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실시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진형대)는 7월 8일(금) 교내 강당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대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경북 아토피·천식 교육센터에서 직접 강의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알레르기 질환의 종류와 증상, 예방 및 치료 방법 등에 대해 배우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학교에서는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막대 인형극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진형대 교
2024-07-09

권기창 안동시장, 호우 피해에 ‘총력대응’ 주문
안동시가 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안동시에 따르면 7월 7~8일 이틀간 와룡면에 201㎜, 명륜동 194㎜, 풍천면 180㎜ 등 평균 110㎜가량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에 따라 안동시 곳곳에 침수, 도로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임동면과 남후면에서는 일부 주민이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현황을 보고받고 시청 직원들과 함께 새벽부터 임동면 현장에 나가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관내 피해가 발생한 곳을 계속 돌아다니며 호우에 따른
2024-07-08

영양군, 2024년 4월 입국 계절근로자 첫 출국!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4월 8일 베트남 화방군에서 MOU 2차로 입국한 계절근로자가 90일간 농작업을 마치고 7월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국하는 MOU 2차 계절근로자는 4월 영양군의 주작물인 고추 파종기에 맞춰 C-4-1 비자로 들어온 40명의 계절근로자로 90일간 파종ㆍ경작 등의 농작업에 종사하며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인건비 상승 억제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에 출국하는 계절근로자 중에는 성실한 근로자로 인정받아 농가의 재입국 추천을 통해 오는 8월초에 추진하는 MOU 4차 계절근로자 사업(2
2024-07-08

영양군 지방소멸 대응 노력 빛났다. 민선 8기 공모사업 1,570억 원 달성
- 2022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공모 확보액 1,570억 원 - 2024년 상반기에만 공모사업 5건에 국ㆍ도비 970억 원 확보 민선 8기 영양군은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인한 재정축소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으로 가는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공모사업비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선 8기 취임사에서 선거기간 중 약속했던 예산 5천억 달성,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 원 달성이라는‘5·1·6 프로젝트’ 실현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눈부신 영양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며 강
2024-07-08

Cool summer!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 개장!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정하동 635번지)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지난해 처음 확대 개장한 물놀이장은 넓은 공간에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한 달간 31,060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기 설치된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5개소, 바닥분수, 땅콩수영장 외에도 휴게공간에 720㎡의 대형텐트를 설치해 보호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수질관리를 위해 수영장 주변에 데크시설을 설치해 이를 통해 수영장으로 입장한다. 그 외에도 바운스 풀장, 유수풀, 바
2024-07-08

장마철 고추 병해충 발생 주의!!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원예작물 재배농가의 철저한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와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며 특히 곰팡이병의 발생률이 높아진다. 장마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병해충으로는 탄저병, 역병 등이 있다. 탄저병은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며, 감염 부위에 수침상으로 움푹 들어간 원형 반점과 담황색 포자덩어리가 나타난다. 탄저병을 일으키는 주병원균은 주로 빗물에 의해 전파되므로 장마기 전 예방적 약제 살포가 매우 중요하다. 역병은 주로 뿌리와 줄기 밑동에
2024-07-08

문학으로 만나다 Ⅰ 셰익스피어&세르반테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 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7월의 브런치 콘서트 ‘문학으로 만나다 Ⅰ - 셰익스피어&세르반테스’가 오는 10일 수요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의 주제는 문학과 음악으로, 셰익스피어의 작품 ‘한여름 밤의 꿈’, ‘로미오와 줄리엣’, 세르반테스의 작품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하는 ‘맨 오브 라만차’ 등 문학과 연결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생애는 유사점이 많지만 작품의 분위기는 전혀
2024-07-08

민선 8기 안동시, 남은 2년도 혁신 이어간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이한 안동은 ‘백절불굴 중력이산(百折不屈 衆力移山)’의 자세로 고난과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민선 8기 후반기, 안동시는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351 비전’ 달성으로, 경상북도 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동적인 시정을 꾸려 간다.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안동시는 문화특구 조성계획 승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이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시대 3대 특구를 모두 석권하는 쾌
2024-07-08

안동시, 제10회 6.25 참전 전몰 호국학도 추념식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5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6.25 전쟁 당시 참전했다 전사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舊 안동농림고등학교) 전몰 호국학도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6.25 전쟁 당시 한국생명고등학교 재학생 75명은 구국의 일념으로 참전했으며 그중 6명이 낙동강 전선에서 전사했다. 이들의 호국정신을 후대에 알리고, 호국학도 의용군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6.25전몰학도의용군기념사업회가 주관해 보훈안보단체장, 한국생명고등학
2024-07-08

생강 뿌리썩음병의 관리 당부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기 시작으로 생강뿌리 부패 관련 병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진단요령을 제시하고 병 방제를 강조했다. 생강의 뿌리썩음병은 지하부의 줄기 및 근경이 병원균에 의해 물이 스며든 것 같은 모습으로 썩으며 지상부의 잎이 황화하는 것이 대표 증상이다. 병이 진행되면서 지하부의 썩음이 지상부 전체로 확대돼 잎이 황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생강의 생육초기 지상부의 아랫잎이 노랗게 변색하는 것이 생강 뿌리썩음병의 진단에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된다. 생강 뿌리썩음병은 지온이 높고 물빠짐이 나쁜 포장에서 발생하기
2024-07-08