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올해 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중·소형 농기계 공급 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농촌인구 노령화와 여성 농업인 증가에 따른 만성적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인다는 것이다.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주소지 또는 농지가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 기종은 농기계 목록집에 등록된 70만 원 이상 1천만 원 미만의 농기계이다. 기존에는 관리기, 경운기, 퇴비살포기 등 기종을 한정해 지원했으나, 2017년부터는 신청 기종 제한을 풀어 농가에서
2019-02-12
사회 (17,788건)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일(화)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 회의실에서 지역 약용작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 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계약으로 안동 생강을 중심으로 약용작물을 가공하는 6개 업체 30여 개 제품이 대백몰 및 제휴 쇼핑몰(CJ몰, 11번가 등)에 입점하게 된다. 센터는 약용작물 가공제품 홍보를 위해 지난 1월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서 판촉 행사를 가졌으며, 이어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입점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센터는 온라인 입점 후에도 제품 개선과 신규 제품 개발 컨설팅 등 마케팅 관련 업
2019-02-12
겨울을 맞은 내일러들의 발길이 안동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내일러는 내일로 티켓을 이용해 기차 자유여행을 하는 청년 여행자들을 일컫는 말이다. 안동역 관계자는 코레일 주최로 진행하고 있는 2018 동계 내일로 패스(2018. 12. 14.~2019. 2. 28.) QR코드 이벤트 중간 집계 결과, 전국 주요 거점 63개 역 가운데 안동역이 이벤트 참여자 수 151명으로 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직접 방문한 기차역에서 설치된 QR코드에 접속 후 승차권 번호를 입력하도록 해, 이를 통해 대략적인 방문자 추이를 가늠해 볼
2019-02-12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중증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인지 증진 활동과 치료를 받으면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보건소 방문이 힘들어 진단 시기를 늦추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통해 치매 예방에 적극 나선 것이다. 센터는 올해 519개소를 목표로 지난달 10일부터 지역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2019-02-11
안동시는 ‘2019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서비스 신청자를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아동·청소년 바른 체형 운동 교실 40명, 아동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펀펀스터디 90명, 노인 우울 정서 예방관리 50명으로 3개 사업에 180명을 모집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맞춤형 급여대상자, 차상위계층)가구, 한부모, 다문화, 조손 가구, 장애인 가구를 우선 선정하고, 그 외는 사업별 서비스 이용 선정 기준에 따른다.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4인 가족 월 소득인정액
2019-02-1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동사무소(소장 김진호, 이하“안동농관원”)는 2.1~4.30까지 농업경영체 신규·변경등록과 쌀?밭(논이모작 포함)?조건불리직불금 신청을 하나로 통합한 2019년도 통합신청서를 전국 각 시?군의 읍?면?동과 농관원이 공동접수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업인(법인)은 그동안 각종 직불제는 지자체에, 경영체등록(변경)은 농관원을 방문해서가 신청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2015년부터 직불제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을 통합하여 한번 신청으로 여러 번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였다. - 접수방식은 읍?면?동에 공
2019-02-08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주산 작목인 고추의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추 파종상 설치와 품종 선택을 신중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 지역의 고추씨 파종 시기는 오는 15일 정도, 본밭 아주심기는 5월 초 정도에 실시되고 있다. 특히, 최근 고추 바이러스 병의 일종인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파종상에 철저한 소독과 방제가 요구된다. 고추 칼라병의 매개충이 되는 총채벌레는 보통 토양 속에서 번데기 상태로 월동을 하다 온도가 올라가면 성충으로 탈피해 고추에 해를 끼친다. 비닐하우스 안의 경우 보통 3월~4월
2019-02-08
안동시는 자매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종로구가 개최하는 ‘2019 독립운동 발자취 탐방’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종로구는 구민과 자매도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안동시를 초청했고, 독립운동의 역사가 깊은 안동시에서도 이번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적극 응하면서 참가가 성사됐다. 이번 탐방은 오는 10일 종로구 일원 등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안동에서는 만 12세 이상 가족단위 참가자 35명이 탐방에 동참한다. 종로구 한우리홀에서 시작되는 탐방 프로그램은 1부 역사
2019-02-08
안동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가 끝난 7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직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직원들에게 떡국을 직접 배식하며, 권위가 아닌 소통의 리더십으로 직원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직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권 시장은 떡국을 배식하며 직원들에게 덕담을 건넸고, 직원들은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직원들은 삼삼오오 자리를 함께하며, 서로 간의 소통과 덕담이 오가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직원은 “오늘 이 훈훈
2019-02-08
?지난해보다 귀성객 늘어 전통시장, 관광지, 온천, 극장가 등 붐벼 ? 올해 설은 예년에 비해 전체 연휴 기간이 길어졌으며 특히, 설날 전 연휴가 3일간으로 길어 귀성객이 예년 보다 19% 정도 늘어 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귀성이 시작된 지난 2일부터 설 당일까지 나흘간 남안동 IC와 서안동 IC를 통해 들어 온 차량 대수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보다 1만 3천대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첫째 날인 2일 15,295대가 안동으로 진입했고, 3일 17,011대, 4일 21,185대, 설 당일 27,464대 등 나흘 동안 모두
201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