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는 겨울철 저온으로 온실에서 재배하는 과채류에 곰팡이병과 바이러스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시설 내의 온도가 낮고 온실천장에 이슬이 맺힐 정도의 습도가 높은 조건이 오래 지속돼 잿빛곰팡이병?균핵병?흑성병 등의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시설 내에서는 병이 발생되면 빨리 번지고 잘 방제가 되지 않는 특성이 있으므로 발생되기 전에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 맑고 따뜻한 시간대에 환기를 시키거나, 공기유동팬 또는
2018-01-17
사회 (17,717건)
안동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8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공익활동(1,746명 : 읍면동 통합모집), △시장형(340명 : 안동시니어클럽 별도 모집) 2개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자로 제한된다. 신청 기간 및 방법은 오는 1월 18일 ~ 1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참여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모집은 읍면동 통합모집
2018-01-17
안동시는 이번 동절기 제설대책으로 읍면동에 도로제설용 소규모 액상교반시설(14조)과 살포기(24조)를 제작ㆍ비치해 도로제설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던 골목길과 마을안길을 비롯한 시가지 이면도로 제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액상교반시설이란 물과 염화칼슘을 1:1비율로 섞어 액상제설제를 만드는 시설로 안동시는 간선도로 제설작업에서 액상제설제의 탁월한 제설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시에서는 이번 소형액상교반기 및 살포기 도입으로 그간 제설작업에 문제가 되어오던 장비 및 인력의 한계를 극복하는 한편 도로제설의 사각지대에 대한 효과적이고 신속한 제설
2018-01-16
4년 만에 열리는 ‘2018 안동 암산얼음축제’ 개막을 1주일 정도 앞둔 지난 주말 암산유원지에는 5천 명 넘는 인파가 몰리며 벌써부터 축제 성공을 예감케 했다. 예년과 달리 이번 겨울은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열흘정도 빨리 얼음이 얼었다. 이달 1일에는 암산스케이트장까지 개장하면서 방학을 맞아 천연빙질을 즐기기 위한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스케이트 뿐 아니라 현장에서 다양한 모양의 썰매를 대여하기도 한다. 스노모빌에 오리모형을 달아 끄는 얼음기차도 동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대구, 경남, 울산, 부산 등 얼음을 접하기 어려운 남부지
2018-01-16
안동 바르게살기운동 녹전면위원회(위원장 황현득)에서는 무의탁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온정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녹전면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8일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실시했고, 녹전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최석규)와 함께 1월 15일 쌀 10㎏ 36포와 김 세트 36개, 화장지 세트 36개(시가 150만원 상당)를 마련해 녹전면의 무의탁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세대 36가구를 찾아 위로하고 격려했다. 현재 바르게살기운동 녹전면위원회는 40여 명의 회원들이 교통봉사활
2018-01-16
안동시 평생학습원(여성복지회관)에서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와룡면과 임동면 지역 농촌여성 각 60명을 대상으로 ‘여성대학’을 운영한다. 개강식은 1월 15일과 16일 각 오후 2시 30분, 와룡면사무소, 임동면종합복지회관에서 교육생과 내빈 등 각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교육은 2월 6일(화)까지 면별로 주 3회 현지 출장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건강한 삶을 위한 노래 및 운동 프로그램, 안동의 전통을 잇는 안동배우기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한지공예, 민화, 천연염색 등 선비정신과 전통문화,예절 등다양한 주제
2018-01-15
안동시의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http://andongjang.andong.go.kr)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한, 농가들에게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함께 매출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신규회원 할인 쿠폰 증정, △2만원 이상 구매고객 할인쿠폰 증정,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5%(최대 30만원까지) 할인 쿠폰 증정, △입점업체의 자율
2018-01-15
안동시는 2017년도 자유학기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우수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자유학기제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높은 평가받았다. 또한, 자유학기제 진로지도사 전문인력을 양성해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보급함으로써 자유학기제수업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안동시는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중학교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
2018-01-15
안동 북문시장이 달라진다. 안동시는 시청 앞에 위치한 북문시장을 막걸리를 테마로 한 풍물시장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8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북문시장 전 구간(200m, 2,400㎡)에 비가림 시설(막구조)을 설치한다. 북문시장은 구거를 복개해 형성된 시장으로 상인들이 비가림을 위해 우후죽순으로 설치한 천막과 가작으로 현재 차량은 물론 고객 통행에도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이번 비가림시설 설치사업으로 미관정비와 화재예방은 물론 상인들과 고객들이 연중 불편 없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북문시장은 1970년에
2018-01-15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국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선정된 지자체(봉화군)와 기업공동으로 “스마트 디바이스 공공분야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 이번 사업은 “K-ICT 전략”의 10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스마트 디바이스의 상용화 초기단계 기술 및 제품을 발굴하여 우선적으로 공공분야에 시범적용 후, 타 산업분야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공분야 수요 발굴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농작물 피해방지 공공디바이스 용역 개발 및 실증서비스등 3개 과제를 발굴하였으며, 전
2018-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