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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는 폭염과 높은 습도 등으로 음식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음식물의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의 운반, 보관 요령 ▲조리 요령 ▲섭취 요령 등 단계별 식품안전 관리법을 익혀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식품을 운반, 보관할 때는 아이스박스, 아이스팩 등을 이용해 10℃ 이하 냉장상태로 차갑게 운반해야 한다. 특히 음식물을 차에 오랫동안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 조리할 때는 조리 전 비누 등 손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닭

도로나 공터, 주택가 등에 무분별하게 불법 주기되고 있는 건설기계로 인해 주민들에게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원활한 통행과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8월 16일 ~ 19일(4일간)까지 건설기계 주기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기장 점검대상은 지역 내 15개 건설기계대여업체이며, 주요점검사항은 주기장 표지판 설치 적정여부 및 주기장 진입로, 주기장 내 노면 등 관리상태 여부, 주기장 임대기간 경과 후 재계약여부, 주기장 타용도 활용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건

안동시에서는 용상동 CGV 앞 불법유턴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예방과 함께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유턴구역 공사를 8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들어가 추석 이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유턴구역 공사는 (구)용상여성병원 앞에서 용상동 CGV앞 교차로 구간 195m 전 차로를 조정해 CGV 앞 교차로에 유턴구역 설치하게 된다. 이로써 평소 불법유턴 차량이나 유턴요구 민원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안동시에서는 시민들과 안동을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이 교통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

안동시는 맑은 물 안정적 공급을 위해 가정 내부 노후?불량 급수배관으로 인한 수돗물 누수로 발생되는 과다요금 부담을 경감시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돗물 사용량 급증의 원인을 찾기 어려워 고민하고 계신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어 시민들의 급수불편 해소와 신속한 가정 내부 누수수선을 통한 수돗물 생산량 절감으로 상수도 경영효율화를 제고시키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내부 누수탐사 서비스를 지원 받고자 하는 가정에서는 안동시청 상하수도과(☏840-5737)로 문의?접수하면 무료로 방문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표갑두)은 이번 정기 휴장기간 중 전기, 기계, 가스, 소방시설 등에 대한 정기검사 실시와 편의시설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 보수공사와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휴장기간 중 온천 직원 및 입점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실시와 서비스 질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며, 안전사고 사전 방지와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 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안동 학가산온천 관계자는 “이번 하계 정기 휴장을 실시하여 이용객이 보다 쾌적하고

안동시보건소(소장 오승희)는 8월 12일(금) 오전 10시부터 안동초등학교와 안동시내 일원에서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캠페인은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과 간접흡연의 피해, 위험성, 구체적인 금연방법 및 금연클리닉 운영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구강청결제, 흡연예방 사탕 등의 홍보물품을 배부해 흡연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흡연자의 금연실천 동기 유발과 금연분위기를 확산시켜 청소년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간접흡연에의 노출을 줄여 비흡연자의

독립운동의 발상지이자 웅도경북 새천년의 도읍지 안동에서는 오는 8월 15일 광복 71주년을 맞아 도청이전의 원년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도청소재지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태극기 달기는 나라사랑의 첫걸음이며, 가장 손쉬운 나라사랑 방법이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시민 모두가 태극기달기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와 육사로 전광판 등에 태극기 달기 홍보영상을 표출하고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중앙시장과 음식의 거리 등에 태극기 게양 시범거리를 조성한다. 특히 읍?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에서는 신도청시대 안동 햅쌀 조기 공급을 위해 햅쌀 조기출하 단지조성을 했다. 극조생종 품종인 ‘해담벼’를 올해 4월 23일부터 26일 사이 50㏊에 이앙해 적기, 정밀관리로 지난해보다 15일 이른 8월 12일 풍산읍 안교리에서 벼 첫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안동농업협동조합 라이스센타와 한국라이스텍(남후농공단지)에서는 수확한 벼를 전량 산물벼로 수매해 건조, 가공 후 지난해보다 12일 더 빨라진 추석(9월 15일)과 신도청시대 햅쌀 조기공급으로 안동쌀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농민들이 햅쌀의 조기

안동시는 임하면 오대리 나천복지회 아름다운 마을과 함께 2016년 산림청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에 응모해 복권기금 9천만원을 전액 지원받아 요양원을 새로 단장했다. 이번 복권기금으로 정자와 벤치를 설치하고, 황톳길 포장과 함께 수목(977주)을 식재하는 등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또는 기타 어려움으로 인해 수발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의 야외활동 기회확대로 심리안정과 치유효과 증진, 지역주민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에게 휴식처로 제공해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나눔숲 조성으로 입소한

송하동장(동장 박춘서)은 광복 71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분위기 확산과 함께 온 국민이 함께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구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게양식을 실시했다. 시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지난 7월 송야천변 소공원 내에 10m 높이의 태극기 군집기 8개를 설치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협소한 장소 등 열악한 환경으로 행사는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됐으나, 광복절을 경축하고 국가와 국민에 대한 사명감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