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수) 오후 2시부터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장애인지와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Who am I ?”라는 주제로 장애인들의 일상 속 차별, 권리와 인권 및 권익옹호의 과정과 절차에 대해 경북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최성 소장이 오랜 장애인복지경험에서 체득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로 누리지 못했던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권리를 찾아주고자 노력할 것이며, 복지관
2017-10-31
사회 (17,717건)
올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며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던 안동 낙동강 음악분수가 겨울철 동파방지와 시설 보강을 위해 11월부터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이 음악분수는 낙동강의 물줄기를 따라 영가대교, 영호루, 월영교와 함께 최고의 야간 경관을 보여주며 안동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 올해 가족, 친구, 연인 단위 5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기도 했다. 특히 평일 한 차례 가동하던 음악분수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다섯 차례 확대 가동하는 등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도 일조했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동절
2017-10-31
지난 27일 한 종편채널에서 제작한 ‘알쓸신잡 시즌 2 - 안동편’이 방영된 후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안동주요 관광지마다 관광객이 몰리며 안동 전역이 북새통을 이뤘다. 이맘때쯤 주말이면 하루 5천명 남짓 찾던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은 프로그램 방영이 끝난 다음날 6천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다. 도산서원에도 주말 이틀 동안 30%가 늘어난 4,500명이 찾았다. 월영교와 민속박물관에도 이틀 동안 7,500명이 찾아 주말 내내 북적였으며, 월영교와 연결된 호반나들이길도 가을을 즐기는 인파로 북적이는 모습이었다. 월영교 인근에 위치한 헛제
2017-10-31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위치한 경북바이오 산업단지 내 폐수종말처리장이 2016년도 기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처리시설로 선정됐다. 공공폐수처리시설 평가는 하루 폐수 처리용량을 기준으로, Ⅰ그룹은 15,000㎥이상, Ⅱ그룹은 2,500~15,000㎥이하, Ⅲ그룹은 600~2,500㎥이하, Ⅳ그룹은 600㎥이하인 시설로 나눠 진행됐다. 경북바이오 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은 Ⅲ그룹에 속한 가운데 100%의 시설 가동률을 보이여 이 그룹 평균 42.1점의 2배가 넘는 84.7점을 얻어 최우수 처리시설로 선정
2017-10-31
안동시 사회적기업인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원장 이종만)’가 지난 10월 27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회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경상북도에서 사회적경제 분야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에게 주는 상으로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 기여도 등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상에 선정됐다. 이종만 원장은 1994년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직업재활을 위해 나눔공동체를 설립했다. 봉제사업을 운영해오다 더 많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 경북 최초로 기술개발과 혁신을
2017-10-31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1월 1일부터 수급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 모두에 노인 또는 중증 장애인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수급 신청 가구에 ‘노인(만 65세 이상) 또는 중증 장애인(장애등급 1~3급)’이 포함돼 있고,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장애인연금수급자’가 포함된 경우와 ‘20세 이하의 1급, 2급, 3급 중복 등록 장애인’이 포함된 경우는 부양 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이번 제도 개선 대상에 해당하지 않지만, 기초생활보장 수급이 꼭
2017-10-30
안동시에서는 겨울철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11월 말까지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건설 공사장), 고?액체연료 다량사용 사업장 및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은 안동시에서 실시하고, 제조업 및 환경오염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환경청 환경감시단에서 분담한다. 비산먼지나 불법연료사용 점검대상은 건설 공사장(건설업)과 대기환경보전법상 액체연료 사용 사업장으로 방진막, 세륜?세차시설 등 비산먼지 방지 억제시설 설치?적정 운영, 사용연료의 황함유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며, 과
2017-10-30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1월 1일(수) 오후 2시부터 하회마을 일대에서 지진발생 상황을 가상해 문화재시설 피해에 대한 현장대응훈련을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현장대응훈련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안동시 전역에서 실시하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특히 실제상황을 가상해 위기관리 매뉴얼이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지를 훈련을 통해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 훈련은 안동시와 문화재청을 비롯해 경상북도,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육군 제3260부
2017-10-30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0월 할매할배의 날을 맞이해 “할매할배와 함께 자연과 놀자”행사를 10월 28일(토) 오후 1시부터 토토즐체험농장(도연요)에서 3대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할매할배의 날’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체험과 도예체험”을 주제로 할매할배와 함께 보물찾기 게임, 가족미션 게임 등 시골 동산을 등산하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며, 조부모-부모 간 관계 향상을 위한 도예 체험 등을 진행한다. 또한, 전통놀이 마당을 준비해 옛날의 놀이 문화를 익히는 한편 농촌 체험을 통해 조부모 세대의 삶을 이
2017-10-27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풍요로운 계절 가을을 맞이해 28일 오전 11시 안동KBS방송국 잔디밭에서 안동시 다문화가족 200여 명이 함께하는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안동다문화 나눔 운동회’는 소박하지만 여러 다문화가족이 모여 하나의 팀으로 줄다리기, 계주달리기, 응원전 등 동심으로 돌아가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라는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운동회에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가지고 와서 필요로 하는 다른 다문화가족에게 배분해 나
201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