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681건)

안동녹색사관학교 수료식, 미래의 그린리더 양성
안동녹색사관학교(학교장 최윤환)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들의 축하 속에 12월 17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생도들의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미래의 그린리더를 꿈꾸는 안동지역 초등학교 4,5,6학년 80여 명이 지난 3월에 입교해 연 13회 주말을 이용한 인성교육과 숲 체험, 생태체험, 문화유적지답사 등의 녹색사관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고 이들 생도는 자연이 주는 혜택과 소중함을 알게 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학사일정을 성실히 수행한 생도들에게 시장상 2명을 비롯해 1년차 교육 수료생 30여
2016-12-16

사랑의 집수리 운동 크라우드 펀딩 실시
안동시는 행정자치부와 새마을금고에서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가계가 어렵고 주택이 노후화된 100여 가구를 선정해 창호?단열?보일러 등 에너지효율 개선을 지원해 주는 ‘지역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운동’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좀도리운동 모금액을 가구당 300만원씩 후원(총 3억여원)하고, 주택 노후화 정도와 가정 형편 등에 따라 추가 지원이 필요한 일부 가구에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민간의 기부(가구당 200만원)를 결합하며, 집수리 일손은 자원봉사자가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2016-12-16

안동시, 도박중독 게이트키퍼 교육 실시
안동시보건소는 지난 12월 13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한국도박문제관리대구센터, 안동시정신건강증진센터, 안동과학대 간호학과와 공동주관으로 경북북부지역 유관기관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국 도박중독 유병률 3위(6.7%)인 경북지역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전문가들의 도박문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열리게 됐다. 한국도박문제관리대구센터 김난희 센터장의 2년간의 대구센터의 사업보고를 통해 현재 도박문제의 심각성과 폐해를 느끼고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대구센터
2016-12-16

스마트폰으로 응급환자 협력진료
경운기 사고를 당한 C씨(남/52세)는 인근 지역 응급실로 이송되어 뇌 CT를 찍었다. 이비인후과를 전공한 공중보건의사는 뇌 CT 판독경험이 충분하지 않아 뇌출혈 진단이 쉽지 않았다. 이에 거점병원에 원격협진을 의뢰해 신경외과 전문의와 실시간으로 환자 CT영상을 보고 협의를 받은 후 정확한 처치로 생명을 구하고 후유장애도 최소화 할 수 있다. 응급의료원격협진 활성을 위해 경북북부권 16개병원이 워크샵을 개최했다. 응급의료원격협진은 지역응급실에 내원한 응급환자를 케어 할 전문의가 부족한 실정을 감안해 ICT기술을 활용하여 CT영상과
2016-12-16

안동 용상동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 용상동 내 최근 개업한 ○○식당에서는 개업식 때 받은 쌀 화환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60㎏을 주민센터에 맡겼다. 또, 실명을 밝히기 꺼린 ○○마트에서도 백미 200㎏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특히 12월 16일 AVA봉사단체(안동에 거주하는 원어민교사모임)는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3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AVA봉사단체는 3년째 지역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해 후원물품을
2016-12-16

안동시, 산불방지 순회교육 실시
안동시는 내년도 1월 13일까지 2017년 농업인 실용교육과 병행해 14개 읍.면지역과 동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산불 원인은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 성묘객 실화, 어린이 불장난 등 다양하지만 이 가운데 논?밭두렁이나 농산폐기물 등과 같이 영농을 위한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이 전체의 50%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순회교육을 통해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 방제의 효과가 없는 잘못된 고정관념임을 알린다. 또한, 폐비닐이나 영농쓰레기는 수거해 처리하고 산림 인접지역에서는 소각행위를 금지하며 불가피하
2016-12-12

시골어르신, ‘행복마을만들기!’직접 나서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용태)이 새생활문화운동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복마을만들기’ 사업 시범마을의 합동발표회가 2016년 12월 12일(월) 오후 2시에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는 우리나라가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농촌지역의 인구감소는 물론 노령화로 인해 희망과 활력을 잃은 시골마을의 어르신들께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새생활문화운동이 절실하다고 판단하여 지난해에 도산면 온혜2리를 「행복마을만들기」시범마을로 운영하였으며, 금년에는 지난해 시범마을을 포함한 북후면 장기리, 남선면 이천1리, 임
2016-12-12

풍산읍, 자장면 대접으로 전하는 노인공경
농촌지역의 가을추수가 끝나고 농한기로 접어들면서 풍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순희)가 다시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지난달 사랑의 김장 나누기 일환으로 800포기의 김장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 나눠준데 이어 12월에는 재능기부자와 함께 마을을 찾아 자장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첫 행사로 12월 12일(월) 오전 11시 풍산읍 노리 경로당(풍산읍 신석현길 14)에서 마을어르신 등 70여 명에게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자장면과 탕수육 등 중화음식을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연다. 2014년 8월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총 34개 마을 중 27번
2016-12-12

안동시, 시민의 재산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 역점
“풍요로운 시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지향하는 안동시는 올해 안전문화교육운동과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을 미리 예방해 안전하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어 오는 2017년 정유년도 시민의 재산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 역점을 두는 한 해를 열어간다. 지난 5월에는 민.관합동 체감형 훈련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실전에 초동대처와 역량 발휘를 위한 현장중심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범정부적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성과 안전 불감증 해소,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했
2016-12-12

낙동모임회, 사랑의 쌀 나눔 실천으로 잔잔한 감동 선사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모임 ‘낙동모임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2월 8일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낙동나눔회(회장 우정구)는 풍산읍과 풍천면 소재 농업관련 전?현직 종사자(회원 20명)가 모여, 10년째 매년 2백여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물품지원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농번기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올해는 연말을 맞아 백미(10㎏) 68포(시가
2016-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