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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에 박노욱 봉화군수가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지난 11월 4일 서울 뉴국제호텔에서 경북도내 사과주산단지 15개 시군이 모인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박노욱 봉화군수가 선출됐다. 새롭게 선출된 회장단은 주요 사과생산 시·군 간에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개방화에 따른 국내 사과 산업을 보호하고 장기적으로 사과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함으로써 개방화에 대비하고 생산 농민의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금번 회장에 선출된 박노욱 봉화군수는 회장직을

봉화군에서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봉화군 외식업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담양, 고창, 전주 등 각 지역의 우수 업소를 돌아보는 음식문화 견학을 다녀왔다. 각 지역별 대표음식 개발 우수업소를 방문하여 대표음식 사업의 활성화 방안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음식을 만들게 된 배경과 운영노하우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참가자들은 봉화의 다양한 특산물을 이용한 특색 있는 음식개발과 친절한 서비스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관광봉화를 만들고, 다시 찾고 싶은 업소를 만들자고 한목소리를 내었다. 음식업중앙회 봉화군지부관계자

봉화문화원(원장 이정수)에서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화문화원 재능기부 음악회’를 11월 4일 오후 6시30분에 봉화군 춘양면 체육관에서 열었다. 재능기부를 통한 음악회는 문화학교 스포츠댄스, 가야금, 풍물, 색소폰 등 수강생들과 (사)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영주지회 소속 가수 유경희, 장현, 홍인숙씨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로 춘양면, 소천면, 석포면, 법전면에서도 문화향유기회를 접할 뿐 아니라, 지역내 문화학교에서 갈고 딱은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지역문화의 중심 기관인 봉화문화원의 이번 행사로 주민들에게

봉화군은 지난 11월 3일, 4일 양일간에 거쳐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5년 예산편성요구 사업에 대한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와 용역사전 심의를 실시했다. 투.융자 심사에서는 장애인재활과 사회참여활동 지원 등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회관 건립사업을 심사하였으며, 용역사전심의에서는 중앙부처의 장기계획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중장기 지역 종합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봉화군 장기종합계획수립 용역 외 2건의 용역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보편적 복지 서비스 제공과 향후 10년간의 새로운 군정추진방

경상북도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물야면사무소 회의실(2층)에서 경제적?지리적 이유로 변호사를 찾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 이동상담을 실시하였다. 도에서는 지난 2011년도부터 도민들의 권리보호와 법률서비스향상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실’을 설치하여 도민 및 시?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사?형사?가사?행정사건, 도 및 시?군의 행정처분과 관련된 법률 상담 및 각종 법률해석 등 도민 생활과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 무료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상북도 무료법률상담실 이동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접근

10.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하는「제2회 한식의 날 대축제(추진위원장 강석호 의원)」에 지역의 농.특산물을 전시 홍보하였다. 이번 행사는 10월 한문화의 달을 맞아 내외국인들의 한식에 대한 관심제고와 한식이 제2의 한류 붐을 일으킴과 동시에 한식문화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역할을 기대하는 범국가적 차원의 행사이다. 지역구 강석호 국회의원님이 축제추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대한민국한식협회와 (재)한국음식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군에서는 6차산업 홍보관 부스에 음식과 관련 있는 유기와 닭실

봉화군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찬극)가 주관하는 제9회 봉화군 장애인 화합 한마당 행사가 10월 31일 오전11시에 봉화군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올해로 제34회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거주 등록 장애인과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식전행사, 개회식 공연,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 재활자립에 애쓰는 장애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비장애인들에게 장애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

봉화군보건소(소장 우양구)는 10월 30일(목) 오후6시 봉화어린이집에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봉화군지부(회장 김상희)의 주관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5~7세 자녀를 둔 30여 가족이 모여 ‘달인아빠를 찾아라’ 파더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빠육아 능력인증시험, 아빠에게 편지쓰기, 가족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봉화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한데 어울려 율동과 게임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봉화군지부(회장 김상희)는 이날 아빠교육에 참석한 아빠 3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청량산의 가을단풍 절정일인 10월25일, 26일 주말,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하려는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말동안 2만명의 등산객이 단풍으로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가을 청량산 길을 올랐다. 주 등산 코스인 입석~청량사~뒷실고개~하늘다리는 장사진을 이루어 꼼짝달싹을 못할 정도였으며, 명물인 하늘다리는 대기표를 끊어서 통과할 정도로 꽉 찼다. 이 날 공원 내 만차로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입구통제에 들어갔으며, 집단시설지구(상가지구)는 하산한 등산객이 먹거리도 즐기고 농산물도 구매하는 등 모처럼 활기를 되찼았다. 이처럼, 주말

봉화군은 10.30일 11.10일 이일날에 거쳐 낙동정맥트레일(봉화2구간) 걷기대회가 낙동정맥트레일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낙동정맥트레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지도가 낮은 낙동정맥 주변의 풍부하고 수려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결하는 숲길로서 경북의 최북단인 봉화에서 남단 청도에 이르기까지 10개 시?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자연과 테마를 잇는 총 594km의 자연친화적 숲길이다. 군 면적의 83%의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봉화군은 낙동정맥 주변의 산림자원과 문화관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