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6월 26일(목)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심한 통증 및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다. 시는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으나,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접종 대상은 6개월 이상 안동시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1965. 12. 31. 이전 출생) 안동시민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대상포진 생백신을 생애
2025-06-24
안동시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5년 안동시 가족친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안동시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의 카라반 및 캠핑사이트에서 야영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버블 마술쇼 △빅벌룬쇼 △가족 화합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다둥이 가족 캠프’가 올해부터 ‘가족친화 캠프’로 명칭을 바꾸고, 참여대상을 확대하면서 다자녀, 다문화 등 다양한 유형의 25가족, 총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프는 저출생에 대한 인식개선과 육아․양육에 대
2025-06-24
안동시는 6월 20일(금) 포항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현장에서 안동시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안동시 보육아동가족과장을 포함한 직원 8명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포항시민과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방법과 혜택을 알렸다. 현장에서는 리플릿 500부를 배부하고,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산불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동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 시, 기존 16.5%
2025-06-24
안동시는 6월 20일(금) K-Play 안동페스타 행사장을 찾아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개인정보 보호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참여해 시민에게 다양한 상황 속에서 개인정보 침해를 예방할 수 있는 보호 실천수칙을 알리고, 개인정보를 스스로 지키고 관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 안동시는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실천 의식을 높이고 구체적인 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매년 ‘개인
2025-06-24
안동시는 6월 23일(월) 영무예다음포레스트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 영무예다음어린이집’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영무예다음어린이집은 340㎡의 규모로 보육실 4개와 유희실, 교사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영무예다음어린이집은 공보육 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에선 17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입소정원은 45명으로 해당 아파트 입주민에게 정원의 70%까지 우선 입소권을 부여하고 나머지 30%는 일반적인 입소 우선순위에 따라 입소자를 결정한다.
2025-06-24
안동 소재 기업인 ㈜대양건설환경(대표 조지호)이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대양건설환경 조지호 대표 및 임원들은 6월 20일 안동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인 ㈜대양건설환경은 지역의 어려운 일이 발생할 때마다 기부에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조지호 대표는 “산불 현장을 지나칠 때마다, 너무나 큰 피해에 마음이 아팠다. 지역기업으로서 산불피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
2025-06-24
안동시 일직면에 소재한 한식당 몽실상회(대표 윤순애)가 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에 나섰다. 6월 20일 몽실상회는 안동시청을 방문해,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해 생활 중인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400만 원과 콩가루 시래기국 키트 1,000개(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산불피해의 아픔에 공감한 윤순애 대표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윤순애 대표는 “일직면을 비롯한 안동시 7개 면의 산불피해 현장을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팠다. 직접 피해를 입은 이
2025-06-24
안동시 서후면의 한 도로변에 있는 접시꽃이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칙칙하게만 보였던 도로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서후면 명리의 학가산온천과 안동과학대 사이에 위치한 이 꽃길(명리 421-3일대)은 길이가 약 400m로, 한 주민의 꾸준한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이 결실의 주인공은 바로 박정호 씨(72)다. 평소에 꽃을 심고 가꾸는 것을 좋아하던 그는 5년 전, 우연히 이곳을 지나가다가 쓰레기, 폐타이어 등이 버려진 것을 보고 꽃을 심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이렇게 시작한 꽃길 조성은 단순한 미관 개
2025-06-24
○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광복 80주년 계기 독립유공자 알리기 순회 행사 제4회차를 경북도청에서 진행한다. ○ 다중방문시설을 순회하며 독립유공자 소개 배너 및 독립유공자 초상화를 전시하는 행사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여 방문객에게 우리 지역의 독립유공자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 이번 순회 행사는 지난 4월 경북도서관, 예천군복합커뮤니센터를 시작으로 5월에는 안동역에서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장소를 찾아 순회 전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6-24
❍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봉화군에 거주하는 2인 이상 전사자 유족 등을 찾아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위문은 관내 2인 이상 전사자 유족, 100세 이상 국가유공자 유족, 1급 중상이자, 생계 곤란 보훈대상자 등 119가구에 대하여 6월 중 실시하며, 국가보훈부장관 명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숭고한 애국정신에 대하여 감사의 의미를 전한다. ❍ 이홍균 지청장은 “2인 이상 전사자 유족분들의 상심을 헤아릴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