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사)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회장 김동량)는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읍면동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45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안동시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을 7월 10일부터 3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동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가 주관하며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 과정과 함께 건강한 노후생활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된다. 노인지도자 양성에 필요한 경로당 운영 실무와 노인건강, 노년의 자기관리, 노인복지의 이해, 할매할배의 날 인성교육, 생활법률 이야기 등을 교육 내용으로 대학교수를 비롯한 저명인사를 초
2018-07-10
사회 (17,733건)
도산(동부) ~ 예안(부포)간 차량도선(706호) 와룡(요촌선착장) ~ 예안(천전, 부포)간 희망의콜배(704호) 안동호 수위 저하로 운항중지 중이던 도선이 최근 잦은 비로 인한 수위 상승으로 중?하류지역 운항이 가능해져 11일부터 운항이 재개된다. 시는 그간 운항중지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항이 가능한 노선별로 도선 운항을 재개한다. 이번에 운항을 재개하는 곳은 2곳이다.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를 운행하는 차량도선 경북 제706호이며, 와룡면 요촌선착장과 예안면 천전리를 단축 운항 중이던 도선 희망의콜배(주민의 호
2018-07-10
안동시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해 줄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을 7월 13일 개장해 8월 12일까지 1개월간 무료 운영한다.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 둔치에 자리한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은 수영조, 탈의실, 개방형샤워기, 바닥분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어린이놀이터, 음수대, 주차장, 이동식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도 마련돼 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시범 운영으로 큰 인기를 끈 에어바운스 미끄
2018-07-09
안동시보건소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대동관 낙동홀에서 1일 2회씩 총 6회에 걸쳐 어린이 건강교육 인형극인 ‘아토왕자와 황금상자의 비밀’공연을 마련했다. 5세~8세 어린이 2,300여 명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환경관리, 피부관리, 식생활관리 등 아토피피부염,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법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됐으며 부모님과 함께 아토피?천식에 대해 공부해볼 수 있는 가정용 교육 자료도 나눠준다.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등의 알레르
2018-07-09
안동 종가음식 일본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전이 민간 차원에서 시작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안동 종가음식 전문점인 예미정(대표 조일호)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일본 큐슈지방 후쿠오카현 야나가와시 소재 최대 일본 전통음식점인 타치바나 번주(立花藩主)의 ‘오하나(御花)’를 찾아 한-일 전통음식 교류전을 가졌습니다. 박국화, 강미혜 안동 종가음식 전문가들이 참여한 홍보사절단은 타치바나 히로시계 오하나 대표와 만나 일본의 민물장어덮밥과 안동비빔밥을 두고 서로 맛과 영양을 비교해 보는 등 상호간 열띤 홍보전을 펼쳤습니다. 행사
2018-07-09
안동포 정보화마을은 2017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에 포함, 선도마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최우수상에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거제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된 ‘2018년 정보화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진행됐다. 안동포 정보화마을은 2016년도 운영평가로 지난해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325개(경북 46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지역경쟁력 강화(소득증진) 분야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지역홍보)를 비롯한 정보격차해소 분야 등을 기준으로 평가
2018-07-09
안동시는 자매결연 도시 이름을 딴 이스라엘 홀론공원을 새단장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홀론공원은 2004년 조성된 이후 낡은 시설과 수목의 과밀로 인해 낙동강 대로변에 자리했어도 시민들에게는 많이 알려있지 않은 공원이었다. 이에 안동시는 2억 원을 들여 수세식화장실, 음수대, 휴게 광장, 쉼터 설치, 무궁화 이식, 야생화 식재 등 시설물을 재정비했다. 또한, 경관 조명을 설치해 월영교~낙천교~홀론공원으로 연결되는 야간 명소로 조성했다. 홀론공원의 역사는 최초 1999년 11월 24일 국제교류재단을 통해 양 도시간
2018-07-05
‘안동’이라는 지명은 고려의 시작과 함께 했다고 알려져 있다. 고려 건국에 큰 공을 세운 안동의 삼태사로 인해 태조 왕건으로부터 ‘안전한 동쪽’이라는 뜻으로 ‘안동(安東)’이라는 지명을 받게 되었다. 이런 지명 때문일까? 안동은 언제나 안락하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안동의 여행지를 다녀보면 화려하기보다는 포근하고 낭만적인 느낌은 받게 되는데, 이러한 분위기는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오면 더욱 짙어진다. 원이엄마의 애절한 사랑을 느끼는 월영교의 밤 안동의 야경을 이야기하면서 월영교를 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현재 안동의 대표적 야경은
2018-07-05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나 장마 등으로 인한 강우로 농작물의 수량 감소, 고사 등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물에 잠긴 논은 가능한 빨리 물을 빼고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씻어주며 완전히 물을 뺀 후에는 깨끗한 물로 걸러대기를 하고 곧바로 살균제를 처리해 도열병, 흰잎마름병을 방제한다. 고추는 과습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붉은 고추는 빨리 따내 다음에 자라날 고추의 생장을 촉진한다. 바람에 쓰러진 고추는 곧바로 세워주도록 하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곳은 흙을
2018-07-04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2018년 7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이육사 청포도 시비(경북 안동시 도산면 백운로 533-20)를 선정했다. 이육사 청포도 시비는 ‘글’로써 일제에 저항한 이육사 선생의 애국정신을 후세에 널리 알리고자, 안동시와 이육사추모사업회가 ‘청포도’ 시문을 비석으로 제작하여 이육사 선생의 고향인 안동시 도산면에 세웠다. 이육사 선생(1904.4 ~ 1944.1)은 청포도, 광야, 절정 등을 발표한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저항시인으로 1931년 대구격문사건, 1932년 조선혁명군사정치학교 입학 등 대한
201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