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하면 푸레마을에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도심 생활에서 오랫동안 잊혀졌던 콩서리,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임하면 푸레쌀작목회는 10월 20일 오전 10시30분 임하1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유치원생과 친환경농산물 취급업체, 마을어르신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화합한마당 수확축제를 연다. 수확체험행사에는 안동어린이집과 제일어린이집, 혜성어린이집 등 유치원생과 안동시학교급식센터 등 친환경농산물 납품업체 임직원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2016-10-20
사회 (17,681건)
안동시에서는 농촌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부녀화 등으로 적기영농에 애로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지난 봄철 영농지원에 이어 10월 하순부터 한 달간 중점추진기간(10.20.~11.20.)을 정하고 ‘2016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안동시청, 경찰서, 소방서 등 공무원과 농협, 안동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여성자원봉사운영회,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50여 개 기관단체 직원과 회원 1,000여명이 참여한다. 주로 일손이 많이 가는
2016-10-20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이재원)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재근로자를 위한 ‘2016년 희망찾기 프로그램’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안동지역을 비롯한 경북북부지역의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사회/심리재활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희망찾기 프로그램”은 산재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불안감 해소 등의 심리안정을 지원하며, 산재근로자의 조속한 사회·직업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심리 전문 상담사와 산재근로자와의 집단상담, 근로복지공단의 산재 담당자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한 회당 4~6회기로 운영
2016-10-19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재가장애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수) 영덕으로 ‘재가장애인 가족나들이’를 떠난다. 거동이 불편해 도움 없이는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휴식과 삶의 활력을 주고, 가족 간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가족애 증진과 재활의지를 북돋아 주고자 이번 나들이를 실시하게 되었다. 삼사해상공원, 영덕어촌민속전시관 및 해맞이 공원 관람과 푸른 바다를 감상하며 바닷가 잔디광장에서 레크레이션 및 화합한마당 게임을 끝으로 나들이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를
2016-10-19
K-water 안동권관리단은 지난해 조정지 댐 개방에 이어 그동안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해온 댐 정상부를 10.18(화), 댐 준공 40주년에 맞추어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은 도민체전 등 지역의 주요 행사시에만 임시로 개방되어 왔으나 상시개방의 걸림돌이었던 보안과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댐 정상부 도로와 CCTV의 보수, 안내 방송설비 설치 등 보완 작업을 하고 관계기관의 최종승인을 받아 전면 개방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댐 등 친수공간을 활용하여 ‘휘영청 보름달 아래 안동을 걷다’, ‘하하호호 생태캠프’, ‘안동호
2016-10-18
풍천면(면장 배진태)에서는 복지사각지대의 장애인가구를 발굴해서 이달 17일 풍천신협(이사장 권현달)임직원과 대성재활센터(원장 노봉근) 로하스봉사단의 참여로 주거환경개선과 연탄배달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홀로 사는 지적장애인가구는 수년을 투병하던 가구주 사망과 고교를 졸업하고 객지에서 취직을 한 자녀로 인해 수급 탈락해 이웃의 농사일을 도우며 생계를 유지하는 가구로 장애로 인해 사회성이나 신변처리 등이 많이 부족하여 집 안팎에 쓰레기가 넘쳐나는 상황이었다. 이에 풍천신협에서는 신협중앙회 온세상연탄나눔사업의 대상가구로 5가구를 선정하여
2016-10-18
지난 2011년 6월 예안면과 자매 결연을 맺은 성남시 중원구 금광1동에서 매년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도·농 교류를 위해 10월18일 안동시 예안면을 찾는다. 이번 방문단에는 성남시 금광1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부녀회원 및 새마을지도자 등 40여명이 포함되어 있다. 금광1동은 자매결연 이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연례적인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도 전세버스를 이용해 12시쯤 안동에 도착해 중식을 가진 후 오후 1시30분쯤 예안면사무소에 도착한다. 이들은 주민들과 간단한 교류 겸 기념촬영을 가진
2016-10-18
안동시는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안동시 가정위탁아동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학대, 방임, 질병, 기타 사정 등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하여 아동을 보호, 양육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안동시에는 44세대 60여명의 아동들을 가정위탁아동으로 지정하여 보호, 양육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가정위탁지원센터 강희정 팀장의 아동양육 정보, 가정위탁보호지원서비스,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강의와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술쇼 등으로 진행된다. 또 아동을
2016-10-18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0월21일(금) 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로 가을여행을 떠난다. ‘2016 자원봉사자와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은 복지관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해 주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동안의 봉사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봉사자들 간의 친목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가을여행에는 자원봉사 8개 단체(봉봉클럽, 길주클럽, 봉정사신도회, 연미사신도회, 자비나눔봉사단, 아름다운천사들, 안동불교신행회, 행복팀)와 개인 자원봉사자 총 9
2016-10-18
안동시 임하면 동부마을에서 농촌진흥청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LG전자 서비스팀,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해 영농기술 상담, 의료봉사, 생활불편 해소, 일손돕기 등 농촌마을 어르신과 함께 나누는 '제16차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진흥청의 영농기술 전문가 60여 명을 비롯한 순천향대 의료진 30여 명과 LG전자 서비스팀,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마을주민 180여 명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은 농업기술 서비스, 의료복지 혜택 등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농촌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촌 어르신,
201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