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경 행안부 차관, 안동 호우 피해지역 방문
이한경 행정안전부 차관이 7월 11일(목)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를 방문해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7월 8일(월) 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 및 도로 침수로 대곡천 주변 저지대 주민 8가구 19명이 일시 고립되어 모두 구조되었고, 대곡리 상류지역 주민 162명이 고립 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곡리 피해현장에서 피해현황과 대피현황, 복구과정 등을 설명했으며 대곡리 이장 등 주민들도 자리해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호우 예보에 따라 공무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가 취약지구를
2024-07-12

영양군, 집중호우 현장 방문한 임종득 국회의원 “피해복구 총력”
임종득 (영주, 영양, 봉화)국회의원은 연이은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11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나 극심한 수해를 입은 입암면 금학리, 대천리 지역의 전 가정을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종득 의원은 이른 아침부터 수해지역을 돌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으며, 피해 지역 주민에 대해 속도감 있는 대응으로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고 현 상황에 대한 충분한 대책을 마련토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집중호우에 큰 피해를
2024-07-12

안동시, 신속한 호우피해 복구에 총력
안동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월 7일부터 나흘간 안동시에는 와룡면 317㎜ 등 평균 246.3㎜의 많은 비가 내려,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접수된 피해는 총 294건으로 내용은 토사유출, 침수, 수목전도 등이다. 도로, 소규모 공공시설, 주차장, 문화재, 학교 등 공공시설 피해도 95건 발생했다. 418세대, 545명이 마을순찰대의 안내에 따라 경로당 등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시는 본격적인 복구에 돌입했다.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11일 오전 회의
2024-07-12

치매안심가맹점에서 재능기부 봉사 이어져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저하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환자쉼터,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에 치매안심가맹점의 활발한 재능기부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장이다.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와 신고 역할을 담당하고, 리플릿을 항시 비치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치매안심가맹점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모란뜰 공방에서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에 걸친 다양한 천아트 만들기 수업을, 5월에는 장원보청기에서
2024-07-12

안동시-전주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우정 돈독
안동시는 전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양 도시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안동시는 전주시와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교류 활동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발전을 도모해왔다. 양 도시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해 안동시-전주시 자치행정과 소속 직원들이 250만 원을 상호기부하며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조경식 안동시 자치행정과장은 “전주시와의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하며, 양 도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
2024-07-12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2024년 하반기 실버교양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7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2024년 하반기 실버교양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복지관 방문을 통한 현장 신청만 가능하다. 이번 하반기 실버교양프로그램 수업은 8월 12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 18주간이며 프로그램은 △건강교실 9과목(요가, 매트필라테스, 실버·활력·라인댄스 등), △인문교실 4과목(명심보감, 영어회화, 중국어 등), △정보화교실 5과목(스마트폰활용, 컴퓨터 교육 등), △취미교실 17과목(서예, 문인화, 민화, 천아
2024-07-12

<서간도 바람소리> 성공적인 마무리
7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안동시 임청각에서 진행한 ‘2024 서간도 바람소리’가 덥고 습한 장마철에도 불구하고 500여 시민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현재 복원사업이 진행 중인 임청각에서 석주 선생의 만주 망명 과정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생생하게 재현한 실감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낯선 이국땅에서 일본인의 방해와 이민족의 약탈에도 굴하지 않고 100만 동포의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수천 명의 독립군을 양성한 석주 선생의 독립운동 역사가 ‘서간도 바람소리’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다채로운
2024-07-12

농협중앙회 외환사업부, 안동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삼계탕 기부
농협중앙회 외환사업부(부장 조장균)는 상반기 안동지역에 배치된 라오스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400세트를 기부했다. 안동시는 MOU 체결에 의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급여통장을 농협중앙회와 협업으로 입국 당일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행정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물품 기부는 농협 외국환 거래 이용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함께 농촌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상호 협업의 연장으로 진행됐다. 기부된 물품은 9~11일 고용 농가와 계절근로자에게
2024-07-12

용상동새마을부녀회, 수해 피해 취약계층에 온기 전달
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는 7월 11일(목) 용상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로부터 라면 200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기부 물품은 지난 5월 개최된‘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행사기간 부녀회에서 운영한 ‘월영주막’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급격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라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2024-07-12

중구동 자율방재단 수해복구 활동에 발 벗고 나서
안동시 중구동 자율방재단(단장 김학원)은 지난 10일 수해로 피해를 입은 관내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호우로 안동시 동지역에는 나흘간 평균 296mm의 비가 내려 주택 및 농지, 산림 등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 피해 가구는 산사태로 인해 돌이 무너지고, 토사 유출이 심한 상태로 집 안팎이 흙으로 뒤덮여 있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침수피해 주택의 토사 제거 및 청소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했고, 신속하게 정리를 마쳤다. 김학원 단장은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활동을 하면서 피해가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