를 포함 4개소만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마을기업 지정 초창기보다 더 까다로워진 심사를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통과한 것이다. 가마
2019-02-25

임청각, 독립 유공자 명패 단다
안동시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25일(월) 15시 임청각에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았다. 지역의 독립유공자 수권 유족 68명 중 처음으로 임청각에 명패를 달고, 존경과 예우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상출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손병선 광복회 안동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증손 이항증 씨와 함께 임청각 대문에 독립 유공자 명패를 달았다. 이항증 씨는 석주 이상룡 선생, 선생의 아들 이준형·손자 이병화·손자 며느리 허은 여사의 독립유공 수권자로
2019-02-25

신한은행 ‘노인 암환자 치료비 3천만원 후원
신한은행이 경북지역 노인 암환자의 첨단수술비 지원 및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3천만원을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에 전달했다. 2월22일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에서 김성우 신한은행부행장, 김동량 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장, 강보영 안동병원 회장이 노인건강증진 및 암환자 로봇수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성우 부행장은 “신한은행이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경북지역 노인 암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드리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량 지회장은 “노인들
2019-02-22

‘2019년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운영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5일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막기 위해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를 운영한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인지 강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23개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 2회 총 54회 운영된다. 재가 경증 치매 환자와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 명이 대상이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체조, 우울증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은 미술, 음악, 감각자극, 운동, 작업회상
2019-02-22

닥나무 생산 농가 출하 지원 나서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안동한지의 명성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닥나무 생산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동 닥나무 생산 연구회 회원과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닥을 생산한 농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품목은 피닥 또는 대닥이며, kg당 2,500원을 생산 장려 보존금으로 지원한다. 출하지원금 신청 구비서류를 갖추어 농업기술센터로 3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4 농가 14,000kg에 대한 3,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현재 풍산, 풍천, 북후 일부 지역에서 70~80대
2019-02-22

행복한 출산준비, 보건소가 함께 합니다.
안동시보건소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용품 만들기 등 행복한 출산 준비를 위한 ‘제1기 행복 맘스 출산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3월 13일까지이며, 4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안동시에 주소를 둔 산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보건소 육아용품 대여실을 방문하거나, 전화(☎054-840-5888, 5964)로 신청하면 된다. ‘제1기 행복 맘스 출산 교실’은 3월 14일(목)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한의학적 산전·산후관리, 육아용품(꽃과 나비
2019-02-22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안동시는 지난 21일 주·정차 단속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주·정차 단속원들이 동료나 시민에게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현장에서 바로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심폐소생술(CPR)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신속하게 처치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거나 심각한 뇌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이해, 흉부 압박, 인공호흡,
2019-02-22

중소기업융합교류회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회장 김대용)와 안동교류회(회장 권기택)가 지난 21일 안동시장실을 찾아 안동시장학회에 장학성금을 전달했다.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에 일조하고자 뜻을 모은 대구경북연합회는 단체 차원에서 1천만 원, 안동교류회는 13개 회원사가 3천1백만 원의 장학성금을 조성해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을 통해 전달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안동교류회 13개 회원사는 안동민속한우 영농조합(권기수) 1천만 원, 이화축산 영농조합법인(권기택) 5백만 원, 동남자원(김재국) 3백만 원, 영남레미콘(권순정) 2백만 원, 길부철강
2019-02-22

대구ㆍ경북 도농상생의 길을 열다
대구와 경북의 도농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농상생의 길’ 협의회가 2월 20일 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에서 개최됐다. 대구ㆍ경북도농상생포럼(회장 임상종)과 대구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사)경북세계농업포럼과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산ㆍ학ㆍ연 전문가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4차 산업 혁명시대 도래를 대구와 경북 등 상호간의 어려운 산업경제 및 환경문제 해결과 부흥의 계기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도농상생 포럼의 창립을 선포하기 위
201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