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유림단체의 설 단배식인 “2019 경북유림신년교례회”가 오는 21일(목) 11시30분부터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사)유교문화보존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신년교례회에는 웅도 경북의 정체성 확립과 유림의 역할을 다짐하는 경북 시?군 향교 전교, 성균관유도회 회장, 문화원장, 담수회, 박약회 등 유림단체 지도자들과 영종회 소속 종손 어르신들과 종부들의 모임인 경부회, 여성 유림, 노인회장 등 유림단체 대표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경북도립국악단의 축하 공연과 경북의 정체성 확립
2019-02-18
사회 (17,788건)
안동시는 올해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공모과제는 시민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지원 등 시민생활과 생업활동에서 불편을 주는 모든 규제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기간은 2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다.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특히 관내 기업체에서 많이 웅모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응모작은 안동시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가리고, 입상작(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금(10∼50만원)도 주어진다. 시민 참여를 높이기
2019-02-18
(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권영세, 김원)는 지난 13일 올해 장학생 및 우수교사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선발계획 공고일(2019. 2. 13.) 현재 보호자가 안동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국내 학교 재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에 학교장(총장)의 추천을 받아 기간 내 제출하면 되고, 효행 장학생의 경우에는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선발 분야는 성적우수 장학생 67명, 진학 장학생 51명, 특별 장학생 34명, 효행 장학생 24명, 특기 장학생 10명, 지역 대학육성
2019-02-18
정월 대보름은 농경사회에서 한 해의 시작이며, 가장 중요한 날이기도 하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으나 의미 있고 중요한 날에는 세습풍습이 행해진다. 그 세시풍습의 거의 절반이 정월에 치러지고, 그 절반 이상이 정월 대보름에 행해진다. 정월대보름을 그만큼 중요하게 여긴 것이다. 정월 대보름, 다른 어떤 행사보다 앞서 치르며 중요하게 여기고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이 동제(洞祭)이다. 동제는 마을의 안녕과 화합,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제사로 대개 마을의 전설과 관련된 고목,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지내게 된다. 전통사회에서 동제는 마을공동체의
2019-02-18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2월14일 오후3시 보훈 재가복지 대상자 기초 생활지원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따뜻한 보훈 실현을 위해 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선애 크리스티나 수녀)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지청과 자활센터는 국가유공자들의 안락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위한 기초 생활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의 건강증진 기회를 확대시키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국가보훈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령의 보훈 재가복지 서비스 대상자를 위해 밑반찬 배달 및 이불 세탁 등의 기초 생활지원 서비스를
2019-02-15
경북출산장려운동연합회 안동시지회(지회장 이귀분)는 2019년 2월 15일 오후 2시 안동시옥동 근로자복지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장 및 시,군 지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출산장려운동연합회 안동시지회”결성대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저출산에 의한 급격한 인구감소 현상은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0.97%를 기록 국가적 차원에서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귀분 안동시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심각한 문제 해결을 위해선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단체도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와 고령
2019-02-15
안동시는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음식점 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역 외식업체 역량 강화를 통해 관광 활성화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오는 22일까지 희망업체를 모집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경북미래문화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일(2. 13.) 현재 안동시에서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지난 일반음식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지역관광 연계 효과가 뛰어난 외식사업체 20곳을 선정, 메뉴개발부터 친절교육 서비스(A-Smile 안동 친절 캠페인), 홍보·마케팅, 상품진열(D
2019-02-15
영남 유일의 겨울 축제 안동암산얼음축제가 2019년도 경상북도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돼 도비를 지원받는다. 경상북도는 도내 경쟁력 있는 우수축제를 선정해 관광상품으로 발굴·육성할 목적으로 지난 11일 지역축제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암산얼음축제가 경상북도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동암산얼음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행정이 함께 축제를 운영해 농한기 주민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특히 올해 축제는 “소한이와 대한이의 신나는 겨울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
2019-02-15
가을, 바쁜 농사철인데도 할아버지는 감을 따고 깎아 매다는 일에만 열중이다. 할머니는 그런 할아버지가 못마땅하다. “오늘도 감만 만지니껴, 빨리 들에 가시더.” 할머니의 타박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손자가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자 할아버지는 한마디 하며 감 하나를 건넨다. “감 머거라.” 무뚝뚝하지만 손자 먹일 감을 살뜰히 준비하는 안동 할아버지의 ‘정(情)’이다. 안동시 80초 영화제에서 우수작품상을 받은 강병진 씨의 “多정多감”의 줄거리다. 안동시가 지난해 추진한「안동 80초 영화제 ‘정(情)’」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감성 홍보에
2019-02-15
안동시는 임청각과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소재로 한 VRㆍAR 콘텐츠 체험관 ‘놀팍’이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초청자와 유교랜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체험평가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3월 1일 정식 개관한다. ‘놀팍’은 지역 독립운동의 상징인 임청각과 석주 이상룡 선생의 만주 독립운동 과정을 교육용 VR·AR 콘텐츠로 개발해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 1층에 구축했다. 지난해 경상북도·경북문
201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