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ng NetDiffrent

봉화군 청옥예비권역(추진위원장 김용주)은 11월 18일 14:00 부터 폐교된 석포초등학교 대현분교를 리모델링한 연수원에서 마을벽화 그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마을벽화그리기는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신청을 위한 사전 역량강화사업 과정 중 하나인데, 마을 자원을 찾고 분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주제를 선정한 후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들 50여명이 참여하여 추억과 역사가 깃들어있는 대현분교에 지역 대표 자원인 열목어를 주제로 한 벽화를 그려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청옥예비권역 김용주 추진위원장

봉화군 석포면 청옥산에 위치한 “태란사(주지:법진스님)”에서는 지난 11월 14일(금) 석포면 지역의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35가구에 사랑의 연탄 10,500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이모 어르신은 “겨울은 다가오고 난방비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받고 나니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법진스님의 공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태란사 법진 주지스님은 “이런 작은 베풂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이웃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면 그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니겠습니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봉화군청 탁구동호회(회장 홍영한)는 지난 11월 15일 경상북도, 경북도청탁구회 주관으로 포항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2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군부 1위(전체 3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 시.군 37개 팀이 출전하여 시?군부로 나누어 예선전을 거쳐 결승에서 시군부가 만나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봉화군청 탁구동호회팀은 쟁쟁한 우승후보 팀을 꺾고 군부에서 유일하게 수상권에 이름을 올리는 파란을 연출하였다. 봉화군청 탁구동호회는 전용 탁구장이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이번 대회

봉화군은 오는 11월 28일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28개소를 대상으로 2014년도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 제조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등을 차등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식품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평가대상은 영업활동을 시작한지 1년 이상 경과한 신규평가 업소, 신규평가 후 매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평가 업소, 영업자 변경 등의 사유로 재평가가 필요한 업소 등이다. 평가내용은 생산기록대장 및 원료수불부, 자가품질검사 등의

봉화군은 11월 13일 지역부대인 3260부대 4대대에서 올해의 마지막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이동열(의장대행) 봉화부군수를 비롯하여 황재현 봉화군의회회장, 박주진 봉화경찰서장, 조시박 봉화교육장, 허정숙 4대대장 등 통합방위위원과 간사 20여명이 참석해 4대대 작전과장으로부터 최근 북한 및 주변국 정세전망 보고를 받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이어 통합방위위원들은 4대대 주둔지를 둘러보고, 장병들을 위무하기 위해 봉화군 여성예비군소대에서 마련한 “안보한마당”행사

경상북도 배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행사인『제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배구대회』가 오는 11월 15일, 16일 양일 간 봉화군민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를 하고 봉화군생활체육회 및 국민생활체육경북배구연합회 주관으로 경상북도 관내 23개 시.군 중 19개 팀 300여명이 참가하여 바쁜 일상생활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배구동호인들이 경쟁을 떠나 한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배구 동호인 상호간의 화합과 상생의 한마당 잔치가 될 것이다. 김해동 봉화군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 김해식)은 지난 11월 12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주최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KOREA 2014)에 지역농협, 능금농협, 영농조합법인 등 8개 단체와 공동으로 참가하여 봉화 우수 농산물 홍보마케팅에 나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봉화군 통합마케팅사업 일환으로 봉화고추, 고춧가루, 사과, 감자, 잡곡 등을 전시하며 홍보 상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 유통업체에서 사과세트 납품 주문과 반찬공장과 급식센터에 봉화청정 고춧가루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

범군민 화합 분위기 조성과 녹색관광 붐을 조성하기 위한 명품 녹색길 “청량산 유림길” 걷기대회가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회장 장봉국)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봉화군의 후원으로 11월 14일 명호면 청량산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량산 유림길은 퇴계 선생 등 옛 유림 선현들이 학문을 수양하며 거닐던 길로 청량산도립공원 관문에서 산성입구까지 약 4km의 구간이다.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친환경 길로 새롭게 정비하였다. 새로운 희망과 화합을 위하여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옛 선현들이 거닐던 길을

봉화군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남)에서는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아름다운 나눔! 2014 사랑의 김장 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매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봉화군 전체에 약 2,300포기의 김치를 담가서 각 읍면별로 독거노인 등 불우한 가정 6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약 13,700천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이번 행사는 읍면별로 휴경지 경작사업 추진, 고철 모으기 수익금등으로 마련한 자금으로 준비했다. 권영남 봉화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동절

사람들은 꽃향기와 함께 기쁨과 행복, 슬픔과 위로 등 다양한 감정을 공유한다. 겨울이 오기 전 대부분의 나뭇잎과 야생초가 빛을 잃고 하나 둘 낙하를 시작하는 요즘 노란 국화는 오히려 색과 향을 발하며 우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국화는 서리를 이기고 홀로 피어나는 성품으로 선비들의 사랑을 받았고, 사군자에 꼽히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한 국화농원은 은은한 국화꽃향기와 함께 기분 좋은 설렘을 느끼게 해준다. 드넓은 언덕에 노란 감국들이 옹기종기 피어 있는 모습이 앙증맞다. 국화향기는 예부터 머리를 맑아지게 하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